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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머리 자르기가 안된다네요..ㅠㅠ

노을빛, 2018-10-10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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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많은분들이 HUCA 하라고 하셔서 다시 전화해서 머리 자르기 시도 했는데, 여전히 안된다고 하네요.. 이유는 지난번과 같이 PHX-LHR이 one segment라고 DFW까지를 자를 수가 없다고 해서, 정말 PHX까지 갈 순 없고, 일단 표를 취소 하면 1년 동안 사용 할 수 있다고 해서 취소 했습니다.

 

* 지난번 독일로 발권 했을때는 왜 $150을 내고 굳이 마일을 돌려 받았었는지 스스로가 이해가 안되고 있습니다. ㅠ (아까비.. $150 + $56보험)

혹시 캔슬료를 돌려 받을까 싶어서 보험에 전화를 했는데, 제가 스케줄이 안맞아서 캔슬 한거기 때문에 캔슬비 커버 안된다고 하네요..ㅠ

 

일단 취소 해놓고  찾아보니 이틀 후에 DFW-JFK, JFK-LHR 표가 원래 일정 하루 뒤로 하나가 나와 있더라구요.  제가 머리자르기 해서 DFW-LHR을 직항으로 타고 가려고 했었는데 그게 너무 욕심이었는지, 다행히 한장도 안보이던 7월 자리가 mile saver로 두날이 떠서 발권 했습니다. 

 

지금 이해하기로는 DFW-LHR 이 anytime으로 자리가 있어서 머리자르기가 안되는 걸로 이해 하고 있는데, 머리,꼬리 자르기가 막힌게 아니면 좋겠어요. 이상 우여곡절 많은 허접한 발권기 였습니다. 

 


 

지금 계속 내년 7월에 런던, 파리 가는 비행기 알아 보고 있고 게시판에도 몇번 글 올렸었는데요..

DFW-LHR mile saver 비즈 자리가 도저히 안나와 이리저리 찾다가 배운대로 머리 자르기 하려고 PHX-DFW, DFW-LHR로 발권을 했어요.

이렇게 하고는 머리 자르려고 전화 했더니, 머리 자르기가 안된대요.

PHX-LHR 이 DFW 경유로 해서 통으로 나온 스케줄이 되서 머리를 자를 수가 없다고 하네요..ㅠ

이유는 PHX-DFW, DFW-LHR 이 57.5K에 나온거라고, DFW-LHR 자리가 57.5K에 있으면 머리 자를 수 있으나,  그 route은 110K로 지금 available 하기 때문에 자를 수가 없다고 해요.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캔슬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지난번에 독일 직행으로 발권 하고도 한번 캔슬 했는데, 

두 여정 캔슬비만 두사람이 $300 @@

비즈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아 일단 나오면 지르고 봤더니 참 레슨비가 많이 드네요 ㅠ

 

20 댓글

한바퀴

2018-10-10 12:09:33

Aa는 티켓을 홀드 할수 있어 굳이 발권 안하셔도 되는데 아까운 캔슬피만 내셨네요. 

노을빛

2018-10-10 13:52:45

아,, 홀드가 가능 한가요? 

웹에서 진행하면 바로 발권 되는 거 같던데.. 전화 해서 예약 해야 하나요? 자리가 보이면..

콜렉터

2018-10-10 14:12:03

웹에서 진행할때 카드 정보 입력하는 란 밑에 홀드 하는 옵션 있어요~

(마일 예약인 경우 4일인가 5일인가 홀드 가능해요)

 

예전에 홀드상태에서 AA에 전화해서 왕복여정을 편도로 변경한적 있는데.. 머리/꼬리 짜르기도 홀드상태에서 될것 같아요.

노을빛

2018-10-10 14:32:55

아, 그렇군요.. 

너무 설렁설렁 봤는지 홀드 옵션을 본 기억도 없네요..ㅠ

edta450

2018-10-10 12:09:53

음.. HUCA를 한 번 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사실 머리자르기라는게 married segment가 엄격하게 지켜지면 성립할 수가 없는 트릭이거든요. AA에서 재발권이 아니라 그냥 세그먼트를 드랍하는 프로세스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노을빛

2018-10-10 13:53:49

죄송한데,,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세그먼트를 드랍 한다는게...

blu

2018-10-10 13:58:20

저도 HUCA에 한표요. 전에 시도했을때 상담원마다 다르게 이해하고 다르게 얘기하더라고요. 

'머리자르기'라는게 기존표를 취소하고 다시 뒷 구간만 예약하는게 아니라, 이미 예약된 표에서 앞에 세그먼트만 빼버리고 뒷 세그먼트만 남기는거죠. 그럼 예약에 드는 마일은 그대로고요. (라는 뜻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이유는 PHX-DFW, DFW-LHR 이 57.5K에 나온거라고, DFW-LHR 자리가 57.5K에 있으면 머리 자를 수 있으나,  그 route은 110K로 지금 available 하기 때문에 자를 수가 없다고 해요.

==> 머리자르기 하는 이유가 당연히 DFW-LHR이 57.5k에 없으니까 머리 자르기 하는거죠. 

노을빛

2018-10-10 14:31:18

제가 좀 무식해서.. ㅠ HUCA 가 뭐에요? ^^;

 

Californian

2018-10-10 14:34:46

Hang Up Call Again - 끊고 다시 해 보세요..

노을빛

2018-10-10 14:36:04

아, 네 ^^ 

삼발이

2018-10-10 12:14:26

Worst case 로 정 안 되면 DFW-PHX 만 따로 구하는게 취소보다 낫지 않을까요?

노을빛

2018-10-10 13:54:53

피닉스로 가서 타라는 말씀이신거요?... ㅎ 

레볼

2018-10-10 13:56:01

+1 

제이유

2018-10-10 15:10:20

얼마전 달라스지부 한분도 여러번 HUCA 끝에도 실패하셨다고 DP 나눠 주셨습니다 ㅜㅜ

 

근 2~3주안에 머리/꼬리 자르기 성공하신분 있으시면 DP 공유 부탁 드려요~~~

Skyteam

2018-10-17 11:16:54

머리/꼬리 자르기는 언젠가는 막힐거였죠.

AA가 여러 발권 사례를 통해 모를리가 없을테고 결국 고치는거죠.

 

노을빛

2018-10-17 11:24:10

아, 그럼 이제는 막힌거라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ㅠ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막힌거라면 아쉽네요 ^^;

Skyteam

2018-10-17 11:25:30

아직 완전히 막힌건지 알 길은 없지만 언젠가 막힐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리오

2018-10-17 12:21:28

머리자르기가 원래 되었나요? 전 꼬리자르기만 되는지 알았는데요. 항공사입장에서도 노쇼보단 꼬리잘라서 다른 승객에게 파는게 나으니까 윈윈일수도 있지만 머리자르기는 항공사에게 손해니까요

 

노을빛

2018-10-17 12:37:24

대문글에도 나와 있고, 계시판에도 머리 자르기 성공 사례가 있었어요..

Skyteam

2018-10-17 13:44:26

꼬리자르기도 손해입니다.

항공사 입장에선 더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는걸 싸게 팔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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