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갤노트2를 한국에 계신 아버님께 드려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아버님은 한국에서 SK에서 삼성보급형 스맛폰을 쓰고 계시고요.
여기서 보니까 http://www.cellunlocker.net/unlock-samsung-galaxy-note-2-ii.php 팩토리언락이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드리는 질문은 이렇게 팩토리언락을 해서 가면 한국에 계신 아버님이 원래핸펀의 심카드를 뽑아서 미국에서 가져간 갤노트2에 꽂으면 아무런 셋팅없이 그냥 사용이 가능할까요??
아님 신고를 한다던가 먼가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갤노트2가 안되면 갤럭시 S3를 사서 보내드릴까 하는 생각도 드는되요.. 괜찮을까요??
혹시 이런방식으로 사용해보신분 있으시면 경험담 &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팔행님이 아실지도 모를것 같은데.. 아시죠?? ㅋㅋ
원팔님이나 끼룩님이 잘 아시겠죠. 전 전~혀 몰라유.
먼저갤노트2를 SK 대리점 가지고 가서 무선기기 인증 신고하고 쓰시면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냥 통신사 가셔서 쓰게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예전에 어디장관님ㅋ이 나오셔서 한국에 출시도 않은 아이패드를 들고 연설(?)을 하셨죠 ㅋ 반발이 엄청나서 개인 당 1개의 전파인증은 무료로 개정되었습니다. 그는 되었지만 모두는 30만원씩 냈었다고..ㅋㅋ// 결론은 기계들고 해당통신사 가셔서 쓰고싶다고 하시면 곧 장 개통가능하십니다. 혹시 tmobile이시면 *#7465625# 후에 다 OFF로 되있으면 언락이 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여기서 들고가면 통신사가서 말은 해야하는군요.
저는 그냥 유심만 바꿔끼면 되는줄 알았네요.
<먼저, 제가 노트2를 사용해 본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쓰던 LG optimus (T-mobile)를 한국에 가져와서 쓸 때, 한국 prepaid 심을 다른 조치 없이 바로 꽂아서 문제 없이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언락된 노트2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단 언락이 되어있는 한국산 LG나 삼성 스맛폰은 무조건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국내산 기기는 무조간 무선 기기 인증이 되어 있습니다) 2012년 5월부터 블랙리스트라는 제도가 시행되어 통신사 인증은 필요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혹시 문제가 생겨서 잘 안되면 사용하시는 통신사에 가시면 해결해 줍니다.
일단 제가 지난주까지 한국에 있으면서 확인해 봤습니다. "아무런 셋팅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제 폰은 ATT Galaxy S3 였습니다. 일단 Unlock code는 ATT한테서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일단 다른 회사 USIM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한국으로 갔습니다.
일단 micro-USIM이기 때문에 예전에 HTC에 쓰던 제 USIM을 잘랐습니다. 펀치가 있으면 편하지만 없으면 다른 사람 micro-USIM 대고 연필로 그려서라도 자르면 됩니다.
아니면 대리점 가셔서 micro-USIM달라고 하면 5,500원에 새 USIM - 같은 번호로 발급해줍니다. 요금도 그냥 청구되게 하면 됩니다.
USIM을 넣고 부팅하면 아마 바로 서비스를 못 잡습니다. 몇번의 재부팅과, network 수동설정으로 해당 이동통신사를 선택해야 붙습니다. 망에서 인식하는 시간이 꽤 걸리니 좀 인내가 필요합니다.
114를 걸어서 음성이 나오면 일단 성공입니다. 여기까지되면 일반 음성통화와, SMS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데이터사용은 불가능했습니다. 확인해보니 단말기의 APN이 lte.sktelecom.com으로 나옵니다.
ATT S3는 한국에서 LTE가 안되고, 저도 LTE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APN은 사용 불가입니다. APN을 수동으로 설정해줘야 해당 이통사에서 데이터통신이 가능합니다. 물론 3G 데이터 요금제도 가입해야 되겠죠.
SKT의 경우 http://blog.sktworld.co.kr/110 에 자세한 설정값들이 있습니다. 이통사에는 어떤 신고도 필요없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크리스박님께서는 언락코드 요청시에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그냥 해외에 나갈꺼라고 말씀 하셨나요??
제 S3는 full price를 주고 샀었습니다... 처음에 chat통해서 요청했을때는 무조건 안된다고 해서 close할때 survey뜨면 무조건 제일 나쁘게 줬습니다. 이러기를 주기적으로 몇번을 하니까 어느날인가 SMS와서 어떻게 하면 만족하겠냐 해서 unlock code 달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요청했는데 어이없게 쉽게 줘서 황당했습니다. 역시 계속 조르는게 답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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