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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토탈리워드 컴프룸 오퍼도 있었고
다이아 혜택으로 무료쇼티켓도 있어서
베가스를 자주 다녀왔습니다.
시져스팰리스와 플레닛할리우드에서 숙박했구요.
플레닛 할리우드의 가장 기본룸
Ultra Hip 2베드룸인데요. 근래에
리모델링이 되었습니다. 룸은 430스퀘어피트.
만약 패리스호텔의 기본룸과 플래닛
할리우드 기본룸 중 선택하신다면
패리스 호텔의 기본룸은 업글이 안 되어
있으니 플래닛으로 가세요.
플레닛 건물은 V자 모양인데 North
Tower가 스트립 북쪽과 벨라지오
분수를 볼 수 있고 South Tower는
스트립남쪽이 보입니다.
벨라지오 분수를 보신다면 North Tower
Strip View로 가세요. 그리고
플래닛 내부에 있는 미라클 마일샤핑몰
때문인지 파킹비를 안 받더군요.
시져스 호텔에서는 마일모아 회원님들이
말씀하신대로 Augustus 룸이 좋았는데
로비에서 가깝고 라운지나 스트립까지도
금방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벨라지오 분수가 보이는 전망도
장점이구요. 룸은 650 스퀘어피트.
화장실에는 월풀스파가 있습니다.
Octavius룸 자체는 Augustus 룸과 거의
비슷한데 약간 더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연식이 좀 느껴지고 스트립까지
가려면 긴 복도를 지나야 합니다.
그래서 호텔내에서 식사하고 수영장
이용하려면 Octavius가 더 낫긴 한데
벨라지오 분수가 안 보이고 호텔로비까지
약간 더 먼 건 단점이구요.
룸사이즈는 650 스퀘어피트입니다.
Augustus와 마찬가지로
월풀 스파가 있구요.
가장 젊은 인테리어의 Julius 룸인데
룸은 리모델링이 되었는데 사이즈는
다른 룸들보다 작습니다.
스트립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전망은
좋고 로비와 셀프파킹랏 사이에 있어서
차로 많이 다니실 분들께는 좋구요.
월풀스파는 없습니다.
시져스 호텔에서는
Augustus > Octavius > Premium > Julius > Forum
순으로 좋은 룸인 것 같네요.
시져스 호텔 수영장은 크고 작은 풀은
합해서 총 7개인데 오픈시간은 오전 8시.
자리가 금방 차니 미리 자리 잡으시면
좋구요.
워터슬라이드라든지 레이지리버 같은 건
없어서 아이들에겐 좀 심심한 풀이에요.
그나마 아이들이 가서 놀기 괜찮은 풀은
원형으로 된 Temple Pool 입니다.
조식은 주로 호텔뷔페에서 먹었는데
바카날 뷔페는 점점 하락세인 듯 합니다.
벨라지오 뷔페도 마이베가스
2 for 1 쿠폰으로 갔는데
참 먹을 게 없다는 느낌.. 그래도
MLife 플래그쉽 같은 호텔인데..
뷔페 퀄리티에 좀 더 신경을 써 줘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별로 기대 안 했던 미라지 호텔의
크레이빙스 뷔페가 괜찮았는데요.
가격도 바카날의 절반 가격
(조식 성인 $18.99)에 무제한
와인과 무제한 맥주가 제공됩니다.
마이베가스 2 for 1 쿠폰이 있어서
썼는데 음식메뉴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베가스
뷔페에서 먹어 본 것 중 가장 그럴싸한
김치가 나옵니다.
와인은 Liberty Creek의 총 4가지 와인이
서빙되고 병맥주는..
Stella, Pacifico, Samuel Adams 제공됩니다.
(밸라지오 뷔페에선 스탤라 1병에 $8 차지)
생맥주도 오렌지IPA와 버드라이트가 나와요.
플레닛 할리우드 1층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인데요. 2명이서 맥주(랭스 꼬숑)와
음료, 케일시져 샐러드,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와 버거 2개 (Hog & Anniversary),
아이스크림까지 시키니 딱 $100이 나오더군요.
애니버서리 버거는 히든메뉴라 시켜봤는데
별로였고 호그버거가 참 맛있었습니다.
