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카드매치로는 택도 없고

바이두 통해 인코그니토 모드로 들어가서 75000에 P2 플랫 인어 받았습니다!

일단 이거 스펜딩 채우고 그다음엔 Aspire로 갑니다! ^^

=============================================

올 여름에 유럽 여행 가려고 며칠동안 매달리다가

쉽지 않음을 느끼고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내년 여행을 위해 카드 포트폴리오를 점검중입니다.

항공권 지출에 한 $5000불 정도 써야 할 거 같아 카드 새로 열까 해요.

(이 티켓은 내년 여행과 무관한 출장용이고 티켓입니다)

P2는 1/24 저는 3/24에요 (그중 한 카드는 코스코 카드에요. 어흑~)

 

저, P2 모두 Bonvoy 일반 카드 각각 한장씩 가지고 있어요.

 

P2는 Bonvoy Brilliant, Citi Prestige를 가지고 있고

저는 프리덤, 매리엇, 사리 (이상 체이스), 코스코, 바클레이 카드는 개인 카드로, 잉크 비지니스 카드로 가지고 있어요.

 

원래는 매리엇 숙박권 2장(+1장은 이달에 나올 예정입니다)과 매리엇 포인트로 여행을 갈까 했었던 건데, 

매리엇 포인트는 혹시 모를 대한항공을 위해 남겨두어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힐튼 Aspire를 제가

P2가 MR용으로 아플을, 그리고 연말에 힐튼 카드를 열까 합니다. (인코그니토로 열어보니 75K가 웰컴 오퍼로 들어와 있네요)

근데 아골도 열고 싶고 에블데이카드도 열고 싶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1. 이 아이디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 그리고 카드를 닫을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맘같아선 프레스티지를 닫을까 했는데 정리를 해 보니 사리를 닫아야한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더라구요. 

 

3.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편이 비자 계열 카드가 없습니다. 차라리 하얏으로 갈까요? 힐튼 대신?? 근데 힐튼의 조식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ㅠㅠ

 

4. 아골도 열고 싶고 에블데이카드도 열고 싶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아골, 아플, 에블데이, 힐튼 중 어느 카드가 제일 저희한테 필요할까요? 아플+Aspire? 아님 Aspire+에브리데이(아플 10만 오퍼가 과연 다시 올까요)?

 

질문이 두서 없어 죄송해요.

머릿 속으로 정리가 안 되어서 그런가봐요.

지혜를 좀 나눠 주세요.

21 댓글

모밀국수

2019-05-03 08:05:39

내년에 어디 가시는데요? 

SAN

2019-05-03 13:35:07

유럽, 런던입니다.

모밀국수

2019-05-03 13:42:21

런던에 힐튼 가시려구요? 4인 숙박 되는 호텔 잘 알아보셔요

연회비 부담을 이겨내실수 있으시다면 아플로 레비뉴 티켓 발권하시고 Aspire로 힐튼 다야 달아서 라운지까지 이용하심 좋을듯합니다 

SAN

2019-05-03 13:53:09

4인 숙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방 두 개 잡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요. 항공권 구매는 가족 여행용이 아니라 리임버스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아들이 맞는 거겠죠?

nysky

2019-05-03 08:25:55

유할이 붙더라도, 4명 자리 얻을려면, 자리 있을때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한국은 자주 안가시나요?? 마일리지는 한국가실때 비즈이상으로 고고하시고,

가족 유럽여행은 호텔은 카드를 열어서 해결하시고(aspire 열어야죠. 거의 필수카드) , 항공권은 유할고려해서, 그냥 최저가 사서 가는 방법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샌디에고다보니, 유럽발권이 좀 쉽진 않은거 같네요.

SAN

2019-05-03 13:40:09

한국은 당분간 계획이 없어요.. 

말씀하신 대로 유럽이 쉽진 않은데 그나마 루프트 한자가 있어 좀 나아졌어요. 라이프 마일로 그럴 타려니  유럽발 티켓은 유할이 저렴하더라구요. 정 안되면 LA에서 출발해야죠.

느끼부엉

2019-05-03 08:27:43

aspire 대신 ascend 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둘 다 조식도 주고 스펜딩 오퍼도 15만 이니까요..

카드를 다운하시지 않고 닫으시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75k가 힐튼 일반 말씀하시는 거면 리퍼럴로 100k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행 가실 때 주로 이용하실 항공사/호텔에 따라 추천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AN

2019-05-03 13:51:42

호텔은 주로 SPG 계열사 이용했었어요. 순전히 카드 땜에요. ㅎㅎ

 

카드를 다운그레이 안 하고 닫으려는 이유는.. 아주 단순해요. 카드가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서요. ㅎㅎㅎ

 

항공사는 국내선은 싸웨, 젯블루 선호하고 이외는 상황에 따라 달라요. 한국행은 가족 여행으로 갈 때는 주로 대한항공을 많이 하구요.

출장지는 주로 독일, 한국이라 루프트한자와 JAL 자주 이용합니다. 루프트한자는 유나이티드로, Jal은 AA로 적립해요.

느끼부엉

2019-05-03 08:58:29

항공권 레비뉴 구입하신다면 적립률 좋은 아플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플과 aspire/ascend 모두 현재 두분으로부터 레퍼럴은 불가능하니, 일단 마모님 레퍼럴로 아플 여시고 아플로 힐튼쪽 레퍼럴 하시면 되겠네요.

