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솔깃, 2011-10-27 11:05:26

조회 수
4517
추천 수
0

.

  • 수정

9 댓글

jal

2011-10-27 11:11:41

블로그 공유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일본에서 1년간 즐겁게 살고..그립고 한데.. 근데 안 좋다는 소린 들어서 정말 일본 가는건 이번이 마지막이겠구나 생각하고 가는거거든요 ㅠ

urii

2011-10-27 12:50:59

애초에 이런 류의 보이지 않는 위험은 받아들이는 개인 편차가 워낙 커서 뭐라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별로 걱정 안 하는 편이예요. 일본에 가서 살라고 하면 걱정이 많이 되겠지만ㅋ 여행 다녀오는 정도로 쐬는 방사선의 위험이 생각하시는 만큼 그렇게 크지 않아요.

설사 일본 당국에서 도쿄 방사능 수치를 1/10로 축소해서 발표했다고 해도, 일찍 죽을 각오를 해야만 도쿄에 며칠 머무를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괜찮아요

2011-10-27 12:52:11

이미 구소련이 66년부터 91년까지 핵폐기물 동해에 많이 불법투기 해서 이미 한국인들 몸에는 방사능이 많이 쌓였답니다. 울릉도 오징어 먹으면서, 동해 명태 맛나게 먹으면서 방사능 다 섭취했답니다. ㅎㅎ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2

마일모아

2011-10-27 13:49:14

상당히 위험한 상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급적 피할 수 있으면 피하시는게 좋겠지요. 

아시아

2011-10-27 14:12:40

저도 일본 방사능에 민감해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 블로그 함 가보고 싶군요.. 혹 괞찬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자미와

2011-10-27 17:02:37

일본정부나 일본 방송에서 발표한 수치 (허용치 이내다 등등이 아니라 정확한 값으로 밝혀진 수치) 가 맞고 도쿄 정도만 스탑오버 한다면


일본 가는 동안 비행기안에서 받은 방사선량이 일본에서 받는 양보다 많습니다.


(물론 그 수치가 조작된 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중독

2011-10-28 02:13:28

좀 오버라고 생각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아이가 있어서 좀더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저만해도 예전에 한번 갈아타던 동경을 포기하고

많이 불편해도 감수하고 북경을 거쳐서 왕복했습니다.

다른건 어느 정도 괜찮아도 기내나 공항 음식물에 방사능이

꺼림칙해서요. 

파란

2011-10-28 02:39:06

일본 방사능이 미국으로 날라온다는데, 가까운 한국도 안전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두 일본은 안간다 결심했지만 북반구는 다 피해를 입게 되있는 듯해요.

오목

2011-10-28 05:14:06

중독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간과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지요.

 

괜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귀한 정보 상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89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092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99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114
  79

코로나 화이자 2가 백신 4차 후기

| 후기-백신 6
냥냥펀치 2023-01-26 846
  78

2차 부스터샷 간단 후기

| 후기-백신 15
올드패션도넛 2022-11-07 2271
  77

(업데이트)월그린 Rapid NAAT 검사가 24시간 이내가 아니라며 로칼 공항 AA에서 탑승 거부 당했어요

| 후기-백신 63
winter 2022-07-04 9603
  76

후기_최악 with 월그린 Rapid NAAT] UA delay가되어서 SFO에서 10시30분 환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 못해서 내일 다시 오랍니다.

| 후기-백신 24
LK 2022-05-07 3807
  75

화이자(pfizer) 3차/부스터샷 후기

| 후기-백신 22
millocz0829 2021-12-27 4207
  74

코로나 부스터 샷 교차 접종 후기 (화이자 -> 모더나)

| 후기-백신 2
ylaf 2021-11-27 1663
  73

항체검사 후 모더나 3차 접종 후기 + 재검사 필요?

| 후기-백신 4
void 2021-11-08 1360
  72

모더나 부스터 후기 (feat. 플루샷)

| 후기-백신 28
Eminem 2021-10-27 7465
  71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후 항체검사 결과

| 후기-백신 16
외로운물개 2021-07-18 3836
  70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캐나다)

| 후기-백신 16
Summerweiss 2021-06-19 3503
  69

모더나 2차 후기: 열 많이 날 때 대처법

| 후기-백신 20
전자왕 2021-05-14 2806
  68

화이자 백신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18
페블 2021-05-14 1962
  67

코비드 양성 판정 이후 백신 후유증

| 후기-백신 2
고기굽는행복 2021-05-06 2517
  66

[후기] 임산부에게 Pfizer vaccine이 안전한가요

| 후기-백신 16
아이엠뤠듸 2021-05-03 2926
  65

화이자백신 2차 맞고 청력 부작용 있으신분 있나요?

| 후기-백신 4
phokary 2021-05-03 7302
  64

흔하디 흔한 화이자 백신 후기

| 후기-백신 13
ylaf 2021-04-26 3412
  63

COVID 백신 조지아 애틀란타 접종 2차 후기 - 화이자(Pfizer)

| 후기-백신 17
  • file
남자주부 2021-04-21 2679
  62

회사동료가 1차/2차 백신 후에도 여전히 코비드에 감염되네요..ㅠㅠ

| 후기-백신 30
다시가자 2021-04-19 6089
  61

코로나 유경험자 존슨앤존슨 (J&J, 얀센) 백신후기

| 후기-백신 3
홀푸즈티라미수 2021-04-13 2985
  60

코로나 완치자 화이자 1차 접종 후기입니다

| 후기-백신 2
돈깡 2021-04-13 1334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