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자기 소개 + 감사인사 + 호텔 후기

피들스틱, 2019-02-02 01:48:06

조회 수
796
추천 수
0

정말 반갑습니다.

 

2014년에 박사로 미국에 와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기고 작년에 졸업한 피들스틱입니다.

요즘 영주권 신청과 job apply로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네요ㅠㅠ

그동안 마모분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은 혜택을 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일 생활의 시작은 마모이전에 친구의 샤프 카드 추천으로 시작했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데빗카드만 쓰던 저에서 샤프카드를 만들면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티켓이 생긴다며 절 리퍼럴 해주었었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져 미국은 정말 좋은 곳이군 하며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신용카드도 없었고 체이스 어카운트도 없었지만 전어로 첫 크레딧카드 샤프를 받았습니다.

당시 크레잇이 전혀 없었는데요. 아마 아파트에서 렌트내역을 Experian으로 리포트 해주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후 하얏트 프리덤 아플(10만) 힐튼 어센드 에스파이어 골드 SPG(파이널 콜) US 댄공(4만)을 줄줄이 와이프의 반대에도 꿋꿋이 만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두번의 하와이 여행 모두 MR -> BA마일로 항공을 해결했고, 3개의 힐튼 카드로 하와이안 빌리지 5박도 포인트로 해결했었습니다.

플로리다 여행도 절반이상은 마일과 포인트로 해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에 대한항공 비즈니스로 부모님도 모실수 있었습니다.

장모님이 아기 봐주러 오실때도 마일로 오실땐 이코노미 비즈 자리가 없어서ㅠ 가실땐 비즈니스로 모셨구요

베가스 여행에선 소소하게 주차도 무료로 하고 예전에 원래 무료였는데ㅠㅠ  부페 줄도 안섰네요

마일모아를 몰랐다면 이렇게 여행을 다닐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아마존 MR1포인트로 20%할인도 정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경험이 있었다면 LAX 인근 힐튼 호텔에 묵었을때 인데요. 자는 도중에 정말로 갑자기 유리 테이블이 깨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자는 중에 정말 너무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 다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곧바로  호텔측에 알렸고 룸을 바꾸고 호텔에 리포트를 작성했었습니다.

당일 호텔비는 빼주었고 며칠후에 Be my guest certificate (1박 숙박권)이 와서 더이상 클레임하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마일 경험이 짧아 특별히 공유 할 것이 많지 않지만 작은 후기나 DP에라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댓글

티메

2019-02-02 02:02:02

@티모 님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대박마

2019-02-02 02:05:26

왜요? 쓰레빠 신고 산에 또 오르시게 하실라구요?

티메

2019-02-02 02:08:50

대박마

2019-02-02 02:10:56

우와... 역시 진짜 20대는 저같은 가짜 20대랑은 다르군요.... ㅋㅋ

티메

2019-02-02 02:35:04

제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형님인거 아시죠? 

피들스틱

2019-02-02 02:15:28

티모도 좋아합니다ㅎㅎㅎ 웃음소리가 매력적이죠^^

목록

Page 1 / 5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76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2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2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5788
new 1072

이번주 2024 Jackson Hole Meeting 하는 Jackson Lake Lodge 다녀왔습니다.

| 정보-여행 1
  • file
travel 2024-08-18 480
updated 1071

온난화로 곧 없어질지도 모를 Glacier National Park 의 빙하들

| 정보-여행 26
  • file
수지맘 2023-09-18 4995
updated 1070

일본 산리오 퓨로 랜드(Sanrio Puroland) 방문기

| 정보-여행 14
  • file
barnacle 2024-08-16 1686
  1069

[이멜확인]..."How does 4,000 bonus Virgin Points sound?"

| 정보-여행 6
  • file
Gamer 2024-08-16 1583
  1068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27
블루트레인 2023-07-15 17218
  1067

(Update) JAL 1st, Business, 베트남비자, F4 비자 거소증, 종합검사, 눈썹문신, 다낭 과 한국방문

| 정보-여행 188
  • file
디자이너 2023-07-06 9421
  1066

Umana Bali 다녀왔습니다!! :)

| 정보-여행 9
  • file
MZA 2024-08-11 1606
  1065

(5/11) 디즈니 랜드, 질문 주세요 (ft. Best Western Plus Anaheim)

| 정보-여행 5
제이유 2024-06-12 797
  1064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Trip delay 클레임 후기

| 정보-여행 9
보바 2024-08-06 1872
  1063

AUS 사파이어 "테라스" 사진 없는 후기

| 정보-여행 1
grayzone 2024-08-06 533
  1062

거소증, 운전면허, 은행, 전화기 후기입니다.

| 정보-여행 1
목장주 2024-07-14 1277
  1061

DCA 공항 캐피털 원 랜딩 (다이닝 라운지) Coming Soon

| 정보-여행 8
  • file
GoTerps 2024-07-08 1111
  1060

Visit Busan Pass (부산여행 할인패스) +부산여행 후기

| 정보-여행 11
  • file
행복하게 2024-03-31 2197
  1059

한국방문용 혹은 여행용 esim Saily < Nomad

| 정보-여행 3
  • file
가을로 2024-07-15 1019
  1058

오시코시 에어쇼를 아십니까? - 2023 Oshkosh Air Show를 다녀와서

| 정보-여행 30
  • file
돌핀 2023-08-01 2570
  1057

LGA 신상 라운지: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방문기

| 정보-여행 15
  • file
뚠뚠 2024-02-28 2922
  1056

미네소타 콘코디아 언어 마을 - 한국어 마을 오픈

| 정보-여행 1
포카텔로 2024-07-26 750
  1055

서울 여행 - 쇼핑, 추천/비추천 식당 등 (비행기 딜레이 관련 질문도 있어요) - 업데이트: 여행자보험 클레임

| 정보-여행
tresbien 2024-07-06 876
  1054

산불: Jasper national park is closed

| 정보-여행 3
타락천사 2024-07-23 1510
  1053

[후기] 한국방문 한국유심없이 T mobile 로밍으로만 여행하기

| 정보-여행 23
blueblue 2023-09-02 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