헝가리 털돼지 망갈라차 돼지고기와,
망갈라차 베이컨, 체더치즈, 크리스피
어니언이 들어갔는데 강추하는 버거에요.
저희는 아시안 음식을 좋아해서 스트립 밖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갔는데요. 레드락 공원
근처에 있는 이름이 딤섬카페(Dim Sum Cafe)라는
곳에 들렀는데 딤섬들이 맛있고 식당 내부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카트에서 골라먹는 게 아니고 주문하면
나오는 방식이에요. 쉐프와 매니져 모두
홍콩 사람입니다. 딤섬은 하루종일 나오는데
8접시 주문하고 $30 나왔습니다.
호텔들이 있는 스트립 (빨간 네모)에서
멀지 않은 곳 Spring Mountain Road길에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파란 네모)
여기에 한식, 일식, 베트남, 태국같은 여러
아시안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고
한인 그린랜드마켓도 이 쪽에 있습니다.
일본라멘은 몬타라멘과 라멘소라
(삿포로 라멘스타일) 두 곳을 갔는데
제 입맛에는 사진에 나와 있는 몬타라멘집이
더 낫더군요. 검은 돈코츠, 일반 돈코츠,
멘타이코(명란알)밥과 라면사리 추가까지
해서 $21 냈습니다.
몬타라멘이 있는 몰안에 Milkywave라는 쉐이빙
아이스 파는 집이 있는데 이 집도 괜찮습니다.
식사하시고 디저트까지 먹고 가셔도
되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몬타라멘 밑에 보면 Tofu Hut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국말로 명동순두부집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저렴한 한국식 무제한
고깃집이라고 하는데 저는 순두부 먹으러 갔구요.
런치스페셜도 있는데 저녁시간이라 대략
$9 좀 넘게 냈던 것 같구요.
Bally's 호텔에서 뒤로 10분만 걸어가면
Ellis Island Hotel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7.99짜리 10 Oz Sirloin 스테이크
(Village Pub)와 $2.50 맥주가 나오구요.
$15.99짜리 Full Rack BBQ Back Rib도
있습니다. (BBQ House). 바비큐 치킨
반마리와 Half Rack BBQ Rib도 $13.99 입니다.
옥수수와 칠리 빈, 갈릭브레드가 포함.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내부에 있어서
자체적으로 맥주를 만들고 있구요.
현재 리모델링 중인데 정상영업은 하고
있습니다. Village Pub은 24시간,
BBQ하우스는 4pm부터 오픈합니다.
BBQ하우스는 21+이상부터 출입가능하구요.
$7.99짜리 스테이크는 멤버쉽 카드를
만들고 $5게임을 해야 나오는 메뉴고
$15.99짜리 BBQ Back Rib은 멤버쉽카드가
있으면 게임 안 해도 $15.99입니다.
만약 $5어치 게임을 하면 $2을 할인해 줘
$13.99에 먹을 수 있는데 저는 게임
안 하고 그냥 $15.99 내고 먹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디스펜서리가 참 많더군요.
그 중 한 곳에 들러봤는데 나름
재밌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네바다는
Recreational Purpose로 구입가능한
주 중 한 곳입니다.
켈리포니아도 마찬가지인데 재밌는 건
합법은 되었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구입해서 켈리포니아로 가지고
넘어가는 건 불법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본 쇼와 공연들
1. LINQ Hotel - Mat Franco Magic Show
쇼는 토탈 플래티넘카드로 받은 티켓으로
링크호텔에서 하는 멧프랭코 마술쇼와
리오호텔의 WOW쇼를 봤는데요.
멧프랭코 티켓은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티켓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쇼공연마다 딱 10장만 플레티넘 &
세븐스타에게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공연자체도 계속 매진되고 있어서
티켓을 많이 풀지 않습니다.
플레닛 할리우드 박스오피스가
다른 호텔에 있는 박스오피스보다
1시간 일찍 여는 관계로 (오전 10시 오픈)
미리 플레닛 할리우드에 있는
박스오피스에서 줄 서서 오픈할때
맷프랭코 쇼티켓을 요청하면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구요. 굉장한
무대효과나 특수장치가 나오진 않고
순수하게 매직트릭을 하는 그런 쇼인데
보고 나서 생각해보면 소름이 돋는
그런 매직쇼에요.
