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요리법이나 레시피가 자주 올라오는데 저도 흐름에 뭍어가고자 가끔씩 글을 올릴까 합니다.
여기에 한국요리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국 요리는 빼고 간간히 배우자와 먹기 위해 했던 주말이나 휴일날, 시간 많은날 해먹은 요리를 올려봅니다.
레시피는 100% 제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거를 나름대로 바꾸기도 하고 그대로 하기도 합니다.
오늘 첫번째 메뉴로 pulled pork와 corn spoon bread입니다. 지난 주말에 Big 10 게임을 보면서 먹을려고 만든건데 내일이나 모레 또 만들어야될거 같아요.
지금 Big 10 Tournerment를 하고 있으니.... Go Green!
Pulled Pork
재료:
요리:
Corn Spoon Bread
이 녀석은 일반적인 콘브래드보다 수분이 많아 이름 그대로 숟가락을 이용해 퍼먹어야하는 빵입니다.
재료:
요리:
P.S.: 혹시 collard greens 레시피 있는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지금까지 3번정도 시도 했는데 매번 실패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위의 두 메뉴에 collard greens도 같이 먹어 줄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올리진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제가 밖에 나가면 자주 시켜먹는 메뉴인데 집에서도 하시다니.
한번 해먹어 봐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해요.
시간많은 주말에 해보세요. 시간은 걸리지만 맛있어요.
오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pulled pork도 괜찮았지만 corn spoon bread가 좋아요. 일반적인 콘 브래드처럼 푸석하지 않고 달달하니 괜찮아요.
아이고-저렇게 한번 해 놓으면 실컷 먹겠네요. 코울슬로 만들어서 샌드위치도 만들어먹구.
저는 6.25세대 는 아니고 그 자식 세대로서 서너시간 넘는 오븐요리는 쉬이 못하겠더라구요. 불아까와서요. 베이킹을 싫어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글 보고 뽐뿌 받아서 코스코 덩어리 목살이 어른거리네요. ㅋㅋ
그리고 콜라드그린은 쌈밥할때만 써봤는데 이런 사이드디쉬에도 많이 사용하는거 이제 알았네요.^^
저희는 2.5파운드 고기 사다가 3끼 먹었어요. 저도 오븐요리에 익숙치 않아 귀찮고 힘들었는데 의외로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온도 맞추고 타이머 맞춰 놓은후 다른거 하다가 꺼내기만 하면 되니까요.
늑대님은 또 다른 느낌의 레시피... 개인적으로 풀드포크 좋아하는데, 인팟과 에어프라이어기에 길들여진 저에게 다시 오븐이란 무엇인가...
그래도 어려워보이진 않으니 해봐야겠네요;;ㅎㅎㅎ
몬가 되게 복잡해 보이는데 막상 해보면 의외로 간단해요. 그리고 서양 허브들을 갖춰놓고 사는게 아니다 보니 이것저것 사야되긴하지만 또 사놓으면 여기저기 금방 쓰더라구요. 그리고 거의가 건조된 것들이라 보관기간도 길고요.
Wolfy님. 미시간 스테잇 팬이신가봐요. 그럼 한목소리 보태어 봅니다. Go White!!
내일 울버린하고 결승이네요. 재밌을거 같아요. 누가 이길지는 뻔하죠. Go Green!!!
오 최고네요. 예전에 만들어 봤는데 고기양이 너무 많아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 들었다는...ㅎㅎ 보니까 또 만들어 먹고 싶네요. 겨울 가기전 wolfy님 레시피 따라 한번 만들어야 겠네요. Collar green이 좀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개인적으론 그 특유의 향때문에 그냥 주면 먹고 안주면 더 좋은 야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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