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타이거우즈가 주최하는 쉐브론 월드챌린지에 다녀왔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이라 낮에 짬을 내서 갔다왔어요.
제 단짝 맥스님도 동반 해 주셨습니다.
PGA 공식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랭킹포인트도 있고
우승상금도 120만불인가 합니다. 세계 랭킹 18명만 참석하구요.
올해 우승은 그레임 맥도웰선수가 했지요. 타이거는 선전했지만 5위정도로 밀리구요.
올해는 최경주 아저씨가 못 오셔서 애석하네요. 내년엔 한국선수들도 참석하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맨 밑에 장갑은 타이거우즈가 플레이할때 쓰던 글러브인데..
셔어우드에 사는 동네꼬마(라고 쓰고 모엣 샹동 지사장아들)가 득템했습니다.
타이거가 친구라고 하네요.. (음.. 아빠 친구겠지)
암튼 사진 찍을거니까 딱 들고 있으라고 그랬어요. ㅋㅋ
우와!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늘 희손님 글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캬... 잔디구장 아주 감탄이네요.
골프장=잔디구장???
재미있었겠네요. :)
히손님 좋은 데 다녀오셨군요!
기스님, 원팔님 부러우시겠다...ㅎㅎ
골프장 그린 눈 편안하고 시원하네요 ^^
맥스님은 히손님이랑만 단짝하시고.....후기 한 번 이후로 잠수중이세요 ㅠㅠ
ㅎㅎ
전 오늘 자치기 나갑니다.
12월에 시카고에서 반팔입고 골프치게 생겼어요....
거기는 지금 덥나요?
아직 덥진 않습니다만 안개가 많이 껴서 습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12월에 반팔을? 원팔님이 열나는 일이 있나요?
온도는 66도 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저 밑에 파란 옷 입은 선수가 키건 브래들리인가요? 롱 퍼터가 눈에 띄네요...
네, 경기는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날씨가 좀 변덕스러워서 그게 흠이었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첫번째 혼자 나온 사진은 타이거 우즈..
두번째 사진 왼쪽이 웹심슨, 오른쪽이 부바왓슨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경기에 오셨던 최경주 아저씨.. 3등 하셨죠.
그런데 히손님 타이거 우즈는 어디 있나요??ㅎㅎㅎ
타이거 우즈가 골프 배운 동네가 저희 옆 동네 골프장이라는데..
그 이후로 한번도 안 왔다고 하더군요....
사진이지만 오랫만에 골프장 잔디도 보는군요,..
오.. 부럽습니다..
저도 갤러리 한번 해보고 싶은데.. 내년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내년에 참석하시지요. 저는 가능하면 매년 가고 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타이거 우즈 경기에 갤러리가 이렇게 적은건 처음 보는것 같네요.
구경 잘 하셨네요.
좋군요. 맥도웰이 이 대회와 인연이 많은것같습니다, 2010 타이거 와 의 경기도 그렇고...
어제 저녁에 골프채널에서 하는 리플레이 거의다 받는데 재밌더군요.
필받아서 오늘 오후에 9홀이라도 돌려구요...
즐공...
헐.,,정말 부럽습니다..
타이거 경기 한번 보는게 평생 소원인데...
하와이엔 안오네요...ㅜㅜ
댓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