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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유자"가 들어가야 수많은 새글 중에 그나마 주목을 끌게 되는 대세에 편승합니다.
씨티 TY 카드 연회비(annual membership fee)가 며칠 전 비자/마스터 모두에게 부과되었습니다.
전화로도 SM으로도 웨이버(waiver)나 리텐션(retention) 보너스 요청이 모두 가볍게 거절당했지요.
특히 예전 게시판글들에 보면, 카드사용액이나 사용자의 형편에 따라 스페셜리스트가 리텐션오퍼를 제안하는데,
3-6개월에 1,000-3,000불 사용조건으로 일시에 추가보너스 10,000-20,000점을 준다거나, 1불당 2점을 준다는 내용들이 간간이 있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SM에 썼더니 이것은 SM으로는 처리가 안 되고 반드시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일반 CSR을 거쳐 스페셜리스트에게 연결해 줍니다.
저도 영어가 완전 유창한 수준이 아니라서 밀당이나 네고를 통한 보너스의 극대화가 쉽지 않은지라 아예 제가 메모해둔 조건을 일방적으로 통보합니다.
바로 얼마전에 게시판에 공개된 유자신공입니다.
"연회비 웨이버는 절대 안 된다고 하고 다른 프로모션이나 보너스도 없다고 하는 바람에 나는 아무것도 못 받았는데, 내 친구 하나가 나를 약올리듯 자랑한다.
자기는 6개월에 3,000불 이상 사용하면 10,000점 추가로 준다는 오퍼를 받았다고!
나도 갸(he)처럼 똑같은 조건으로 해주라. (원하면 갸 이름도 가르쳐 줄 수 있다. 유자다.)"
다행히 제 제안이 그리 과하지 않은 것이었던지, 아니면 그쪽 내부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범답이었는지, 흔쾌히 적용해주더라구요.
연회비 웨이버 못 해주는 대신 미안함의 표시로 1,000점도 준다면서요.
제 느낌으로는, 영어 "노가리"가 좀 더 잘 되시는 분들은, 제안내용을 더 낮추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액 1,000불/3개월에 1불당 2점 플러스 10,000점이라든가, 2,000-3,000불/6개월에 20,000점 추가 등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더 다행인 것은 "이런 극비정보를 흘린 니 친구놈 이름이 뭐냐?"고 묻지는 않더라구요.
씨티에 치명적으로 잘 먹히는 신공을 공개해 주신 유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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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개골개골
2012-11-23 16:42:01
씨티 CS에 유자란 이름이 너무 알려지면 안되니까 전 다음에 전화할일 있을 땐 '내 친구 탱자가 말이야...' 이렇게 운을 띠겠습니다.
유자
2012-11-23 17:02:50
두루님, 제가 언제 약 올리듯 자랑했다고요 ^^;;
그래도 제 덕분이라 그러시면......
그럼 반띵이요? ㅎㅎ (마모님께 배운 거에요. 배운 것은 실천해야 미덕 ^^)
축하드려요, 잘 되셨네요. 가만, 비자랑 마스터 각각 받으셨나요? 오.. 대박... 저는 마스터뿐이 없거든요 ^^;;
다른 분들 참고하시게 그 때 제가 받았던 오퍼 다시 올릴께요.
1. $125 스테잇먼트 크레딧 --- 3개월, $4,500 스펜딩
2. $75 스테잇먼트 크레잇--3개월, ,$1,000 스펜딩
3. 10,000 TYP --6개월, $3,000 스펜딩
------------------------------------------------------------------
개골님, 모과,레몬(레모니)도 있어요 ㅎㅎ
duruduru
2012-11-23 17:11:36
"가만, 비자랑 마스터 각각 받으셨나요?"
섭섭합니다. 제가 가문의 영광으로 삼고 있는 이 문구를 잊으셨다니.... 바로 마모님의 땡큐카드 메인글에 거명하신 제 이름말입니다.