맷프랭코가 혼자 캐리하는 쇼인데
입담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전혀 못 하시면 재미가 좀
반감 됩니다. 그래서 언어가 힘드신
부모님들께는 살짝 비추...
어쨌든 굉장히 멋진 공연이니 꼭 기회가
되면 보세요!
2. Rio Hotel - WOW Show
리오호텔에서 하는 WOW쇼는 아이나
어른들이 다 볼 수 있는 그런 가족쇼인데요.
(5세이상 관람가능).
벨라지오 오쇼처럼 물로만 하는 쇼인줄
알았는데 물은 양념으로만 나오고 주로
댄스와 매직, 서커스가 혼합된 그런 쇼에요.
무대도 작아서 어느 좌석을 구해도 시야가
막히지 않는 편입니다. 그루폰에서도
할인해서 구입 가능하니까 아이들과
같이 볼 쇼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려요.
3. Flamingo Hotel - Legends in Concert
플라밍고 호텔에서 하는 미국판
너훈아쇼 Legends in Concert도 봤는데요.
작년에 봤을때는 다 아는 가수라 참
재밌게 봤는데 올해는 모르는 가수들이
좀 있네요. 덕분에 티나터나와 쟈니캐쉬가
누군지 알게 되긴 했지만요. ^^;
4. Harrah's Hotel - X Country
와이프 허락받고 간 성인용
X Country 쇼입니다. 밤 10시쯤 볼
쇼가 이것밖에 없어서... ^^;
베가스에 X로 시작하는 성인용 쇼가
총 3개가 있는데 같은 디렉터가
만든 쇼구요.
XCountry는 미국남부걸의
일상생활(?)을 쇼로 만든 건데
18세이상이라 수위가 높은
스트립쇼는 아니고 멋진 언냐들의
댄스과 감초처럼 나오는 코미디언
보고 그냥 웃고 즐길 수 있는 쇼입니다.
(그래도 팬터지쇼보다는 좀 더 야한 듯..)
자매쇼로 XRock이 있는데 이건
21세 이상이라 수위가 좀 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2,4,6번이 제가 본 공연시간대에
나오신 댄서들. 럭서에서 하는 팬터지처럼
가수가 나와서 노래 부르는 그런 건 없고
댄서도 5-6명정도만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드캐리하는데 정말
대단한 춤실력을 보여주세요.
공연 보고 있는데 제 앞에 앉으신 분이
흔들어도 안 일어나길래 잘못된 줄 알고
소동이 났는데 알고보니 그냥 술
드시고 주무신 거더군요..
잘못하면 쇼보다가 엠뷸런스도 같이
보는 줄 알았네요. 아무튼 XCountry도
나름 재밌으니 보실 기회가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벨라지오 아트겔러리에서 일본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Primal Color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을 주제로 한 작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들
1. 벨라지오 호텔 가든 (입장료 무료)
벨라지오 가든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네요. 꽃으로 요정, 호랑이, 여우등을
만들어 놨는데 라스베가스 가시면
들러보시면 좋아요. 추천합니다.
2. 서커스 서커스 호텔 어드벤쳐돔 (주차비 무료, 입장료 무료)
서커스 서커스 호텔내에 어드벤쳐
돔이라고 하는 놀이시설이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꽤 있는 시설이에요.
아이들 놀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자유이용권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왠만한 놀이시설은
다 있습니다. 바이킹, 청룡열차, 밤버카, 골프등등
정해진 시간에 어드벤쳐돔 안에서 하는
간단한 쇼도 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그냥 못 봤네요.