마지막 p2님 힐튼 일반은 이번 여행 힐튼 숙박 포인트가 부족해서 여시는 건가요? 5th night free를 노리신다던가... 부족하지 않은 경우라면 5/24 전에 체이스 쪽으로 신청하시고, 이번 여행 포인트용이면 힐튼 일반 선택도 괜찮은 것 같고요..

SAN

2019-05-03 13:58:01

아.. 제가 오해가 있게 썼나봐요.

지금 구매하려는 항공권은 출장용이고,

가족 여행은 내년이요. 그러니 마일로 4인 티켓을 또 구해야하네요. 그때 쓰려고 힐튼 마일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느끼부엉

2019-05-03 14:08:04

아 그렇군요...

 

그럼 저라면 일단 P2분 아플 여시고, (레비뉴 항공편은 이걸로 구입)

아플로 리퍼럴 해서 본인 힐튼 aspire/ascend 중 하나 여시고,

연말에는 그 때 상황봐서 정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좋은 카드 오퍼가 나올 수도 있고, 힐튼 포인트가 얼마나 부족하게 될지 등에 따라)

 

다른분들 댓글들에 많이 쓰여있지만

결국 힐튼 aspire/ascend 혜택 차이는 다이아/골드인데, (ascend는 횟수제한 pp카드라는 차이가 있지만, 어짜피 원글님은 다른 카드로 pp 커버 되실테니까요)

그 등급 차이는 결국 라운지 이용가능여부가 됩니다.

이용하실 힐튼 호텔에 라운지가 있고, 라운지 이용하실 계획이면 aspire가 필요하지만,

그러지 않을 경우엔 ascend랑 별 차이 없으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점들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SAN

2019-05-03 14:15:00

심플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어센드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250불 리조트 크레딧 쓰는 것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저희동네에 있는 코로나도 호텔도 힐튼 리조트에 포함되더라구요. 가서 조식 먹는 것도 리조트 크레딧으로 커버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에스파이아로 가야하구요. ㅎㅎ

느끼부엉

2019-05-03 14:25:16

리조트 호텔 식사도 리조트 크레딧으로 커버 됐던 글을 봤던 거 같습니다. (한국 힐튼이었는데요... 어느 글이었는지는 가물하네요...)

 

그리고 사실 aspire 리조트 크레딧은 아래글같은 방법으로 꽁으로도 타먹을 수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016566

SAN

2019-05-03 19:28:27

감사합니다! 아플과 에스파이아로 가닥이 잡혀가네요. 

shilph

2019-05-03 09:09:46

항공권 레비뉴 5천불이라면 당연히 아플이요. 인코그 모드나 바이두 신공으로 보면 7만 5천이 많이 나오고, 종종 타겟으로 10만도 됩니다. (카드매치 신공)

항공권 레비뉴 5천을 아플로 사면 2만 5천 포인트가 들어오고 스펜딩도 한 방에 해결이지요. 만약 10만에 만들면 총 12만 5천, 7만 5천에 만들어도 10만이지요.

 

그 이후 힐튼을 여실거면 배우자 분의 아플에서 레퍼를 받아서 힐튼을 열으세요. 어센드 15만이면 최고고요. 아멕스는 다이아랑 골드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스파이어는 혜택이 좋으니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우선은 아플 오퍼 좋은 것 찾고, 그거 여셔서 표를 구입하시는게 제일 우선이겠네요

 

P.S. 이미 시티 프리스티지가 있으시니 숙박은 레비뉴로 하셔도 됩니다. 4박째 공짜 혜택은 크거든요

모밀국수

2019-05-03 13:39:28

아멕스는 다이아랑 골드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 아멕스가 아니라 힐튼인데 잘못 쓰신듯 합니다. 그런데 호텔이 라운지가 있는 호텔일경우 골드랑 다이아 차이가 좀 나게됩니다. 

shilph

2019-05-03 13:50:38

아, 힐튼요 ㅎㅎㅎ 

맞습니다. 다이아면 라운지 입장이 되지요. 근데 방 업글이나 기타 다른 것을 보면 다른 호텔에 비해서 골드/다이아 차이가 적은거 같아요. 힐튼 골드는 아주 훌륭하게도 밥도 주니까요 :)

SAN

2019-05-03 14:15:48

힐튼 카드를 필수로 열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ㅎㅎ

SAN

2019-05-03 14:09:52

카드매치도 체크해 볼께요. 인코그에서 7만 5천이 뜨긴 하더라구요.

 

일단 호텔에 대한 제 계획은

1. 돈을 더 내더라도 업글을 한다. 여의치 않음

2. 마일로 4박 예약한다+방 하나를 프레스티지로 더 잡는다.

 

지금 럭셔리급 카드 혜택 정리하면서 비교중입니다.

다들 아플과 에스파이어/어센드는 추천을 하시니 일단 오늘부터 열어야겠네요.

걸어가기

2019-05-03 14:04:11

US Bank Radisson Premier 120K after spending 3K in 3 mo. 오퍼가 며칠전에 나왔던데 런던은 모르겠지만 유럽 일부 지역 래디슨 계열 호텔들은 4만 포인트 미만으로 1박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AN

2019-05-03 14:16:31

오.. 이것도 알아보겠습니다!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83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83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6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4281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272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0861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124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583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156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02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983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4924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224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084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632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196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685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767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38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83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449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893
  696

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 file
비건e 2022-11-10 4966
  695

애가 태어나니 남편이 바뀌네요 ㅎㅎ

| 자랑 52
PP 2023-04-22 5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