"이번 Citi Thankyou Premier 카드의 경우 멀리는 Flyertalk의 용자들 중에 카드 2장을 다 신청해서 받은 사람이 있구요. 가까이는 duruduru님이 2장을 모두 승인을 받으셨습니다. 저도 오늘 브라우저 두 개 열어놓고 신청해서 Master, Visa 두 장 모두 승인을 받았구요."
http://www.milemoa.com/2011/11/13/citi-premier-50k/
저는 TY 포인트를 항공권 구매용으로 쓸 일이 많이 있다보니 1.33센트/점으로 계산해서 10,000점을 133불로 간주하고 3번을 골랐습니다.
물론 유자님이 3번 고르신 걸 보고, "틀림없이" 그게 가장 좋은 걸 꺼다 무조건 확신하면서요.....
* 새로 땡큐카드 신청하실 분은, 비자/비자를 한방치기로 먼저 신청하시고, 최소한 65일이 지난 이후에 다시 매스터/매스터를 한방치기로 또 신청해서,
모두 4장, 200,000점(항공권 구매시 2,660불)을 득템하시는 게 지극히 정상적인 마적생활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유자
2012-11-23 17:16:14
ㅎㅎㅎ 그 때는 제가 완전 꽁꽁 숨은 간첩이라 두루님을 미처 못 알아뵐 때였네요 ^^;;;;;;;
저는 비자 마스터 각각 안 하고 타겟 오퍼로 한 방에 십만 받아서 ....ㅋㅋ
그랬는데 리텐션에서 밀리는군요 ㅎㅎ
duruduru
2012-11-23 17:17:18
"타겟 오퍼로 한 방에 십만 받아서..."
아.......
유자
2012-11-23 17:21:51
근데 그게 좋은 오퍼인 줄 모르고 연회비 있는 카드는 절대로 안 만든다는 신념으로 버릴라다가 예전에 간간이 봤었던 "마일모아" 가 생각이 나서 한 번 찾아 본 후 아... 이게 좋은 거구나 하고 열었더랬어요 ^^
그 때도 게시판이 있는 줄 몰랐다니까요...ㅎㅎ 게시판은 사파이어 열 때쯤 알았어요. 완전 깜짝 놀랐었죠 ㅋㅋ
julie
2013-02-25 10:32:06
저도 자주 오퍼왓엇는대<br />
연회비 카드는 쳐다보지도 않고<br />
그 마일리지는 떡 사먹을때 쓸란가 하고 잘 읽어보지도 않앗는데 요즘은 기다리니까 안오네요.<br />
기다리면 저도 십만 오퍼 오려나요?<br />
ㅎㅎㅎㅎㅎ
다른이름
2013-02-22 12:38:32
아, TY는 아직 한방치기가 되나요?
간질간질...
유자
2012-11-23 17:56:05
어? 원래부터 댓글에도 추천/비추천/신고 버튼 있었나요?
마일모아
2012-11-23 17:59:38
네. 있는데 제가 기능 자체는 꺼놨어요.
유자
2012-11-23 18:01:43
힉..... 버튼이 세 개나 있는데 이제사 봤군요 ㅋㅋ
진짜 되나 안 되나 마일모아님 댓글에 추천 눌러보니 안 되네요 ㅎㅎ 그럴 줄 알았으면 신고 한 번 눌러보는 건데 ㅋㅋ
duruduru
2012-11-23 18:33:30
강퇴직행버튼?
스크래치
2012-11-24 04:51:07
제가 유일하게 마모님 글에 신고버튼 누른 사람인가요? ㅎㅎㅎ 예전에 한 번 되나 안되나 궁금해서 눌러봤었죠.
julie
2013-02-25 10:33:48
되나안되나 눌러본게 교주님 글????<br />
간댕이가 저 대문밖에 나가잇네요 ㅎㅎ
christopher
2012-11-24 04:09:50
똥칠이
2013-02-22 11:45:26
저도 오늘 이 글 보고 시티에 전화해서 똑같은 오퍼로 쌩유카드 계약연장(?) 했네요.