서커스 서커스호텔 입구쪽 2층에 있는
미드웨이 게임장에서 매일 특정시간에
간단한 서커스와 쇼를 보여주는데
그냥 한번은 볼만한데 이것 때문에 일부러
이 호텔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쇼가 2팀 합해도 대략 10 -15분정도밖에
안 해요. 여기 갈 일이 있다면 공짜쇼니까
아이들 볼겸 한번 가 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3. Indoor Mini Golf Courses
라스베가스에 실내 미니골프코스 중
유명한 곳이 2군데 있는데
하나는 리오호텔 내에 있는 그룹 KISS
테마의 미니골프 연습장이 있고 다른 하나는
Bally's 호텔내에 있는 Twilight Zone
미니골프 연습장이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는데
두 곳 다 그루폰에 보시면 할인쿠폰이
있으니 그걸 구입해서 가시면 좀 더
할인이 될 거에요. 두 곳 중 하나만
꼭 간다면 KISS가 더 볼만 한 것 같습니다.
발리스호텔이 스트립에 있으니
접근성에서 보면 Twilight Zone이 낫구요.
4. Pole Position Racing
라스베가스 스트립 근처에 전기
카트레이스 하는 곳이 있습니다.
걸어서는 못 가고 차로 가야하구요.
12트랙에 $35인가 그랬던 것 같네요.
5. Pinball Hall of Fame (입장료 무료)
스트립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곳에
Pinball Hall of Fame 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의 박물관 수준으로 예전 오락기
(최초의 동킹콩) 게임기부터 수십년 된
핀볼 구슬치기기계 등의 기기가 있습니다.
이런 쪽 좋아하시면 한번 가 보실만 해요.
게임도 직접 할 수 있는데 세일하는 기계는
공 5개를 75센트에 플레이 가능합니다.
6. Shelby Heritage Center (입장료와 투어 무료)
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스트립 근처에 있는 쉘비 코브라
헤리티지 센터에 가시면 무료로 전시된
차도 볼 수 있고 가이드 투어를 따라서
개조중인 쉘비 자동차 거라지도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무료입장)
세계로 수출되는 모든 쉘비도 다 여기서
만든다고 하고 프로토타입 차들도 한번씩
보여주니 쉘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 보셔도 좋겠네요.
입장료, 투어 모두 무료입니다. 투어는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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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댓글
24시간
2018-10-03 15:15:36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시져스나 헐리웃플래닛 갈일 있을때 꼭 필요하겠네요. 스크랩했습니다
그나저나 사랑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
Heesohn
2018-10-03 15:55:29
24시간님 감사합니다. 플레닛은 주차료가 무료인
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사랑이는 지금 한국에
가 있어서 저도 보고 싶네요. ^^
Duchamp
2018-10-03 15:20:58
후기 감사합니다. 애기 정말 예쁘네요. 땡스기빙때 베가스 가는데 올려주신 식당 정보들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Heesohn
2018-10-03 15:56:07
감사합니다~ 팬시한 곳은 아니고 그냥 조식은 뷔페에서 먹고
점심이나 저녁은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어서
맛집 이런 곳은 별로 없네요. ^^ㅋ
BeingCheerful
2018-10-03 15:24: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베가스 갈 계획인데 너무 감사해요!!!
Heesohn
2018-10-03 15:56:22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좋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모밀국수
2018-10-03 15:26:02
TR 다야 쓰러 한번 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Heesohn
2018-10-03 15:56:44
TR 다야 내년 1월에 만료되는데 그 전에라도
한번 다녀오셔야겠어요. 아까워서리.. ㅎㅎ
모밀국수
2018-10-03 16:01:03
엠라이프 플랫이 내년 9월까지로 연장됐는데요 TR 다야 내년에 또 매치 될까요?
Heesohn
2018-10-03 16:04:24
TR 다야는 연달아서는 매칭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년 쉬고 내후년에 가능한 지는 모르겠네요.
모밀국수
2018-10-03 16:05:34
아 그렇군요 그럼 내년에 엠라이프가 또 플랫 연장해주기를 기대해야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Heesohn
2018-10-03 16:08:05
내년 지인찬스 미리 예약 해 둘께요.
저도 꼭 연장 해 주길 바랍니다. ㅎㅎ
shilph
2018-10-03 15:32:08
다이아 달고 싶네요 ㅠㅠ
Heesohn
2018-10-03 15:57:16
다이아 있으면 참 좋아요. 엠라이프는 쇼티켓 안 주는데
토탈 다이아 있으면 매월 쇼티켓이 2장을 줘서 참 좋네요. ㅎㅎ
shilph
2018-10-03 16:45:11
그러니까요. 방도 공짜, 쇼도 공짜
다만 다이아 다는게 요원하다는게 문제 ㅜㅜ
Heesohn
2018-10-03 17:32:49
다이아 달면 또 갈 일이 없더라구요. ㅎㅎ
등급 살아 있을때 최대한 해 먹는 게 장땡이에요.
