안녕하세요.
드디어 양동이 여행의 종지부를 찍을 비자 신청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1. 미얀마 주소를 요구하네요. 저희는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때 나오는 일정 이거든요. 어떤 주소를 쓰면 잘 썼다고 할까요?
2. 와이프는 직업이 없는데, Work history for Visa Applicant를 쓰라 하는데, 써야 하는지요? 아이들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3. Return envelop은 어떻게 하나요? 무게만큼 가격이 정해질텐데 우표를 예상해서 붙여 보내는지요?
가는 표 오는 표 / 비자 사진 / 호텔 등 이제 다 끝냈고, 비자만 받으면 저희 네 식구 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SPG point받은걸로 부산 조선 비치 방 두개도 예약을 마쳤구요.
감사합니다.
우왕 준비가 빠르시네요.
저도 아직 비자 신청 안했고....비행기도 예약만 해놓고...바쁘다보니 이러고 있네요..ㅎㅎ
저는 그냥 비자 대행할려구 생각중인데....(한국이다보니..)
암튼 준비 잘 하시구요. ^^
넵, 감사. 12월 중순 출발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서서히 비자를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다른건 제가 다 하고, 비자만 와이프 시켰더니 몇가지 막힌다고 마모에 물어봐달라 하네요... 자기가 하문 될 것을... ㅎㅎ
* 저는 그냥 "양곤 공항"이라고 적었고 문제없이 받았어요. 괄호열고 just transit이라고 해놨어요.
(참고로, 저도 아침에 양곤 도착, 저녁에 양곤 출발하는 일정이었구요, 공항에서 개기는 일정이었어요. 양곤 공항 라운지 별 문제 없이 이용가능하구요. 빳빳한 달러 캐쉬!!! 필요하구요)
* 직업없으면 그냥 하우스 메이커, 학생 이렇게 적으면 될듯하네요. 직업있으면 직업이랑 잡타이틀, 하는 일 좀 설명해주심 별 문제 없이 받을수있고요.
* 리턴 엔비롭은 페덱스나 뭐 그런거 해도 되겠지만 저는 그냥 우체국가서 리턴 엔비롭 필요한데 first class 우표붙일거고, 패스포트 넣을 봉투 달라니깐 봉투 주길래 그거에 first class 우표 붙여서 같이 보냈어요. 대신 이렇게 하면 비용이 싸지만, 트래킹이 안되서 조금 불안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별 문제없이 열흘 정도 지나서 잘 받았네요.
참! 저는 이렇게 비자받고 양동이 얼마전에 잘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티켓도 별 문제없이 잘 이슈되었고, 비자도 문제 없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많이 받고.. 좋았습니다.
일등석 왕복표라서 내년 봄에 또 갈거 생각하니 느무 좋네요. ㅎㅎㅎ
+1
비자 신청서에보니, 페덱스라고 되어있어서, 순진하게(?) 페덱스 보냈는데,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 그래도 가족 다 같이 가시면 페덱스로 하는게 마음편하실수 있겠네요. 주변에 페덱스 drop-off하는데 가보면 봉투 있거든요. 거기에 페덱스 웹싸이트에가서 label 프린트 한다음 붙이고, 반 접어서 같이 보내면 그 봉투에 여권 넣어져서 올꺼에요.
아, 그리고 보낸후 트래킹하는데 business closed 메세지가 떠서, 걱정되서 이멜 보냈었는데, 다행이 다음날 잘 받았다고 그러니, 첫날 딜리버리 안되도 너무 조마심내지마시구요. 2주걸린다고 하는데, 전 1주일만에 (배속포함) 집에 왔어요.
좋은 여행하세요!
감사합니다.
소문대로 청솔모님이 잘 달아 주셨네요. 그렇게 알고 신청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1. 미얀마 주소를 요구하네요. 저희는 오후에 도착해서 저녁때 나오는 일정 이거든요. 어떤 주소를 쓰면 잘 썼다고 할까요? --> 실제 숙박을 안하시니까 청솔모님 말씀대로 하셔도 되겠구요. 일반적으로는 그냥 호텔 아무데나 주소 검색 하셔서 쓰면 됩니다. 나머지는 내년에 또 가실 청솔모님께서 잘 설명하셨네요.....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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