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LA 국제공항 (LAX) - 아기 글로벌엔트리 리뷰 후기 & PP카드 PF Chang

Heesohn, 2018-09-20 14:43:00

조회 수
1226
추천 수
0

추석도 보내고 가족도 만날 겸 해서 와이프와

딸아기가 오늘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출국 전 예약했던 딸아이 글로벌엔트리 인터뷰도

잘 마쳤습니다. 제 인터뷰때도 그랬지만 꼭 인터뷰

시간 안 지키고 좀 일찍 가면 일찍 간대로 인터뷰

해 주더군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심사나 그런 것도

없고 지문 대신 사진만 찍었구요. 인터뷰 자체는

2분도 안 걸린 거 같은데 담당하는 직원의 

컴퓨터가 느려서 몇 분 더 걸렸습니다. 

 

* 11월부터 LAX 글로벌엔트리 리뷰하는 곳 위치가

바뀐다고 본 거 같은데 추후에 다녀 오신 

분들이 컨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시아나 OZ201편 낮비행기였는데 추석이라

좌석이 꽉 차서 갈 거라 예상했는데 500명 이상

탑승가능한 비행기에 200명만 탔다고 하네요.

 

와이프 좌석이 베시넷 있는 줄인데 그 줄이 다 비고

뒷 좌석까지 다 비어서 아주 편하게 간다고 합니다. 

 

ss.JPG

 

PP카드로 공항내 5층에 있는 PF Chang 갔는데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대한항공 칼라운지가 12시에

오픈하는데 PF Chang은 11시부터 오픈이라 

12시 15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OZ201편 타시는

분들은 대략 30분정도 식사하실 여유가 있을 듯 하구요.

 

 

ss3.JPG

PF Chang이 자리도 아주 넓고 시설도 좋은데

음식은 그냥 쏘쏘라고 합니다. 

 

11시에 오픈하고 바로 들어갔는데 일반 PF Chang과

메뉴가 약간 다르다고 하네요. 별로 먹을만한 게 없어서

Crap Wonton 하나, 에비앙 물 하나, 아기 먹일 우유

 

이렇게 주문했는데 Wonton이 $10, 에비앙 물이 $7

이라고 합니다. 근데 와이프가 경황이 없어서 PP카드 대신

사리카드로 내버리는 바람에.. PP카드 크레딧 못 쓰고

카드로 결제가 되어 버렸다네요. 

 

다시 리펀받고 PP카드로 결제하려니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본인 돈 내고 사 먹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가시면 꼭 PP카드를 먼저 보여주시길... ^^;

 

결론은 PF Chang's이 내부도 넓고 시설도 다 좋은데

음식때문에 일부러 갈 필요까지는 없는 듯 합니다. 

PP카드 있으시면 간단하게 음료나 와인, 음식 좀

드시고 대한항공 라운지 가셔서 쉬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8 댓글

shilph

2018-09-20 14:45:47

오호, 시작되자마자 가셨군요

 

결재한 내용은 체이스에 SM 으로 보내보세요. PP 카드를 깜빡해서 사리로 결재했는데 어떻게 안되겠냐고 하면 운 좋으면 될겁니다. 실제로 PP 를 못 받았거나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경우 이런식으로 돌려줬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Heesohn

2018-09-20 14:47:09

pp카드는 진작에 받았는데 아무튼 sm 보내 보니

아래와 같은 답이 왔습니다. 크레딧 줄께 안 줄께

그런 말이 없지만 뉘앙스상 안 된다는 것 같네요. 


One-time courtesy round-trip pass reversals are offered 
when: 
?Customer is currently traveling and hasn't received their
Priority Pass Select membership card yet and digital 
membership isn't activated or isn't accepted at lounge.
?Doesn't have card (and digital card wasn't accepted / 
available) with them and attempting to access eligible 
Priority Pass Select lounge and had to pay a fee to enter 
lounge.
?All participating lounges are owned and operated by third
party operators and are not affiliated with Chase. Access 
and length of stay may be restricted due to space 
constraints and otherwise at sole discretion of each 
lounge operator.

24시간

2018-09-20 14:48:07

오오~ 아쉽게 pp는 못 쓰셨지만 PF CHANG 마모 1호 방문자가 되셨네요 ㅎㅎ 위에 실프님 말씀대로 한번 sm 보내보시죠

후기 감사합니다~

Heesohn

2018-09-20 14:50:04

마모 1호인가요? ㅎㅎ 저도 라운지 투어하러 조만간 LAX - LAS 당일치기 왕복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그때 가면 제대로 후기 올릴까 해요.

LAX 공항내 식당 3곳 가고 LAS AMEX 라운지도 슬쩍 들려보구요. 

24시간

2018-09-20 18:10:18

네,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라르크

2018-09-20 15:57:08

수고하셨네요 lax 라이드 ㅠ

그나저나 아시아나 어쩔... 친구가 어제 밤 땅콩타고 갔는데 만석이였데요.. 하.. 아시아나 뭐가 문제인건지 

Heesohn

2018-09-20 17:29:50

라르크님 안녕하세요. 아직 기내식 사태 때문에 기피하는

승객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어쨌든 빈자리가 많으니

저희 입장에선 좋은 일이죠.^^;

EY

2019-02-07 03:01:32

토잉합니다..

혹 그사이 LAX 신청하시고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1/5일부터 새롭게 바뀌었다고 나오네요.. (TBIT가 이제 아닙니다.) 주소가 11099 S La Cienega Blvd, Los Angeles, CA 90045 입니다. 후기 부탁드립니다. 

목록

Page 1 / 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63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65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39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080
  41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6
사과 2024-06-10 3616
  40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8호 두번째 A frame 캐빈 이야기

| 정보-부동산 26
  • file
사과 2024-06-25 1726
  39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740
  38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8
  • file
사과 2024-05-27 3738
  37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74
  • file
사과 2024-03-27 5354
  3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3.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5
  • file
사과 2024-05-01 2486
  35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0. [목차]

| 정보-부동산 81
사과 2023-06-06 13947
  3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4.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726
  3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4590
  3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9
  • file
Bard 2024-04-04 8870
  31

앞으로 집 팔 분들을 위한 희소식: 셀러가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 정보-부동산 26
spiez 2024-03-16 7541
  30

[업뎃] 집 사는 방법 (부동산 업자끼리 커미션 공유해서 커미션 협상 못하게 한 $2B lawsuit 결과)

| 정보-부동산 82
폭풍 2023-12-12 10370
  29

11. 하우스 해킹 사례 (1) 체이스 J 이야기

| 정보-부동산 48
사과 2023-08-28 7428
  28

[부동산] 그간의 투자 후기를 공개합니다

| 정보-부동산 176
맥주한잔 2022-11-02 20018
  27

E-2 visa에서는 FHA Loan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 정보-부동산 2
뚱자형 2024-01-23 842
  26

집사고 팔때 리얼터 필요 하다 vs 안필요하다

| 정보-부동산 7
baekgom 2024-01-05 2889
  25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숏텀렌탈 (STR) 세팅

| 정보-부동산 13
  • file
사과 2024-01-04 2323
  2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1. 통나무집 클로징과 투자를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

| 정보-부동산 10
  • file
사과 2023-12-08 1161
  23

투자용 부동산 현금구매 후기

| 정보-부동산 10
칭핑 2023-11-01 2658
  22

20. 베케이션 하우스와 LLC (4)

| 정보-부동산 19
  • file
사과 2023-10-26 2001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