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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죠.

오늘 아낀 여행이 내일 더 좋은 여행이 되진 않습니다. 

오늘은 오늘의 최고의 여행을

내일은 내일의 최고의 여행을

가시면 됩니다. 

명언이군요

가세요. 

그 언제가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아이들이 어릴 때일 수록 캔쿤이 좋은 거 아닌가요? 

이번에 가서 좋으면, 또 가면 되고요. 

셋째 생각 없으시면 무조건 가는 거죠!

어차피 요새 칸쿤은 위험해서 리조트 밖에 못나갑니다. 어차피 바닷가에서 물장구치고 놀건데 아이가 어리다고 손해보는것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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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과 3살아이와 가신다면 짐이 어마어마하실텐데 중간에 호텔 옮기는건 비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때 all incl. 가시지 언제 가시겠어요.  근데 저는 여기 안가봤는데 kids club 잘 되어있나요?  3살이면 kids club에서 잘 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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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서 인터컨까지 혼자 짐없이 걸었을때 지바 로비 올라가는 언덕?하나 내려와서 5분정도 걸었던거 같은데요 그냥 맘편히 택시불러서 타고 가시는것도 좋을거같애요

바로 앞이긴 하지만 애기들도있고 짐도 많으실테니

하얏 키즈클럽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노셔도 되요. 그리고 애들 나이가 어릴 수록 이런 올인클 호텔이 편하고 좋아요. 인터컨 이동하실 때에도 호텔에다가 이야기 해주면 짐 옮겨주고 택시 잡아주고, 짐 싣어주기까지 다 해줄테니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어요. 팁 조금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어요.

그건 맡기는 거 아닌가요? 2살 때도 잘 데리고 가서 놀았어요 ㅇㅇ

전 비추합니다. 11개월 아이라면 왔다갔다 고생한 기억밖에 안남아요..아이가 좀더 크면 가시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캔쿤은 먹는물 조심하셔야해요.   

생수병에 들어있는 것도요? 아기 분유 문제가 있는데..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bottle water로 문제 없었습니다 

추천요 ㅇ.ㅇ 그리고 돈 더 주면 지바보다 더 나은 인클루시브도 많아요 ㅎㅎ 안돌아다니고 호텔에서만 애들이랑 놀기 좋구요. 그냥 키즈카페랑 해변 수영장만 돌아도 며칠 뽀지게 쉬고 올 수 있어요. 

애들과는 상관없이 (또는 애들의 희생을 약간 감수하고서라도) 두분이 즐기시겠다면 당연히 오케이. 애들 때문에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는 거니까요..

그런데 애들 재미있게 놀라고 가시는 거라면 반대하고 싶네요. 애들은 몰라요. 최소한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것이 뭐라고 말할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여기가 캔쿤의 호텔, 바닷가인지.아니면 집앞 호텔, 수영장인지.

정리하자면.. 부부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오케이, 애들 재미있게 놀라고 하시는 거라면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