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어설픈 한방(?) 치기 후기, 1승 3무(?)

풀내줘, 2012-12-12 09:35:59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미국 온지 이제 1년 딱 지났고,

마일모아를 안지는 약 6개월, 마일모아의 게시판을 안지는 이제 한 달 좀 넘어 가는 나름 "브랜드 뉴" 가이입니다 :)


작년 12월에 오자마자 secured card 먼저 만들고, 

올 3월에 CapitalOne에서 저같이 새로 와서 Credit 낮은 사람한테 주는 카드를 $500 리밋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4월에 Target 카드를 $200불 리밋에 받았구요(이게 어느덧 500, 750불로 한도가 늘어 났습니다)

Target은 조건부 리젝(?)이어서 이런저런 증명서류 다시 보내서 겨우 승인 받았습니다.


어느덧 마일모아도 알게 되고, 

8월에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Amex SPG에 도전해서 성공했습니다.($1000불 리밋)

10월에 Chase United 50K 줄 때 도전해서 일단 리젝되었지만, SM 보내니 $2000불 리밋으로 승인 됐네요.


여기까지가 일단 짧은 제 히스토리고 드뎌 오늘 아래 3개의 카드와 

4월에 차 살 때 Credit 쌓으려고 7.3%의 비싼 금리로 $10K 대출 받은 걸 Penfed.org 1.49% 짜리로 Refinance 신청을 했습니다

한 방치기라고 하긴 모하지만, 그냥 오늘 한 방에 4군데 신청을 해서 저 나름대로 한방치기로 불렀습니다.


Citi AA 50K 마일 -  신청 잘 받았다고 나오네요(잘 받지만 말고 바로 승인해 주란 말야 ... ㅠㅠ)

Amex Hilton(40K 포인트 - 연회비 없는 걸로) - 인어는 아니었지만, 얼마 후 status 체크해 보니 Approved로 되어 있네요. 현재 유일한 1승.

Chase Freedom  - Pending(지난 번처럼 또 SM으로 일단 보내 놓았습니다)

penfed.org - 승인이 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모든 step 끝까지 갔는데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려고 해도 member 번호와 PIN 번호를 모릅니다.

오늘 가입했는데, mail로 member 번호와 pin 번호를 알려 준다니 좀 기다려 봐야되는 듯 합니다.


일단, 전화할 실력은 안되서 그냥 웹으로만 어떻게 연장전 준비를 하고 있는데, 향후 결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만글 돌파 축하드립니다 ~~

7 댓글

Dan

2012-12-12 10:03:31

모 계시판 보시면 나오겠지만..일단 전화통화를 하시게 된다면.. 최대한 풀내줘님은 위험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크레딧카드를 여러개 신청하는것도 돈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이런 저런 베너핏 혹은 사인업 보너스 (대놓고 이야기해도 됩니다) 때문이라고 꼭 말씀을 하시구요. Credit analyst입장에서 중요한건 이 사람이 먹튀(보너스만 먹고 튀는)를 보는게 아니라.. 괜히 Credit line줘서 카드 쓰게 해줬더니 아예 돈 안갚고 튀면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는거니깐요. 


아뭏든 건승을 바랍니다~~~ 

풀내줘

2012-12-12 13:01:19

네, 팁 고맙습니다.

가급적 전화 통화를 안하고 해결되면 좋을텐데, 온라인으로 해결이 안되면 큰 맘 먹고 전화 시도해 봐야 겠네요.

성공 후기 업데이트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모의 기를 받아~~

우왕좌왕

2012-12-12 13:35:23

이숑끼들 spg미니멈 $1000 밖에 안되는걸 거절했다니

생각하니 또 열받네 ㅋㅋ

유자

2012-12-12 13:42:11

ㅎㅎㅎㅎ
이제 승인받으셨잖아요. 워~워~ ㅋㅋ

풀내줘

2012-12-12 16:25:30

우왕좌왕 님, 

열받는 걸 다시 생각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덴버에 내린 눈이라도 보내 드리고 싶은데, 보내 드릴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승인 받으신 거 같으니 ... 얼릉 열 식히세요~ 

유자

2012-12-12 13:38:10

씨티는 한방치기 안 하시고 한 장만 하신건가요? 전화하시면 인적 사항 확인하고 주더라는 후기가 많았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전화 한 번 해 보세요 ^^


유나이티드 2천불 리밋으로 받으셨다는 게 눈길을 끄네요. 유나이티드가 미니멈 5천짜리인 줄 알았는데 2천도 주는군요.


저도 건승을 빕니다!! ^^


풀내줘

2012-12-12 16:23:38

네, 이제 미국 1년차라 아직 서서히 예열한다 치고 조금씩만 달려 볼려구요.

원래는 자동차 할부 Refinance만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그냥 하는 김에 갑자기 카드도 몇개 질러 보았습니다.

내년 봄까지는 겨울잠 자려고 하는데, 신청한게 모두 잘 됐으면 좋겠네요. 답글 고맙습니다.~

목록

Page 1 / 33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6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73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44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155
updated 6752

2020년 Boa Premium Reward Card $100 Air Credit--> Southwest 취소신공 됨

| 후기-카드 95
일취월장 2020-01-12 8622
updated 6751

젯블루 정말 어이없네요: 스케쥴 변경으로 항공권 캔슬

| 후기-발권-예약 11
sharonjacob 2024-01-09 3054
updated 6750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63
푸른오션 2024-01-31 9024
  6749

Andaz Maui (2022) 후기

| 후기 6
  • file
kaidou 2024-06-28 840
  6748

우당탕탕 알뜰폰 esim 후기 (큰사람 이야기 알뜰폰 SKT)

| 후기 14
마법부장관 2023-08-17 5977
  6747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8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4550
  6746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53
Necro 2024-06-05 5881
  6745

코스타리카 Costa Rica 여행

| 후기 60
  • file
힐링 2022-11-16 7215
  6744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9
kazki 2024-03-15 4187
  6743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32
빚진자 2024-05-28 4038
  6742

[업데이트] 국적 불일치를 이유로 웰스 파고 계좌 닫힌 후기

| 후기 2
미음시옷 2023-11-12 2769
  6741

YYC Aspire 라운지 사용후기+ 보너스 사진 한장(루이스 호수)

| 후기 2
  • file
낮은마음 2024-06-26 453
  6740

JFK T4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짧은 후기

| 후기 10
  • file
칼회장 2024-01-26 2503
  6739

IHG Spire Ambassador 주말 1+1 후기 (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

| 후기 17
  • file
높달 2016-08-26 2608
  6738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20
후니오니 2024-04-26 4875
  6737

나리타공항 ANA, 다낭공항 라운지 사진

| 후기 12
  • file
낮은마음 2024-03-29 2232
  6736

콜로라도 여행기 (1): Vail, Colorado

| 후기 22
  • file
kaidou 2024-06-23 1627
  6735

2024 Grand Circle Trip (3): Las Vegas, Valley of Fire State Park

| 후기 4
  • file
kaidou 2024-06-23 548
  6734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홍대 (Holiday Inn Express Hongdae) 후기

| 후기 11
  • file
kaidou 2018-10-11 4134
  6733

Grand Cayman & Kimpton Seafire 후기 (사진 없음)

| 후기 7
샬롯가든 2024-06-22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