조약돌
2018-10-03 19:47:06
다이아 달성이 만오천포인트부터니깐요, 부부가 만오천불로 바카라 테이블에서 홀 짝 맥시멈($5000?)으로 세번 엇갈려서 하면 가능하지...않겠지요....;;
ThankU
2018-10-18 21:45:47
5% fee하면 $250×3 비용이네요 ㅎㅎ 그렇다고 룰렛하기엔 0,00뜰까 무섭고요
조약돌
2018-10-03 15:34:38
희손님 후기 감사해요 ㅎㅎ 상세한 룸정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다다음주랑 11월에, 12월엔 아마도? 가게 됬네요. 마이베가스 2 in 1 쿠폰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가입만 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Heesohn
2018-10-03 15:58:11
마이베가스는 마일모아 검색으로 myvegas나 마이베가스 검색 해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포인트 조금만 모아서 호텔 뷔페 2 for 1 쓰시면
괜찮아요. 아리아나 미라지 추천 드립니다.
아이리스
2018-10-03 18:40:32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베가스 여행 준비중인데 큰 도움이 되네요^^ 쇼는 아기 없이 보러가신 건가요? 아기 때문에 부부가 각자 쇼를 보고 와야 할 판이네요 ㅠ
Heesohn
2018-10-04 01:08:04
아기는 봐야하니까 번갈아 가면서 봤습니다.
따로 각자 보고 싶은 쇼를 봐도 되니까 그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kiss
2018-10-03 18:53:25
역시 희손님이네요. 지난번 멕시코 글보고 너무 배불렀는데^^
정말 좋은 베가스 정보네요.
베가스에 몇번 가봤긴하지만 (대부분 그랜드 캐년 가는중에 경유나 하루숙박)
처음보는 곳들이 많습니다.
다음달에 베가스를 갈려고 처음으로 myvegas 리워드 써서 호텔이랑 부페 쿠폰 리딤했는데요.
부페 쿠폰은 호텔에 mlife 데스크에서 픽업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건 만약 아리아 호텔 부페를 리딤했으면 아리아 호텔에서만 픽업해야 하는건가요?
보통 아침부터 저녁까지 데스크가 오픈하나요? 정보를 못 찾겠습니다.
Heesohn
2018-10-04 01:09:10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좋네요.
아리아 호텔 뷔페 강추드리구요.
아리아 호텔에서 쓰신다면 아리아 호텔
MLife Desk에서 리딤하셔야 합니다.
아침 7시나 8시쯤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니면 그 전날에 가셔서 해 달라고 해도
되구요. 엑티베잇한 시간으로부터 24시간
안에만 뷔페 이용하시면 됩니다.
kiss
2018-10-04 10:21:44
희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이제 혼자 앉는군요. 저희딸도 9개월 좀 넘었는데 생일이 비슷한게 보네요^^
지금 엄청 힘들때인데요 ㅋㅋ
따님 핑크핑크해서 너무 예쁘네요~~
인생은여행
2018-10-03 19:24:15
오오옷! 자세한 후기 넘 감사해요! 스크랩했어요. 주말에 정독 해야겠네요. ^^
Heesohn
2018-10-04 01:10:48
잘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Krawiece
2018-10-03 20:04:57
반조비까지는 어케어케 이해하겠는데... 티나이모는 정말 정정 하시게 그렸네요..ㅋㅋ 언제쩍 티나터너 이십니까ㅋㅋㅋㅋ 자니 현찰 삼춘도 ㅋㅋㅋ
Heesohn
2018-10-04 01:11:32
티나터나 전 누군지 전혀 몰랐다는..
사실 사진만 처음 봤을땐 휘트니 휴스턴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서울
2018-10-03 20:07:27
어머! 애기 너무 귀여워요...자세히보고 알았네요...인형인줄 알았는데!!!
