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적단님들,
이번에 한국에 장기간 들어가게 되어서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델타 마일이 75k 정도 있고 유나이티드 마일이 80k, 댄공이 35k 정도 있는데요,,,, 5월 초 기준으로 마음에 드는 좌석 찾기가 어렵네요 ㅠ
특히나 델타 마일은 원래 시기에 따라 차감 변동폭이 큰가요? 작년 12월에 어머니가 미국 여행오셨을때 차감했던 마일을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는데, 여름 마일 차감은 정말 답이 없군요.
ICN to ATL 비행기표를 작년에 편도 발권으로 (이코노미 comfort좌석) 각 35k씩 해서 70k에 끊었었는데, 이번에 편도로 끊으려니 편도표가 78k씩이나 하네요. 제가 마적질 하는거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살짝 멘붕입니다....... 여름이 델타 예매하기엔 시기가 안좋다면 댄공이나 유나이티드로 끊는게 맞을까요? 급작스레 한국 가기로 해서 미리 안알아본 잘못도 있고, 높은 마일 푯값에 주저리 주저리 하며 마적단분들의 현답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5월 16일부터 미주 출발의 경우 대한항공 성수기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직전에는 유학생들이 많이 몰리기 마련이죠. UA이든 대한항공이든 여름 성수기는 최저 마일에 발권이 가능하다면 그냥 발권하시는 것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우앗 마모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끊으려고 했던 기간이 준성수기군요 ㅠ 유나이티드라도 놓치기 전에 끊어야겠습니다
델타 마일은 가격과 연동되어 있어서 레비뉴가 비싸다면 마일 차감도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월 초는 준성수기 + 한국 연휴 (노동절 + 어린이날) 가 겹쳐서 꽤나 비쌉니다 ㅜㅜ
5월 중순부터는 아시다시피 유학생 러시 + 어학연수 러시가 겹쳐서 8월 말까지 난이도 극악이구요..
아아 티켓 가격이랑 연동이군요. 작년 12월엔 현금가격에 비해 마일이 싸서 눈치를 못챘는데, 준성수기의 영향이 크군요ㅠㅠ
시기가 또 당장 5월 초면 만족스런 티켓을 찾기가 쉽지 않죠.
현재로서는 수시로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보는 수밖에는 없을거 같네요.
그래도 제 친구가 티켓 찾는거 보면 며칠을 검색하더니 찾기는 찾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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