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irways에서 마일리지를 구입해서 예약을 했는데...

아무래도 잘 이해가 안가서 확인을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원하던 루트는 서울-뉴욕, 뉴욕-벤쿠버(스탑오버)-서울 이었는데

에이전트가 벤쿠버 스탑오버는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왕복에 한번 스탑오버가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의아해서 계속 물어봤더니 서울-뉴욕, 벤쿠버-서울 (오픈조)만 된다고 하더군요...

벤쿠버가 허브공항이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두 번 전화해서 두번 다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혹시  서울-뉴욕, 뉴욕-벤쿠버(스탑오버)-서울이 왜 안되는 루트인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괜히 되는걸 안되는걸로 하는건가..싶기도 하고
그래도 궁금해서요...스탑오버가 허용이 된다고 했는데 왜 저 루트는 안되는지...

만약에 되는거면 전화해서 항의해야하나요...?

여행은 내년 5월 중순에 미국에 와서 한달후에 귀국하는 여정이구요~

아빠는 US 마일로 서울-뉴욕(아시아나), 벤쿠버-서울 (에어캐나다) 비즈니스로 끊었고

총 비용은 마일리지 구입+세금+프로세싱피= 해서 1500불 정도 들었습니다. 전화 예약 Fee는 면제해줬구요

엄마는 Amex 25k +  Chase UR 35k 를 CO로 넘겨서 (트렌스퍼할때 15불+세금 40불) 서울-뉴욕(아시아나) 편도 예약하고

뉴욕-서울(아시아나)는 가지고 있던 아시아나 마일로 해결했습니다 (유류할증료 200불).

마일모아 덕에 전 여정을 비즈니스로 1800불 이하로 해결할수 있었어요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시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