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댄공 어워드 비즈니스 2석 풀렸네요 근데 발권은 실패

댄공마일은 없으신가요? 한자리라도 일단 하시는게? 

댄공 마일은 없어요. ㅜㅠ 

아 ㅜ 

항공권 마일리지 발권을 하다보면 실제로 이런 사례들이 가끔 생기더라고요.

꼭 댄공이랑 알래스카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다른 여러 항공사들도 같은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건 결국 딱히 방법이 없더군요...시간이 흐른다고 space가 available한걸로 변하지도 않고요.

결론적으로 이런 상황은 그냥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루트를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껏 댄공 비즈 2명 자리는 안 풀리는거라 이번에 처음으로 2명 풀린거 보고 정말 좋아했는데요. 뭔가 좀 허탈합니다. 시드니 노선에서 Alaska 마일을 털만한 다른 루트가 이콘 이용하는거 말고는 딱히 없어서요. ㅜㅠ 

아 저도 저번에 보고 이젠 2명까지 풀어주나 보다 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제가 다른 날짜도 몇개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이거 fake 같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다 2석이 풀려있는데 결제는 안 됩니다. 얼마전에 개악도 하더니 이젠 희망고문까지.. 댄공..  

얼마전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 개편이 있었어요.

예전에 자사에 2+ 이상 풀던 구간들 포함, 거의 전구간이 비즈 2자리만 나온다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여행중이라 자세히는 못봤는데 아마 개편하면서 파트너에 보이는 웹사이트를 잘 조정못한듯 싶네요.

알라스카보다는 대한항공 문제인거같아요.. 한참 전 부터 이 구간 찾으시던걸로 기억하는데 우짜요..ㅠ.ㅠ

그런 말 듣고 찾아봤는데 미주행 380은 9+자리, 77W는 4자리쯤 풀리더라고요.

오 그럼 false alarm 인가요. 다행이네요!

벌써 거의 1년째 찾고 있는거 같아요. 알래스카 마일 털기 생각보다 힘드네요. 차라리 동남아쪽 루트에 쓸까 생각도 했었는데 이건 꼭 시드니갈때 사용해야지 하고 있어요. 이러다 그냥 이콘만 2번 타겠어요.. 

전 알래스카 웹사이트에서 JAL 자리를 찾으면 이콘/비지니스 관계없이 있다고 뜨는데 발권진행하면 안되거나 AA/BA에는 안 뜰 때도 있더라구요. Alaska가 실제 availability보다 좀더 많은 자리가 있다고 뜨는걸까요? ㅠㅠ 아무쪼록 발권 성공하시길 빌어요..! 맥블님 호주 여행사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요즘 JAL이 married segment control 심하게 하는 것 같아요. HND-SFO는 안 보이는데 GMP-HND-SFO 검색하면 보인다거나...

근데 어워드 좌석에서 married segment를 해서 항공사한테 생기는 이익이 뭘까요? 생각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니면 그냥 revenue 시스템을 가져다 쓰다보니 그렇게 되는?

직항으로는 싼 마일 표를 안 팔겠다는 거 아닐까요? Variable mileage 도입했으니까요...

발권 성공 기원 감사합니다. 일단 좀 가야 사진도 찍을텐데요. 이젠 비즈니스를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슬슬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사진 기대되네요! ㅎㅎ

기회되시면 멜번에서 2-3시간 거리로 가면 Twelve Apostles라는 데 있는데 함 가보세여... 멋지더라구요.

멜번쪽은 들르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메모 해놓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이코노미도 안되네요. 한자리 , 두자리 다 따로 해봤는데.. 둘다 안되네요. 

대한항공 사이트에선 좌석 다 9개 이상 있던데.... 대한항공 문제인가봐요.

댄공이 문제군요. 항상.. 

https://onemileatatime.com/qantas-first-class-awards/

얼렁요 얼렁 !

헐.. 이거 대박인데 한발 늦었네요. 그래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