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파랑새가 non-transaction account 인가요?

[업뎃] 허접한 파랑새 CSR와 30분을 통화하고 나니 이제 감이 잡히네요. (제가 한참을 설명해도 잘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바쁜 와중에 오늘 정말 전화 강의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잘 이해는 안가는데 우선 홀드하라고 찾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파랑새 사이트에 의하면 ACH transaction은 파랑새와 파랑새 주인이 소유하고 있는 은행어카운트간에 가능한 걸로 나오네요. (https://bluebird.com/legal/#b-bank-account) 따라서, 체이스로부터나 저처럼 아파트/데이케어 ACH를 이용한 어카운트간의 온라인 transaction은 본인 소유의 어카운트가 아니라서 안되는 것이네요.

다행히 아파트는 45불 차지된 피를 웨이브해준다고 했고요, 아파트와 데이케어에 ACH상의 정보에서 파랑새를 지우고 다시 원상복구하는 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살을 찌운 파랑새는 어떻게 하죠? 꽤나 비만인데... 

======================================================================================================================================

파랑새가 non-transaction account라서 아파트 렌트비를 내는 online check transaction이 리턴되었다고 아파트에서 오늘 저녁에 이메일이 왔네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렌트비를 더이상 페이퍼 체크로 받지 않고 아파트 ACH (automated cleaning house)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의 은행 어카운트랑 연동되도록 하여 매달 페이하는 시스템만을 이용하는데요. 얼마전 들여논 파랑새로 어카운트정보를 전환하고 12월 렌트비 (12월3일이 due)중에 미리 $1000만 내는 걸로 테스트해봤더니 리턴됐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return check fee (NSF fee; non-sufficient fund fee)로 $45이 차지가 되었네요. 이런~

물론 실험하기 전에 파랑새를 이용한 빌페이에 대한 게시판의 이전글들을 찾아봤었는데요, Paulk, 키아, iiiappa, 그리고 스크래치님께서 체이스로부터 파랑새로 연동하여 빌페이를 하는 것은 리턴된다 고 알려주셨었죠...스크래치님은 전기 서스펜션의 위기까지 직면했었고요. 아참, 기다림님이 다시한번 정리를 해주셨었고요. 그래서 현재까지는 역방향인 파랑새에서 payee로 보내는 파랑새내의 페이빌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고...

이렇게 미리 공부를 하고도 다시 payee ---> 파랑새 방향으로 해본 이유는 저같은 경우에 아파트렌트비와 데이케어비가 전부 ACH시스템만을 이용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힘들게 들인 파랑새의 효용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결과를 갖게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미리 테스트해본 건데요.

질문을 정리하면, 파랑새가 non-transaction account라서 ACH에서의 연동이 안되는 것인가요? 리턴이유를 자세히 보니 non-transaction account (R20)라서 연락이 왔고 구글링해보니 

R20, non-transaction account: Error will occur either because the account is not a type that can accept EFT deposits or the financial institution is not a type that can accept deposits.이렇게 나오네요. 

파랑새는 direct deposit, debit card, cash로 디파짓되는 어카운트인데 이상하게도 분류는 non-transaction account라고 되어있다는 소리인가요? 혹시 이부분에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 마적단, 조언해주세요. 

무엇보다 내일 아침에 아파트 오피스가서 45불 피부터 웨이브해줄수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12월 렌트비 미리 내려다가 45불을 더 붙인 꼴이라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