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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US Airways 로 한국가는 비지니스표 예약했어요.

Asset | 2011.09.16 07:19: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10월에 한국들어가는 표를 어떻게 구할까 고민하다가, 이곳 게시판에서 브람스님의 추천대로 US Airways 9만 마일을 사용해서

 비지니스로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US Airways는 국제선 파트너 발권시 무조건 전화로 해야하는데, 이 전화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더군요.

 

 처음 시도했을때는 중간에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포기한적도 있으니까요...

 

 두번째 시도에 오래 기다려서 상담원이랑 통화를 했는데요. 상당히 불친절 하더군요. (불친절하고 약간 street 스타일 액센트 있는 아줌마 목소리)

 

 제가 Continental 홈페이지와 Aeroplan 홈페이지에서 검색해서 찾아놓은 Route (BOS-EWR-SEA-ICN) 를 못찾겠다고 계속 기다리라고만 했어요.

 

 편명이랑 날짜 시간을 정확하게 불러줘도 잘 못찾더라구요.

 

 BOS-EWR-SEA 는 Continetal을 이용하는데요, 두 비행기의 편명이 다르거든요, 그런데 아예 BOS-EWR 구간도 못찾는거예요. 

 

 그래서 내 목적은 SEA에서 ICN 들어가는 아시아나 항공을 탈려고 하니까, BOS 에서 SEA 가는 아무거라도 찾아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퉁퉁거리면서 아까는 EWR 가는 거 찾아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군요. 그래서 BOS에서 SEA 가는게 바로 가는게 없는것 같아서 그랬다니까,

 

 '아 그렇구나 알았다'며 다시 열심히 찾는듯 하더니 결국은 없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답답해서  조금 생각해보다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BOS에서 EWR 가는 편명을 불러주되 한번 최종목적지가 EWR이 아닌 SEA 라고 해볼려고 했지요.

 

 이번에는 거의 안기다리고 바로 통화가 됬습니다. 이번에는 상당히 친절하고 professional 해보이는 음색의 남자 직원이더군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아주 쉽게 제가 원하는 route를 다 찾아서 예약해주고 컨펌해주더군요. ;;

 

 그래서 콘티넨탈 타고 BOS-EWR-SEA 를 가서 아시아나로 SEA-ICN 입국, 

 

 다시 미국 올때는 아시아나 항공 ICN-FRA(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루프트한자로 FRA-BOS 를 오게 되었습니다.   

 

 비용은 전화예약비 50불에  각종수수료 87.33불 해서 총 137.33 불이 들었네요.

 

처음 마일리지 산것 (9만마일에 세금포함 1330.31불)까지 하면 한 1470불 정도 들은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 비용내고 전구간을 비지니스로 타니 완전 대박이지 싶네요.  

 

마일모아님 감사드려요..^^ 주제넘게 처음 비지니스를 타보게 생겼네요.ㅎ

 

 

아 참,  US Airways 에 전화해서 무엇때문에 전화했는지 말하라고 했을때,  처음에는 Dividend Mile 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불친철하고 무능한 직원이 걸렸었고,

 

두번째는 Award Travel 이라고 했더니, 아주 친절하고 유능한 직원이 걸렸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앞으로 예약하실분 참고하시라고 글 써봅니다.^^

 

 

아, 그리고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보통 경유해서 미국에서 한국을 들어갈 때는 짐을 따로 찾아서 다시 부치지 않아도 되잖아요~,

 

다시 미국 들어올때는 처음 입국하는 공항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 마치고 다시 짐 부쳐야 하구요..

 

그런데, 이번에 저처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서 미국 보스톤 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입국심사는 보스톤 공항에서 할테니까,

 

짐도 중간에 다시 찾을 필요없는거 맞겠지요? ^^  짐 다시 안부쳐도 되면 은근히 편할것 같아요.  난생 처음 보스톤 로건 에어포트 터미널 E (인터내셔널 터미널) 를 이용해 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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