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짧은 크레딧 히스토리와 스펜딩의 압박 (+소심함)으로 3년이라는 나름 긴 AM 기간 동안 세방은 커녕 두방도 없이,
길게 가자는 맘으로 하나씩 야금야금 정복해 왔었는데,
이번에 SPG의 연회비 waive or 보너스 포인트 요청에 대한 가차없는 묵살로 인해,
SPG에서 힐튼으로 갈아타자는 마음과 함께 때가 되었다는 느낌에,
마일모아님의 힐튼학 개론 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2 천천히 가는 방법을 따라,
12월15일 Citi-Hilton 일반 카드 40k, 50k 각각 하나씩 + Amex Hilton 40k 한방,
이렇게 세방치기해서 인어로 낚았다는 후기를 올리며,
현재 힐튼 골드라 추천해 주신 골드혜택이 있는 Amex Hilton Surpass 대신 일반카드를 받았다는 점과,
조언대로 3개월 정도 뒤에 Citi-Hilton Reserve 카드 발급해서 주말 2박 획득하고,
골드가 끝나는 내년 3월 이후 다시 골드 혜택을 받을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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