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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성수기 시애틀=>한국 가기 질문!

펭순이, 2019-03-20 00:40:19

조회 수
83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으기 완전초보 펭순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마일모아를 보면서 열심히 정보를 얻어서 카드를 (몇 개 안되지만) 열심히 만들었어요!! 정보글 올려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D

 

다름이 아니라, 시애틀에서 한국가는 여정을 잡았는데요, tentative하게 6/7 (금) 시애틀->인천, 6/23 (일) 인천->시애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성수기라 그런지 레비뉴가 장난아니네요 ㅠ_ㅠ 그래서 마일로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고 있습니다.

우선 6/23 (일) 인천->시애틀은 댄공 마일로 이미 발권했습니당! (작년에 소멸예정인 마일이 있어서 미리 끊었죵..)

댄공마일이 더 있긴한데 6/7은 댄공 성수기기간이라 차마 못쓰겠더라고요ㅠ_ㅠ그래서 혹시 이 편도가 다른 방법이 있을까 찾고 있습니당.

제가 마일이 정말 별로없어서.. 매우부끄럽게도 UR 62K, MR 73K가 있습니당.

 

원래 계획은 VS 30% 프로모를 하면 MR을 VS로 옮긴 후, ANA 비즈 왕복을 시애틀-나리타로 끊은후 댄공으로 나리타-인천-시애틀 연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말에 또 한국갈 계획이 있고 날짜가 픽스되어서 6월에 가는거, 연말에 오는걸로 왕복을 끊을 생각이었죠. 그 때의 편도는 마저 대한항공 마일로 끊고요, 그때는 성수기기간이 아닌지라..) 물론 VS ANA자리가 정말 빨리나간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으나 일단 2월초까지만 해도 전화로 확인결과 자리가 있어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0% 프로모는 절대 안할 것 같고... 설마 4월이나 5월에 할지라도 그때는 정말 자리가 남아있지 않을 듯 하네요 ㅠ_ㅠ...하핳...

 

그래서 생각하고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래 계획대로 VS 비즈 왕복을 하되 30%는 포기하고!! UR MR 합쳐서 VS로 옮겨서 필요한 마일 만들기 (지금 또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하기는 필수+_+)

2. VS로 Delta One 편도가 가능하다는소문이?! 편도 60K맞나요... 이것도 자리있는지 확인해서 하는 방법으로? (근데 편도에 60K라니 아깝긴하네요ㅠㅠ 가난한 학생인지라 Delta one같은 호사를 누려도 될지도 모르겠고...엉엉)

3. 그냥 1500불을 주고 레비뉴 왕복발권을한다!! (평수기엔 1000불 미만인데..흑흑..하지만 꼭 가야하니 이게 나을수도 있겠죠...)

 

평소에는 MR위주로 모으면서 VS로 옮겨서 ANA 비즈왕복하기 또는 ANA로 옮겨서 아시아나 비즈 왕복하기를 노리고 있었는데, 충분히 포인트를 모으기도 전에 마일이 쓰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혹시 필요하다면 AMEX 카드 하나를 더 만들어서 MR로 사인업보너스를 받을 의향도 있습니다만, 딱히 그런다고 형편이 나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만들 카드가 마땅치도 않아서 이 방법은 추천해주시지 않을듯 하네요ㅠㅠㅠ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적어보면 제 히스토리는

2017/11 BoA CashBack

2018/02 AMEX SPG

2018/05 AMEX Hilon Ascend

2018/09 AMEX PRG

2018/09 Chase Sapphire Preferred

이렇게 입니다.

 

아 참고로, 6/7 (금) 이 날짜는 앞뒤로 2일정도로는 flexible하나 그거보다 더 flexible하게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ㅠ_ㅠ

마모님들의 조언 요청드립니다!!! msn013.gif

12 댓글

bn

2019-03-20 00:58:51

6/7 성수기면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은 안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타항공사 마일로 발권하는 상황이면요. 

 

그냥 레비뉴 밖에 방법이 없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펭순이

2019-03-20 02:24:19

앗 그렇군요. 그러게요 그냥 레비뉴로ㅜㅜ 감사합니다!

이슬꿈

2019-03-20 01:04:53

1. ANA SEA-NRT 비즈 자리가 없습니다.

2. Delta SEA-NRT 비즈 자리도 없습니다.

 

쉽지 않아 보여요... $1500보다 더 싼 레비뉴를 찾아야 할 것 같은데요.

펭순이

2019-03-20 02:24:47

앗..?! 없는지는 어떻게 찾아보셨어요? 전화로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지 없나요? 여튼 감사드립니다. 네..아님 그냥 $1500로..ㅎㅎ

이슬꿈

2019-03-20 02:25:56

ANA는 United에서, 델타는 버진애틀랜틱 웹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해 보면 됩니당.

이슬꿈

2019-03-20 01:20:56

https://goo.gl/zYc6FN

 

$636에 이런 똘끼넘치는(...) 여정도 가능하고요.

 

https://goo.gl/AeDyjo

 

좀 더 멀쩡한 건 요거네요.

펭순이

2019-03-20 02:25:19

앗 이렇게 직접 찾아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두번째 옵션은 인천->홍콩 비행기를 따로 끊는건가요?

이슬꿈

2019-03-20 02:26:43

넵. 첫번째 것도 그렇고요. 스케줄 되셔서 편도 날짜를 좀 미루면 아낀 돈으로 여행도....

펭순이

2019-03-27 07:12:52

ㅠㅠㅠ 시간조정이 어려워서 결국 레비뉴로...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됐어요

둘리맘

2019-03-20 04:09:43

6월5일과 6일 BA25,000 마일로 SEA-NRT JL Economy 자리 있네요. 세금이 $160.90 높아요.

대한항공 서울->시애틀은 토쿄->서울->시애틀로 변경?

BA 마일은 UR 또는 MR에서 옮길수 있구요.

펭순이

2019-03-27 07:12:20

오오 이런 꿀노선이 있다는건 몰랐네요! 좌석도 꽤 많은것같고 잘 쓸수 있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롱텅

2019-03-27 12:19:24

편도를 구하시는거예요, 왕복을 구하시는거예요? 레비뉴 편도 구매는 좋은 생각은 아녜요.

 

암튼, 동네 여행사 알아보세요.

6월은 다르겠지만, 8월 SEA-ICN 단순 왕복 1050불까지 들었습니다.

 

Disclaimer

저는 여행사를 하지도 않을뿐더러, 여행사를 하는 사람도 모릅니다.

저희 가족도 여행사 관련 일을 안하시구요, 제 친구 누구도 여행사 관련 일을 하지 않습니다.

옆집 아저씨도, 앞집 아줌마도 다 여행사 안해요. 아무나 좀 해라. 덕 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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