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자기 소개 + 감사인사 + 호텔 후기

피들스틱, 2019-02-02 01:48:06

조회 수
782
추천 수
0

정말 반갑습니다.

 

2014년에 박사로 미국에 와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기고 작년에 졸업한 피들스틱입니다.

요즘 영주권 신청과 job apply로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네요ㅠㅠ

그동안 마모분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은 혜택을 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일 생활의 시작은 마모이전에 친구의 샤프 카드 추천으로 시작했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데빗카드만 쓰던 저에서 샤프카드를 만들면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티켓이 생긴다며 절 리퍼럴 해주었었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져 미국은 정말 좋은 곳이군 하며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신용카드도 없었고 체이스 어카운트도 없었지만 전어로 첫 크레딧카드 샤프를 받았습니다.

당시 크레잇이 전혀 없었는데요. 아마 아파트에서 렌트내역을 Experian으로 리포트 해주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후 하얏트 프리덤 아플(10만) 힐튼 어센드 에스파이어 골드 SPG(파이널 콜) US 댄공(4만)을 줄줄이 와이프의 반대에도 꿋꿋이 만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두번의 하와이 여행 모두 MR -> BA마일로 항공을 해결했고, 3개의 힐튼 카드로 하와이안 빌리지 5박도 포인트로 해결했었습니다.

플로리다 여행도 절반이상은 마일과 포인트로 해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에 대한항공 비즈니스로 부모님도 모실수 있었습니다.

장모님이 아기 봐주러 오실때도 마일로 오실땐 이코노미 비즈 자리가 없어서ㅠ 가실땐 비즈니스로 모셨구요

베가스 여행에선 소소하게 주차도 무료로 하고 예전에 원래 무료였는데ㅠㅠ  부페 줄도 안섰네요

마일모아를 몰랐다면 이렇게 여행을 다닐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아마존 MR1포인트로 20%할인도 정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경험이 있었다면 LAX 인근 힐튼 호텔에 묵었을때 인데요. 자는 도중에 정말로 갑자기 유리 테이블이 깨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자는 중에 정말 너무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 다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곧바로  호텔측에 알렸고 룸을 바꾸고 호텔에 리포트를 작성했었습니다.

당일 호텔비는 빼주었고 며칠후에 Be my guest certificate (1박 숙박권)이 와서 더이상 클레임하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마일 경험이 짧아 특별히 공유 할 것이 많지 않지만 작은 후기나 DP에라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댓글

티메

2019-02-02 02:02:02

@티모 님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대박마

2019-02-02 02:05:26

왜요? 쓰레빠 신고 산에 또 오르시게 하실라구요?

티메

2019-02-02 02:08:50

대박마

2019-02-02 02:10:56

우와... 역시 진짜 20대는 저같은 가짜 20대랑은 다르군요.... ㅋㅋ

티메

2019-02-02 02:35:04

제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형님인거 아시죠? 

피들스틱

2019-02-02 02:15:28

티모도 좋아합니다ㅎㅎㅎ 웃음소리가 매력적이죠^^

목록

Page 1 / 3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63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59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493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371
updated 6779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5
Charles플라자 2024-07-10 1413
updated 6778

Verizon 버라이즌 플랜 변경 후 빌링 깔끔하네요.

| 후기 4
강풍호 2024-07-08 1214
new 6777

아멕스 Amex 팝업 탈출 후기 공유

| 후기-카드 3
  • file
싱하형 2024-07-10 1076
updated 6776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1
  • file
3EL 2024-06-10 2423
updated 6775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60
Jackpot 2023-10-10 9505
updated 6774

8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64
Necro 2024-06-05 7206
new 6773

포르투갈 여행 전기차 렌트 후기

| 후기
  • file
grayzone 2024-07-10 312
updated 6772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74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5061
updated 6771

Conrad Orlando 호텔 2024년 1월 투숙 후기 (2부-최종) 아직 손님맞이 준비가 덜 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호텔인건 분명합니다.

| 후기 16
  • file
음악축제 2024-01-29 1955
new 6770

혈자님이 소개해주신 대방출 ICN-LAX business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 file
시카고댁 2024-07-10 992
updated 6769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3.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른 São Paulo

| 후기 3
  • file
Han 2024-07-08 957
updated 6768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20
두유 2023-09-05 4812
  6767

10년 만에 방문한 Dubrovnik

| 후기 24
  • file
Lalala 2024-07-08 1968
  6766

아이와 함께한 파리 여행

| 후기 45
  • file
Lalala 2024-07-06 2557
  6765

전기차 관심있는 분들 BMW iX 고려 해보세요!

| 후기 122
앙드레최 2022-08-04 20521
  6764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0
Jester 2024-05-07 1095
  6763

정말 별거없는 버진(virgin atlantic) 통한 4인가족 대한항공 발권 후기입니다(DFW-ICN)

| 후기-발권-예약 16
미꼬 2024-07-02 2771
  6762

오늘자 ICN to LAX 아시아나

| 후기 3
꾹꾹 2024-07-08 2445
  6761

UR로 호텔 예약한뒤 당일 취소당해서 보상받은 후기

| 후기-카드 3
Avatayun 2024-07-04 1697
  6760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33
빚진자 2024-05-28 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