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추가사용자에서 빠지는게 좋은가요?

제목은 좀 애매했는데요...

이번에 아멕스에서 제공하는 크레딧 리포트를 보니 전 소셜 생긴지 4년밖에 안됐는데 완전 길고 어카운트도 많고 그런거예요. 알고 봤더니 남편 카드에 추가 사용자로 올라가 있던 어카운트들이 함께 다 뜨고 심지어는 차 리스할 때 제것도 한번 조회를 했는지 그 빚까지 다 밸런스가 되어 나오더라구요. 남편 어카운트 중에는 밸런스 트랜스퍼를 평생 해주던 딜때 받아놓고 (1.9프로에) 미니멈만 내고 있는 것도 있고 그래서(좋지는 않죠) 거기에 추가로 올라간 저까지 하이밸런스인걸로 나오고 그러는데...그 크레딧 관리 글들을 읽어보니 어카운트 수도 많아서 좋을것 없고 게다가 하이밸런스도 안좋고 두세개 카드에만 밸런스가 40프로 이하로 있는게 좋다 더군요.

그럼, 전화해서 남편 어카운트에서 저를 추가사용자에서 빼달라고 하면 제 크레딧 기록에 더이상 남편 어카운트가 안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점수도 좋아지고 그럴까요? 제 크레딧 점수가 완전 좋지는 않아도 뭐 그냥 저냥인데 특별히 밸런스도 없으면서 많이 좋지는 않은 이유가 남편의 오래된 어카운트들이 죽 같이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