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도 이런후기 작성날이 오다니 감동입니다~
Experian:811
보유카드 : 씨티 플래티늄 마스터(7년), 보아 플래티늄 비자(9년), 아맥스 블루카드(5년)
12월 7일 금요일
그동안 눈여겨 읽은 글들과 마적님들의 조언으로 12월 7일 세개의 카드에 도전했습니다.
1. Amex Hiton : 4만, 3개월 spending $1000 연회비 없음
2. BOA Hawaiian Visa Signature : 3만5천(Hilton 7만), 4개월 spending $1000 연회비 $79
3. BOH Hawaiian Visa Signature : 3만5천(Hilton 7만), 4개월 spending $1000 연회비 $79
아멕스는 바로 인어됬구요
보아도 바로 인어 되었습니다.
BOH는 펜딩되어 전화했더니 승인 해주더라구요.. 제가 시그네쳐 맞지? 난 시그네쳐가 필요해 그랬더니 그건 자기들은 알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불안했지만 어쩔수 없는걸 알기에 카드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12월 10 월요일
아침에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그전날 스키장 다녀와서 둘다 늦게까지 잤거든요.. 그래도 아침 8시 전화는좀 심한듯 +_+
여튼 전화를 받으니 BOH이더라구요.. 언능 안잔사람처럼 목소리 정정 후... 아주 높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드랬죠..
왜카드 두장 신청했냐고 물었는데(게시판에서 읽은데로 물어보면 "같은 보아야?" 시치미 떼려고 했는데 )잠이덜 깼는지 "왜 안되?" 이렇게 맞받아 치고 아뿔싸 했죠... ㅠ_ㅠ
괜찮다고 하면서 근데 홈메이커인데 인컴은 어디서 오냐고 해서 남편꺼라 했더니 Federal Law 땜에 제 인컴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세받는 집이( 말이 세지... 집값완전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는 모게지 내고 있는집-수입 전혀 없슴)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고 하니 얼마 받냐 물어보면서 승인해줬어요
시그네쳐 맞냐고 하니가 맞다고 하더라구용 ㅎㅎㅎㅎ
4) Amex Hiton Surpass : 첫사용 4만+2만 3개월 spending $3000 연회비 75불
남편보내고 게시판을 읽으니 힐튼 아멕스 서패스가 있더라구요 ㅠㅠㅠㅠ
왜 저는 그걸 못본걸까요... 흑.... 골드까지 되는데...
다시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그녀가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선수쳐서 나 원래 서스패스 신청하려고 했는데 잘못해서 일반 아멕스힐튼 신쳥했어
그러니가 캔슬해주고 설패스줘... 그랬더니 이미 승인난건 카드 나갈꺼고 굳이 캔슬안해도 되. 서패스는 심사하는데 4일 걸리니까 4일후에 전화해봐
12월 14 금요일
전화하기가 너무 싫어서 온라인으로 스테이터스 확인했더니 승인 났더라구용 ㅎㅎㅎㅎㅎ
마적님들의 그 짜릿하다는 말이 어떤건지 지난 일주일동안 느꼈습니다~
참 죄짓는것도 아닌데.. 카드 승인 전화통화할때마다 웰케 떨리던지 ㅎㅎ
마모님 그리고 조언주신 마적님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내년 한국 여행.. 돈을 많이 아낄수 있게 되었어요 이게다 마모 덕분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메리엇 체이스 카드 칠만 링크(물론 오운유알리스크이지만요) 가 살아있다고 wo님께서 남긴글 봤는데요..
댓글보니 93일까지 프로모션 매칭해준다고 하셔서 신청할까 생각중인데요...
지금 이렇게 카드 네장 승인받고 이번주에 메리엇 신청해도 괜찮은건가요?
제가 같은날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크레딧 리포트 각각 다른날 뽑아 삼일에 걸쳐서 뽑힌것 같아요.... ㅡㅡ;;
근데 신랑 말로는 크레딧 리포트를 한번 열어보면 그게 90일동안은 계속 열어봐도 한번이라던데 맞는건가요???
메리엇 신청해도 된다면 제 계획은
이번주
저: 체이스 메리엇 칠만
남푠: UA 체이스 프로모션 온거 신청
1월
남푠: 체이스 메리엇 칠만
5월(한국가기전)
저, 남푠: 사파이어 프리퍼
이렇게 할려고 하는데 무리한 계획인가요?
메리엇을 빼는게 나을까요???
