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힘든 해로 기억됩니다.
그래도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는데... 동물도 안도와주네요.
산타할아버지가 불렀는지 산에서 뛰어 내리는 Oh Dear Deer... 다행이(?) 작은 넘이라 크게 차를 망가트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돈좀 들어 가겠네요.
연말에 다들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Yi dash cam 인데 밤에는 역시 그냥 그냥 나오네요)
ㅠㅠ
ㅠ_ㅠ 이 다음 장면은 차마 올릴수가 없네요 ...
아이코 ㅠㅜ
이만하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밝을때 일찍 퇴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히든고수 : 여기다 아기 사슴의 독백 달아주세요.
이런..... 큰사고가 아니여서 다행입니다.
아이고야;; 사슴은 괜찮던가요..?;;
@_@ 이 다음 장면에 멀리 왼쪽으로 날라가서... 확인이 어려웠네요. 차를 세워서 보기도 오히려 위험하고...
저럴경우 보험처리하면 어떻게 되나요? 보험료 올라가나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그래도 그나마 천만 다행입니다 ㅜㅠ
ㅠ_ㅠ 몸은 뭐 큰 충격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날라간) 사슴한테 미안하긴 해요... 시골에 사니까 이런 일이...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저는 어두운 새벽에 출근하다 딱~ 저만한 사슴이 갑자기 튀어나와 급정거한 적이 있네요 다행히 동네 앞이라 서행해서 사고 없이 멈추긴 했는데 정말 식겁했습니다 동네에 두세달에 한번씩 사슴들 차에 치인거 보면 끔찍하기도 하고 가슴이 아파요 ㅠ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네요. 폴리스 리포트는 받으셨는지요? 저희 동네는 보럼처리할려면 폴리스 리포트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시골에서는 사슴들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달려들더라구요. 어떤 놈들은 무리져서 도로 한가운데 점령하고 있으면서 차가와도 째려만 보고... 몇 놈이랑 눈 마주쳤는데 순간 아임 레전드의 좀비 사슴이 생각나서 식은땀이...
사슴들은 밤에 불빛보다는 소리에 민감하다고 하네요. 밤에 도로에서 어슬렁 거리는 사슴보면 하이빔보다는 honking을 하시면 빨리 도망갑니다.
보험 디덕트나 그냥 고치나 비슷한정도라 애매 하긴 해요... 그릴이나 마크는 제가 수리하면 될정도라. 왜 뛰어 드는건지...
밤이나 새벽에 많이 이동하는데, 특히나 개발지역에서 동물들이 더 이상 살수가 없어서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 외곽지역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슴 등의 동물들이 빛을 보면 오히려 얼어 붙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피할려고 하다가 오히려 옆차나 나무를 옆으로 받는 경우가 많아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속도를 줄여서 스탑할 수 없으면 최대한 감속한 다음에 그냥 받는게 피해가 적을수도 있다는군요.
뭐 사슴의 체중이 워낙 나가는지라 차를 폐차하게 될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오히려 사람에게는 안전핳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회사 직원중 한 사람은 오토바이 타고가다 사슴에 받혀 넘어져서 한 쪽 다리를 잃었어요..ㅠㅠ
요즘 사슴이 너무 많아져서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고... 그런 일이. 이정도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굴러서 앞창문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니.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저도 주택가에서 갑자기 사슴이 튀어나와서 친적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근데 그 기억이 끔찍한 지라... 사슴이 어쩌다 보여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제 어두운데 지날땐 자동으로 slow down 됩니다.
아이고 ㅜㅠ
저희집 근처에도 사슴 가족이 저녁에 종종 출몰해서 집 들어오는 길은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엽다~ 하며 봤는데 요즘은 어디서 튀어나올까봐 좀 긴장이 되긴 합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이 동네 근처에서 엄한 집 백야드에서 꽃이랑 풀이랑 뜯어먹고 사고 많이 치고 다니는 가족이라고 하네요.
길가에 있는 사슴마크가 장난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깨달았달까요...
남의 일이 아니네요....사슴, 토끼에 칠면조들까지....에휴...사람같으면 거의 자해공갈수준으로 타이밍 딱 맞춰서 나오는 불쌍한 동물들...ㅠㅠ 아마 불빛에 눈이 멀어버리는지..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 불가피한 상황에 처하게된다면 브레이크를 절대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 뿔이 달린 사슴과 충돌시 브레이크 사용할 경우 차량이 nose dive가 되면서 차량 전면부가 낮아져 사슴뿔 부위가 차량 유리를 깨고 들어수 있어 위험합니다.
오... 생각지 못했던건데... 언뜻 생각하면 높이상 불가능할거 같기도한데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일인가보죠?? 사람 본능상 브레이크를 밞게 될텐데.... 섬뜩하네요
급하게 꽉 밟으시면 차가 오히려 제어되지 않아서 옆으로 돌아가면서 창문 등으로 그럴 확률이 있죠. 차라리 짧게 여러번 나누어 밟으면서 그냥 사슴 그대로 정면으로 박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오히려 안전할 수가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옆으로 틀다가 사슴뿔에 운전석/조수석 창문으로 뿔이 들어 오거나, 또는 옆차량이랑 박거나 또는 주변의 나무나 다른 것에 부딪혀서 오히려 치명적인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정면으로 박는게 오히려 에어백이 있어서 안전해요. 차는 망가질지 모르겠지만... ㅠ.ㅠ
저도 두번 정도 경험있는데 길가다 길옆에 우체통 튀어나온것만봐도 혹시 사슴아닌가 가슴이 철렁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조심하시고 늘 주위를 살피게 되요.
요즘 차들은 저속에서 앞에 사람이나 사슴같은 장애물이 나타나면 급정거해주더라구요. 토요타 광고에서도 본 기억이 있는데. 제 차도 그런 기능이 있긴한데 다행히 아직 작동될 일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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