Heesohn
2018-10-04 01:12:26
이제 10월 된 아기인데 아빠 때문에 베가스 아주 자주 가네요.
직원들이 커서 로열커스터머가 될 거 같다고 해서 민망했습니다. ^^;
physi
2018-10-04 01:37:15
미라지의 크레이빙스. 꼭 가봐야겠네요!
Heesohn
2018-10-04 02:11:10
아주 좋아서 꼭 가보시라는 건 아닌데 그 가격대에
괜찮았습니다. 자리도 거의 다 찰 정도로 손님도 많구요.
마이베가스 2 for 1 쓰면 더더욱 좋은 딜이에요.
physi
2018-10-04 09:32:00
요즘 베가스 뷔패 퀄리티가 점점 떨어져가는 추세인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연휴때 가면 이돈주고 왜 이줄서서 먹어야 하나 싶을때 많거든요...ㅠㅠ
가성비 괜찮은데다, 로케이션도 좋으면 된거죠. ^^
페이션스
2018-10-04 03:32:32
희손님 베가스 다녀오셨군요 ㅎㅎ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난주에 희손님덕분에 플래닛이랑 씨져스 둘다 갔던지라 막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ㅎ 하지만 전 내공이 부족해 바카날 부페 4명 전부 돈주고 먹은건 함정입니다 ㅠㅠ 쇼도 하나 봤지만 다 돈주고 보고 ㅠㅠ 짐이 많아서 플래닛에서 발렛을 했었는데 씨져스보다 발렛이 10불정도 쌌고 웨이팅이 없어서 편했었어요 근데 일반주차가 무료였다면 그거를 했을것같습니다 ㅎㅎ
Heesohn
2018-10-05 02:06:33
저처럼 시져스+플레닛 콤보로 가셨군요. 저도 시져스 먼저 갔다가 플래닛
가니까 룸도 작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플레닛도 나름 지내보니까 괜찮더군요.
시져스는 셀프파킹랏이 너무 먼데 플레닛은 그나마 좀 가까운 편이라
그것도 괜찮았어요.
강풍호
2018-10-04 09:31:13
베가스 간 지 정말 오래되었고,
그닥 땡기지도 않았었는데,
베가스를 급 가고 싶게 만드는 엄청난 포스팅입니다.
엄지척!!!
Heesohn
2018-10-05 02:07:06
그냥 제가 가는 곳 소소하게 썼는데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베가스는 참 재밌는 곳이라 가도가도 좋네요. ㅎㅎ
Monica
2018-10-04 09:47:14
전 침대위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아구 귀여워요.
Heesohn
2018-10-05 02:08:28
다들 예뻐해 주시니 아빠 입장에선 감사할 뿐입니다. :)
두근두근행운
2018-10-04 17:12:19
상세한 후기도 감사드리고, 보너스로 침대위에 인형은 아니지요?
시져스가서 저런 공주님이 있다면 냉큼 가고 싶네요.
플래닛이 아기데리고 어떠셨나요? 저도 겨울에 가볼까하는데요 혹시 담배냄새나 환경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Heesohn
2018-10-05 02:11:40
이제 10개월 된 딸이에요. 사실 베가스 데리고 갈때마다 미안하더군요.
내부 공기도 안 좋은데 말이죠. 플래닛에 가시면 사우스타워로 가세요.
셀프파킹랏 -> 미라클마일샵 -> 블루문 바 근처에 있는 카지노 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왼쪽편에 사우스타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카지노를 가로 지르지 않고 룸으로 바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
그리고 플래닛안에 있는 카지노가 큰 편이 아니라 냄새라던지
그런 건 좀 덜 나는 편이긴 했습니다.
두근두근행운
2018-10-05 12:11:26
역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가게되면 희손님의 길을 그대로 다녀올께요^^
여행벌
2018-10-05 00:18:43
와 희손님 정말 대박~ 베가스 가게되면 많이 따라갈듯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기 저도 인형인줄~~~~귀요미~~~^^
Heesohn
2018-10-05 02:12:12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
오성호텔
2018-10-18 22:30:44
상세한 후기와 사진 잘 봤습니다!