마모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가늘고 길게 가기를 해야하는데
자꾸 짧고 굵게 가는것 같네요.... 한국여행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욕심에 눈이 어두워지고 있네요... ^^;;
이 보세요... 요새 은근슬쩍 아멕스 한방치는 분들이 늘으셨다니까요....ㅎㅎ
다행이긴 한데 권장하진 않습니당... ^^;;
BoH 가 인컴 물어 본 건 저랑 좀 달랐네요. 어쩜 제가 물어보기 전에 나, 보아 오랜동안 고객인데 이러구 선수쳐서 저한테 말렸을까요? ㅎㅎ
체이스 메리엇은 그동안 카드 발급 안 하셨더랬고 스코어도 높고 하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오히려 또 그동안 카드 발급 하나도 없다가 갑자기 와라락 열은 게 안 좋게 보여질까도 생각되고 참...진짜 어떻게 권해 드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첫 체이스 카드라 이게 쉽게 작용할 지 더 어렵게 작용할 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 의견 좀 더 들어 보시죠... ^^;;
일단 첫 마적질 4방치기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
온늬~~~ 제가 한게 아멕스 한방치기군요... ^^;; 징징신공도 썼는데 좀 먹힌듯 해요 ㅎㅎㅎ
그쵸.. 아무래도 와르륵 카드 연게 좀 걸리죠.... 그래도 한번 해보고 거절당하면 동굴로 들어갈지 아님 그냥 여기서 일단스탑하고 동굴로 들아가야 할지 ^^;; 고민이네요~
이게 카드 여는것도 중독인것 같아요.. 한번 열기 시작하니까 완전 다 받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ㅋㅋㅋ
카드 여는 것도 중독------>> 잘 하면 똥칠이님이랑 옆 방에 모시고 철컥 철컥 철컥 해야겠는걸요. (같은 방에 있으면 완전 위험하시겠음. 같이 작당을 하셔갖고 탈출 감행..... ㅋㅋ)
저 지금 똥칠이님 모시고 탈출할 기세에요 ㅋㅋㅋㅋ 작당모이 할분 필요.. 혼자는 겁나요 ㅋㅋㅋㅋㅋ
오모낫! 저는 모범수로 탈바꿈중이어요~~~ >.< 가끔 아멕스 플랫때매 울컥울컥 하지만요 ㅋㅋ
ㅋㅋ 그나저나 기스님께 사식 함 넣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기미가 없네요 ㅠㅠ
ㅋㅋ 웃긴얘기는 저희 신랑도 지금 동굴생활중이랍니다. 본인이 그걸 몰라서 그렇지.
똥칠이님~ 아멕스가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시죠~ 아멕스아멕스아멕스아멕스아멕스아멕스스스스~~~~~~~저와함께 탈출해요 ㅎㅎㅎㅎ ㅋㅋㅋㅋ
(이러다 유자언니께 잡혀서 독방에 철컥철컥)
축하드립니다. 익스피리언 스코어가 부럽네요.
저도 이번에 카드 열면서 깜놀 했어요 ㅎㅎㅎ 신랑이 인컴도 없으면서 자기보다 높다며 믿을수 없다고 질투작렬... ㅋ
캬~~~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이게다 마적님들 덕분이죵^^
비오니님, 추카해요~~~
더 마니 여행하시게 되어 좋겠어요 ~~~
오션님 감사드려용~ 넵 마모덕에 여행 더 많이 다닐수 있을것 같아용~~~
비오니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 좀 찬물을 끼얹는 거 같아 죄송한데요.. 알려드리는게 비오니님께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원칙적으로 Amex Hilton + Hilton Surpass 한방치기를 하시면 사인업 보너스가 하나만 인정됩니다. 제가 10월에 그렇게 만들었고 긴가민가하면서 $3000을 썼는데,
오늘 최종적으로 나중에 만든 Hilton Surpass가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624895
물론, 제 실수로 나중 어플리케이션이 나중에 리뷰되서 승인날짜가 다르긴 했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확실하게 확인하시고 스펜딩 채우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나무님은 둘다 받으셨다네요ㅜㅜ 정말 케바케인듯..
비오니님~ Surpass 첫구매 보너스 들어오는 거 보고 스펜딩 채우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쪼록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ㅎ
아.. 이카루스님... 정보 감사드려요.... 그렇군요.. 제가 두개 받아 좋아하고 있었는데....역시 카드사가 만만치 않네요... 이카루스님 말씀대로 첫 스펜딩 해보구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하마터면 그냥 스펜딩 채울뻔했네요^^
지나치시지 않으시고 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