요즘 스펜딩 채울 카드도 없고, 힐똥사태이후로 아멕스 힐튼카드를 썰어버리려니 코스코에서 사용할 카드가 마땅치 않아서 오늘 코스코 아멕스 사용하고 왔는데요;;;
당분간은 쌩유 쓰면 되겠네요.
유자성님 원글도 읽어 보고 싶었는데 어딘가 댓글로 묻어가셨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ㅋㅋ 저는 성님이 받은 오퍼중에 1번이랑 3번중에 고르라더군요. 어쨌든. 쌩유1만=하얏 레전시 산타클라라 1박, 쌩유입니다. ㅋㅋ
밤새안녕
2013-02-22 14:05:55
저는 뭐 들어올 땡큐 포인트도 없고. 이것들이 할튼 카드는 왜 안내주고 난리인지. ㅡㅡ++
똥칠이
2013-02-25 07:22:10
ㅋㅋ
그러니까 이게 뭔 조삼모사 원숭이랍니까 ㅋㅋㅋㅋ
그래두 이 카드 혜택 괜찮아서 좀 갖고있고 싶긴 했어요. 들어올 플라잇포인트도 있구요.. 제껀 아멕스 카드라 장수장 25불 상품권도 뽑아야하구요 ㅋㅋ
유자
2013-02-25 09:24:44
장수장.....ㅋㅋ
똥칠이님, 장수장에서 똥칠이님이 이렇게 선전해 주고 있는 거 알아주어야 할 텐데요 ㅎㅎㅎ
LegallyNomad
2013-02-25 09:27:18
가보지도 못하고 "장수장" 만 그리는 한남자가 동토의 땅에 서식하고 있다는걸 그 식당도 알아야할텐데요 ㅠㅠ ㅋㅋㅋㅋ
유자
2013-02-25 09:28:36
그러니까요 ㅋㅋㅋ 오매불망....ㅎㅎ
유자
2013-02-22 18:24:35
맞아요, 그 때 어디 댓글에 묻어갔었어요 ㅎㅎ 원래 제가 묻어가기 전문이라 ^^;;
저 오늘 그 만 포인트 들어왔어요!!! ^^
똥칠이
2013-02-25 07:22:29
ㅋㅋ 만포인트 축하요~~~
유자
2013-02-25 09:25:53
ㄱㅅㄱㅅ ^^
플라잇 포인트 덕분에 전부 X2 셈이 되어서 포인트가 쏠쏠히 들어오네요 ^^
준효아빠(davidlim)
2013-03-21 08:25:38
저 오늘 두개 연회비 모두 부과되서 sm않날리고 바로 전화해서 캔슬했습니다.
유자신공을 쓰려 했지만, 지금 상황에 맞춰서 캔슬할려고 맘먹고 그냥 캔슬했어요..
유자님을 배신하는것 같아서 마음은 아프지만, 이번엔 욱하지도 않고 그냥 바로 캔슬했습니다..ㅋㅋ
나름 예의상 물어보긴 하네요...."어떻게 하면 이카드 계속 가지고 있을래?"
ㅋㅋ.....
똥칠이
2013-03-21 08:56:35
카드 캔슬도 크레딧 점수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3-21 09:28:15
네..저도 그렇게 알고있습니다....그래도 6개월 후에는 좀 좋은 영향으로 미칠것 같아서요.....그리고 250불 돈도 없구요...ㅋㅋ
CheapRabbit
2013-03-21 09:23:24
저는 땡큐카드가 뭔지 몰라서 관심없는데 유자님 이름 보고 여기 들어왔거든요. "원하면 갸 이름도 가르쳐 줄 수 있다. 유자다." 읽다가 너무 웃겨서 마구 웃었다는...(사무실이라 소리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