Heesohn
2018-10-26 15:01:03
감사합니다! :)
생활여행자
2018-10-26 13:35:40
요즘 TR 다이아 달아서 어케 하면 뽕뽑을까 열공중입니다! 다이아 무료 Ticket은 TR FAQ를 보니 TR desk와서 Ticket픽업하라는데 그런가요? 그리고... 그 티켓은 백지수표인가요? 그냥 아무쇼나 그날 가능한 쇼로 찾아가서 예약해야하는? 이번에 Status match로 달았는데도 줄지 모르겠네요. 아참, 상세 후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Heesohn
2018-10-26 15:04:34
TR 데스크에 가셔서 쇼티켓 바우쳐를 받아서 박스 오피스에
가서 티켓으로 바꾸기를 해야 합니다.
TR 데스크에 가셔서 본인 아이디와 다이아카드를 주면
쇼티켓 예약이 가능한 바우쳐 2장을 줍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24시간 (or 48시간??) 안에 토탈계열 호텔 아무 곳이나
박스 오피스에 가셔서 공짜쇼 리스트를 직원이 보여주면
그 중에서 자리가 있는 쇼로 2장 교환하시면 되요.
같은 쇼를 2장 끊던지 다른 쇼로 한장씩 발권 다 가능합니다.
멧프랭코쇼 강추 드려요.
생활여행자
2018-10-26 15:46:12
그렇군요! 넘나 감사드립니다 ^^
티모
2018-10-26 15:20:44
전 바카날 가서 굴만 줄구장창 먹어서
....
마블
2018-10-26 15:50:10
저도 이번에 바카날 가서 굴먹엇는데.. 굴도 크고 맛이.. 정말 진하더라구요 .. 일반 굴 3개정도 그냥 입에 넣는 느낌..ㅎㅎ
뽀요뽀요
2018-10-26 16:43:15
아악 희손님 애기 따님 너무 예뻐요!! +ㅁ+
그 사진에서 눈이 끌려서 다른사진이 눈에 잘 안들어 와써요... (쿨럭)
Heesohn
2018-12-14 11:58:29
댓글이 늦었네요. 아기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티메
2018-12-14 03:03:08
후기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아가가 정말 이쁩니다.. 공주님이신데요
Heesohn
2018-12-14 11:59:29
티메님 말씀 감사합니다. 애기 사진 잘 안 보여서 모르고
지나치실 거 같았는데 알아보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네요. ^^
여행가는고니
2018-12-14 12:40:34
질문이 있는데요~
현재 매칭 다이아 2019/1/31까지 인데, 그 전에 2월달 COMP 예약하면 COMP 혜택 받을 수 있을까요?
Heesohn
2018-12-14 16:14:39
모든 티어혜택은 1/31부터 리셋됩니다.
2019년에 다이아 유지 안 되면 티어혜택은
못 받지만 컴프룸은 미리 예약하시면
괜찮을 꺼에요. 리조트피는 내야 하시겠네요.
여행가는고니
2018-12-14 17:55:52
감사합니다! 베가스 전문가이시군요!
질문 하나 더 있어요~ 위 댓글 중에 언급되어 있는 것 같은데 확인차 물어봅니다^^
다이아 혜택중에 쇼 티켓 2장은 매달 2장씩 새로 주는 건가요?
Heesohn
2018-12-14 20:39:41
매달 2장씩 나옵니다. 그래서 매달 말일날 가셔서 2장
받고 그 다음날 1일에 2장 받으면 총 4장을 쓰실 수 있죠.
두리뭉실
2018-12-14 13:31:39
언젠가는 가보겠죠...베가스 ㅠㅠ
Heesohn
2018-12-14 16:15:26
베가스는 딜도 많고 가는 노선도 많아서
곧 가실 기회가 있을 거에요.
thejay
2018-12-14 20:58:27
엄청난 후기 감사드립니다!
여행가는고니
2019-03-20 13:57:04
토탈 리워드 다이아의 다이닝($100) 혜택으로 시져스 바카날 부페 가면, 와인과 킹크랩을 주던데요.
혹시 일행들하고 같이 가더라도 일행 모두에게 와인과 킹크랩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