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멘붕으로 삽질을 ㅠㅠ 수정 (ㅎㅎ 아멕스 힐튼 막 받았어요)

비리비리, 2012-11-16 06:43:37

조회 수
2083
추천 수
0

요즘 다들 잘 받으시는 아멕스 힐튼을 계속 뚫어보다가...

 

원래 계획은 힐튼만 받으려고 했습니다...

 

올해 힐튼을 많이 갔고 다음주에도 또 가보고 싶어서요.

 

처음으로 다방치기를 해보라다가....

 

소심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엉뚱하게 유나이티드 체이스만 받았습니다. ㅠㅠ

 

--------------------------------------------------------------

 

어제 아주 멘붕된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는데요.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ㅠㅠㅠ

 

6개월 넘게 잘 있다가 갑자기 유나이티드랑 힐튼이랑 두개 해야지 맘을 먹습니다.

 

올해에 카드 신청 두개 (2월에 사파이어 하나 4월에 대한항공 하나) 둘다 TU 조회.

 

아무 생각없이 왜 체이스를 먼저해서 ㅠㅠㅠ

 

----------------------------------------------------------

 

얼마전까지 Fraud Alert를 걸어놓아서 아직도 유효하다고 착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별생각없이 체이스부터 신청한게 잘못.

 

체이스는 이미...3장 있걸랑요...그것도 사파이어 프리퍼드 리밋이 많이 높습니다.

 

근데 메세지가 뜨네요...더 리뷰가 필요하다고...음

 

아멕스를 먼저 했다면....인어 봤을지도 모르는데 ㅠㅠㅠ...이건 TU에서 조회하는거 같지 않더라구요.

 

아멕스는 한장도 없고 (남편거에 업힌거만 있고) 해서 정말 필요한 카드이긴 합니다.

 

거기다 올해에 힐튼에 많이 놀러 갔는데.

 

-----------------------------------------------------------

 

Fraud Alert 걸어놓으면 원래 인어 이런게 되질 않기 때문에 그거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순간 쫄아서 기분도 별로라서 힐튼은 그냥 신청하지 않고 꿈나라로 갔습니다.

 

하루 밤 자고 생각해보니 그게 아닌거 같아서 리컨시더 전화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너무 크레딧 라인이 높아서 사파이어에서 맘대로 넘기라 합니다.

 

----------------------------------------------------------

 

원하던건 힐튼이었으나 엉뚱한 체이스 열고...뭐 그래도 승인이 났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죠?

 

언제 호텔 카드 하나 만들어 볼까요...호텔 카드 하나도 없습니다.

 

으악...엉뚱한 삽질했습니다. 이제 체이스 4장...체이스 그만 만들어야 겠습니다.


---------------------------------------------------------


다시 업데이트합니다...


아멕스 힐튼 인어 받았습니다...아직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영 꽝인데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티 카드는 무서워서 하질 않았습니다...어제 체이스 신청했으니깐 또 하면 안되는거 맞죠?


뭐 아니라도 소심하여서 그냥 만족합니다...


여러분의 부추김으로 처음으로 어제밤과 오늘 낮에 카드 두장 만들었습니다.


 

12 댓글

두다멜

2012-11-16 06:52:55

체이스 승인받으셨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아멕스 힐튼 신청하셔도 되겠는데요?

dogdealer

2012-11-16 06:55:36

필 받으셨을때 달리셔야죠.. 아맹스 힐튼 의외로 잘나옵니다.. 리밋도 높게 나오는거 같아요.. 신청하세요..

비리비리

2012-11-16 07:25:19

지금 아멕스 해도 될까요??? 하루 지나서???

Olney

2012-11-16 07:19:28

Amex - Hilton 인어 확률 좋습니다..

Amex는 대부분 EP에서 조회를 합니다만...

심심

2012-11-16 07:23:03

아멕스가 체이스보다 덜 무섭지 않나요?...전 아멕스를 더 만만히 보는 경향이...

비리비리

2012-11-16 10:02:54

제이름으로 아멕스 처음으로 열어보았네요...

offtheglass

2012-11-16 07:37:28

체이스가 TU를 조회한다니, 성지에 살고계시는군요. 하루 지나도, 아멕스 신청하셔도 되니 걱정하시고 신청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금요일이니 기왕이면 씨티 힐튼 먼저하시고, 아멕스 신청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비리비리

2012-11-16 08:05:49

씨티까지 하긴 용기가 없네요...나중에 정신 차리고 아멕스 해보겠습니다.

이제껏 무조건 TU에서만 조회 당해봤습니다.

유자

2012-11-16 07:45:42

지금쯤은 하셨겠죠? ^^

비리비리

2012-11-16 08:06:12

아직도 정신없는 멘붕 상태라 못해봤습니다...힐튼 꼭 해야겠습니다.

유자

2012-11-16 08:08:10

이제 빠릿빠릿으로 넘어가실 때가 되셨는데?? ^^;;

자자 정신 수습하시고요...아자!!!!!


비리비리

2012-11-16 10:01:25

유자님 덕분에 잘 받았습니다...빠릿빠릿 좋네요. ㅋㅋ

목록

Page 1 / 3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81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616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507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473
updated 6779

10년 만에 방문한 Dubrovnik

| 후기 25
  • file
Lalala 2024-07-08 2006
updated 6778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5
Charles플라자 2024-07-10 1590
updated 6777

Verizon 버라이즌 플랜 변경 후 빌링 깔끔하네요.

| 후기 4
강풍호 2024-07-08 1339
updated 6776

아멕스 Amex 팝업 탈출 후기 공유

| 후기-카드 3
  • file
싱하형 2024-07-10 1500
updated 6775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1
  • file
3EL 2024-06-10 2529
updated 6774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60
Jackpot 2023-10-10 9535
  6773

8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64
Necro 2024-06-05 7230
  6772

포르투갈 여행 전기차 렌트 후기

| 후기
  • file
grayzone 2024-07-10 360
  6771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74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5075
  6770

Conrad Orlando 호텔 2024년 1월 투숙 후기 (2부-최종) 아직 손님맞이 준비가 덜 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호텔인건 분명합니다.

| 후기 16
  • file
음악축제 2024-01-29 1967
  6769

혈자님이 소개해주신 대방출 ICN-LAX business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 file
시카고댁 2024-07-10 1036
  6768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3.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른 São Paulo

| 후기 3
  • file
Han 2024-07-08 969
  6767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20
두유 2023-09-05 4820
  6766

아이와 함께한 파리 여행

| 후기 45
  • file
Lalala 2024-07-06 2570
  6765

전기차 관심있는 분들 BMW iX 고려 해보세요!

| 후기 122
앙드레최 2022-08-04 20533
  6764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0
Jester 2024-05-07 1098
  6763

정말 별거없는 버진(virgin atlantic) 통한 4인가족 대한항공 발권 후기입니다(DFW-ICN)

| 후기-발권-예약 16
미꼬 2024-07-02 2784
  6762

오늘자 ICN to LAX 아시아나

| 후기 3
꾹꾹 2024-07-08 2455
  6761

UR로 호텔 예약한뒤 당일 취소당해서 보상받은 후기

| 후기-카드 3
Avatayun 2024-07-04 1701
  6760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33
빚진자 2024-05-28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