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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좋은 카운터 오퍼. decline하고 그냥 원래대로 억셉트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마모님들의 좋은 의견들 감사해요. 전 이미 카운터오퍼받기전에 떠나기로 결심하였지만, counter 오퍼에 흔들렸으나, 그냥 박수칠때 떠나기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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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잡에 대한 질문을 하나 드리려구요.
어찌 하면 counter offer를 burning bridge안하면서, 잘 물리칠수 있을까요?
저의 기관 프레지던트님께서 어찌나 계속 붙잡으시는데. 왜냐면 제가 이제 일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거든요.
제 직속상사에게 나 오퍼받았다. 이제 관둔다 어제 했으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점점 길어질 대화에 (대화같지 않은 대화 - 저는 그냥 리스너), 어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해서 카운터 오퍼를 주는것은 아니고, 지금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는데, 펀딩은 들어오고, 일할사람은 있어야 하고 이런 상황이구요.
전 그래서 컨트랙트 포지션 말구 나는 퍼머넌트 포지션 갑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자꾸 말을 안듣네요.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 어찌 하면 좋게좋게 떠날수 있는지. 떠날때는 좋게 떠나는게 안되는건가요?
다 같은 동네 사람들인데, 이거 여차저차 하면 또 만날텐데. 다 한 통속이라서. 제 분야가 작아서, 다 만납디다.
그럼 마모님들의 지혜를 나누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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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컨트롤타워
2018-08-30 11:15:30
Counter 의 Counter (원하는 조건 + @)를 날리세요.
정규직에 더 좋은 조건으로 주면 남을 이유가 생기고, 못해주면 쿨 하게 떠날 이유가 생기는 것 아닌가요?
CaptainCook
2018-08-30 11:19:11
자를 때 좋게 안 자를 거면서...떠난다는데 쿨하지 못하네요.
조건 맞으면 남는 거고 아니면 쏘리. 같은 동네 또 만나도 계산은 계산.
jaem04
2018-08-30 11:29:46
카운터 조건이 맞으면 땡큐 하고 그냥 계시구요, 만약에 카운터 조건이 맞으면, 내가 계속 생각해봤다, 미안하지만 떠나야겠다.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실 단순히 카운터 리젝트하고 이직했다고 해서 전부 burning bridge는 아닌 것 같습니다. 노티스를 주고나서 떠날때 떠나더라도 일 마무리 잘 해주고 인수인계 잘 해주면 고마워해줬던 적도 있었던 것 같네요. 저번에 이직할땐 3주 노티스 줬는데 오히려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워크샵도 계속 같이 다니고 꾸준히 이메일 주고받고 하고있네요.
느낌아니까
2018-08-30 11:33:02
쿨하게 보내주지 않을때는 솔직하게 말하세요.
안정적이고 돈많이 주는 직장을 원하는데 현재 직장에서 맞춰줄수 있느냐? 좋은 카운터 오퍼를 해봐라 오퍼래터 보고 결정하겠다고.
떠난다고 불이익 받는거 없어요. 어짜피 1-2명 다리건너면 모두 아는 사이인데요.
armian98
2018-08-30 11:44:34
한 가지 생각하셔야할 게 카운터 오퍼가 좋으면 정말 남으실 생각이 있으신지 ,아니면 무조건 옮기실 것인지 확실히 정하셔야해요.
무조건 옮기신다고 결정하셨으면 나가는 이유를 compensation이랑 상관 없는 것으로, 가능하면 지금 회사에서 찾기 힘든 것으로 잘 만들어서 얘기해보세요.
얼마예요
2018-09-04 11:09:11
+1
우찌모을겨
2018-08-30 12:20:11
예전에 제 상사가 그러더군요..
카운터 오퍼받지 말라고.
지금은 잡아도 후에 자를일 생기면 1순위라고.
지금은 제가 고용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간다는 사람 안잡습니다.
잡아도 오래 못있더라구요.
그럴바에는 내가 힘들더라도 보내주는게 낫더라구요.
특별한 일 없으면 2주 노티스 줘도 일찍 보냅니다. (물론 페이는 줘야줘)
규모가 작아서 조만간 나갈 사람이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애매해져서..
크리스박
2018-08-30 12:50:22
맞는말인듯해요. 사실 공개적으로 불만이 있다고 이야기 한거라...카운터 받고 오래 있는사람 못 봤습니다.
차라리 잘 보내주는게 서로 서로 좋은듯하죠.
밍키
2018-08-30 13:14:55
나가고 싶은 맘이 확실하다면.....내가 원하지만 지금 직장에서 도저히 못 맞춰 주는 부분 (그리고 옮기려는 직장에서는 맞춰줄수 있는 부분)을 여러개 얘기 해보세요. 이렇게 논리적으로 얘기해도 안 통한다면.....그런 보스 밑에선 일 안하는게 낫습니당 ^^
우찌모을겨
2018-09-04 10:11:25
잘하셨습니다.
저도 직장 생활할때 비슷한 적이 있었는데
당당하게 난 이미 저쪽 회사와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돈때문에 깨고 싶지않다 (속마음은 그러니 있을때 잘하징..한 두배쯤 주면 머를까..)
내가 이회사에 정말 필요하면 저회사에서 1년은 일해야 하니 그후에 보자 그랬더니
진짜 1년후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물론 안가기는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