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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발권후기를 쓰네요~

 

UR이 대한항공으로 전환가능하던 시절..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비즈니스를 타고 갔다왔더랬죠...

(맨날 이콘만타던 저희에게는 아주 신세계였답니당 PS.마모감사합니다 꾸벅.)

 

남편은 그이후에 아주 스포일(?)되어서 비즈니스 이상아니면 안타겠다고 엄포를 둡니다;;

그당시 저는 3주되는 아기와 함께 미국에 돌아오게 되었어용(벌써 2년전일이네요)

 

당시에 하늘위에서, 아기 2살되기전에 한국갓다오자! 10%만 내면된다!! 포인트를 열심히 모으자!!하고 있는데

 

MR이 330k정도 모으게 되면서,, 한국행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일본에 들렀다가 한국가는 여정으로... (여름의 홋카이도가 너무 좋다고해서요)

8월 버진아틀랜틱으로 퍼스트 2장+ 아기 한장, 계획을 두고

성수기 발권서치를 시작합니다.

 

일단은 유나이티드 웹에서 퍼스트 2장을 찾구요... 도저히 성수기 ANA IAD-NRT표는 보이지 않습니다

남편과 상의후에 ORD-NRT표가 보여서, 시카고구경도 할겸 하루전 시카고가서 자고 출발하는 일정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오는 표는 아주 멀리 내년 삼월으로 잡아뒀어요. 오는표는 NRT-IAD가 보입니다. 겨울에 한번 더 가자!(읭??)

 

 

버진으로 전화해 퍼스트 2장을 예약합니다

 

ORD-HND 8월초

NRT-IAD 3월말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의 8월생 아기가 문제인데요;;

일단은 버진 아틀랜틱에서는 아기가 갈때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 INFANT지만

올때는 2살 이상이기때문에 발권이 불가하다고합니다;;

 

ANA에 전화를 합니다;; 상담원이 하는말은 ANA는 아직 INFANT적용이 바뀌지 않아서

ANA마일로 사용해서 ANA여정으로 발권할경우 아기가 출발할떄만 2살이하면 올때도 2살 이하적용이 된다고합니다

 

결국 같은 여정표로 남편 한장은 버진 아틀랜틱 120K (MR로 전환)

저는 아이함께 165K로 발권했네요 (MR로 전환) 중간에 HND-SAPPORO로 너었습니당(남편것만 레비뉴로 발권하려구요)

 

물론 RTW로 발권하면 너무 좋지만.. 아기가 있는 저희가족 너무 힘들거같고

아기 두살전에 이용할수있는 최대 가치라고 생각해서 발권했네요

 

이번 올때 표는 대한항공 마일로 해결할예정입니다;; 웨이팅 쭈욱~ 걸어둬야겠죠 하하..

 

한줄요약:

저처럼 아기가 갈떄는 2살이하지만 올때는 2살이상이신분들.. ANA마일로 ANA항공 국제선 탑승시에는 아직 10%적용가능하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