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얏 리젠시 - 하얏 탈퇴 ㅠㅠ

입지는 좋지만 너무 올드하다는..

저야 하얏 티어덕분에 제주갈때마다 하얏 열심히 다녔지만 주변에선 하얏보다 신라/롯데/히든클리프/켄싱턴을 택하긴 하더군요.

여름에 함 다녀와야하나 고민인데 여름 레잇(세전 20초중반)보니 그냥 패쓰.. -.-

느낌에   카지노 옮겨가고 나서 매출도 많이 떨어지고 수익이 떨어지고 적자로 돌아섰지 싶고  

모기업이 다른곳에 비해 너무 영세하다보니  왠지 리모델링 대규모 할때 되었는데 자금부족에 하얏 본사 측과 이래 저래 뭔가 뒤에 내막이 있지 않았나 추측도 들고  방문하게 되면 좀 이야기 들어봐야겠네요  과거에나 이렇게 해변 바로 코앞에 허가가 나서  중문 유일한 바다를 낀 입지인데 비해  그리고 건축물도 아름답지만  세월에 흔적이 있지요  ㅋㅋㅋㅋ 풀 리노베이션 진짜 해야하는데

입지만큼은 진짜 제주최고깡패죠.ㅋㅋ

방문해서 얘기 좀 듣고 나눠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기 카테고리도 낮고 입지랑 라운지 정말 좋은데... 아쉽네요...

대신 직원들은 좀 친절함이 부족하더군요...

네 CAT 3 으로 참 감사하지요   여름에는 룸레잇 높지만   겨울에는 또  캐쉬 레잇도 워낙에 좋아서  겨울의 제주 참 좋은데

라운지든 어느곳이던  말단 직원들은 교체가 잦고 특히 성수기 여름 시즌등에는 호텔학과 전문대 재학생이나 이런 학생들 실습으로도 많이 오고  좀 직원마다 편차가 날때도 있긴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저는 친절한 직원들을 많이 만났었습니다

하얏카드 쓸곳이 없네요 이제ㅠㅠ

한국에서 부산 하얏도 카테고리 올라가버렸고 여기 사라지고    그래도 남산 하얏이 CAT4로 여전히 남아주는것에 감사를 ㅠㅠ

정말 이제 하얏은 한국에서 애매하네요

한번 숙박도 못 해 보고 끝나는 군요. 어떤 호텔로

바뀌는 지도 궁금하군요. 

아직은 알려진바가 없는데 그냥 브랜드 때고 자체 호텔이 될수도요

가을에 예약있는데 취소해야겠네요 소식 감사드립니다. 

아 아쉽게 되셨네요 ㅠㅠ

저도 관심 있었는데 한번도 못가보고 끝나버리는군요..ㅠㅠ

여긴 정말 영원히 하얏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꿈에도 몰랐네요 ㅠㅠ

워커힐과 W워커힐 의 SK 와    인터컨의 GS 야  자기들 욕심에  어느정도 인지도 생겼다 생각해서  수수료 때이기 싫어 했다 쳐도

요긴 모기업이 자그만해서  그럴리는 없을거 같고 안타깝네요

헐... 지난달에 다녀온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ㅜㅜ

위치 정말 좋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지난달에 다녀오셨었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아쉬워요 저도 

물론 그대로 어디 안가고 다른 이름으로 운영은 되겠지만 그래도....

포인트 숙박 보다는 chase reserve 예약이 좀더 가성비가 나오던 호텔이라 크게 아쉽진 않은 것 같이요. 물론 숙박권 쓰시는 분들은 이제 힘드시겠지만요...

그거보다 하얏 포인트 못받고 티어혜택을 누릴 수 없는게 아쉬운거죠.

티어 없는 분은 해당안되겠지만요. 

너무 오랫동안 하얏 으로 유지 되어 오던것인데  하얏 이름을 뗀다는것이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아.. 가본적은 없어도 많이 들어는 봤는데 ㅠㅠ

정말 아름 다운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정도로 좋은위치에 압도적인 뷰와 아름다운 이국적인 분위기 주는곳이 또 있을까 싶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호텔 건물 구조 자체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제주 하얏이 유일 

저는 오히려 중앙이 뚫려있으니까 로비의 시끄러운 소리가 방앞까지 올라와서 별로 였습니다 ㅜㅜ 방 배정에 따라 엘리베이터에서 너무 먼방도 있구요

딱히 안가봤다고 아쉬워 할만한 호텔은 아닌거 같아요. 돈 주고 가도 10만원대이구요. 비수기 쌀때는 정말 십만원 정도이니까요. 

부산 하얏이나 카테고리 좀 내려주지 ㅠㅠ 

하얏 멤버들에겐 정말 탈퇴가 아쉬운곳이예요 제주에서는    비수기 10만원대에 국내 하얏이 없고 제주도에서 그정도면 정말 가격도 착하고  암튼 아쉬워요~

부산 하얏 카테고리야  매년 심사해서 결정되는거라  다시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으니  내리기를 기도해봐야죠   호텔측에선 점수 올려  카테고리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었나 봅니다  

아....

6월에 장인 장모님모시고 여기가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군요..

한국가면 여기 꿀이겠다 했는데요....ㅠㅠ

카드매칭으로 클럽업글권도 신청해 놨는데....마지막을 최대한 즐겨야겠습니다....

아 6월이면 상당히 좋을때 가시네요 ^^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저녁에 신라호텔쪽으로 해서 롯데까지 해변따라 난 산책로로 산보도 하시고요  부럽네요 제주도~

그냥 현지인들 갈만한 간단한 일반 식당 좋아하시면 산방산 쪽  중앙식당 멀지 않아요~  유명해져서 관광객들도 좀 찾긴 하지만

몇년전에 처남이랑 한국갔을때 당일치기 6식 맛집투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ㅎ

또 언제가서 먹냐하고요...제주도 맛집들이 다 맛있더라구요...ㅎㅎㅎ

중앙식당 꼭 기억하고 가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7월에 가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겠네요. 제주 맛집 좀 알려주세요..

경영이 버거운거보단... 아마도 곧 그랜드 하얏이 오픈을하고 이 호텔은 오래됬으니 하얏 브랜드에선 분명 major PIP (Property Improvement Plan/Renovation)을 요구했을꺼 같네요. 오너 입장에선 그런돈을 들여서 큰 레노베이션을 하느니 차라리 Hyatt flag를 없에는게 낫겠다는 결정을 한거 같구요. 찾아보니 자본은 홍콩쪽같은데 management는 하얏에서 했네요. 브랜드를 없애면 아마도 room rate는 예전보다 떨어질수도 있지만 장소가 좋으니 하얏 멤버들외에 보통 손님들은 계속 찾을꺼고 franchise fee와 그 외에 하얏에 지불했던 서비스에대해선 세이빙이 있겠네요.

혹시 중문에 있는것인가요? 이호텔 아마 중문관광단지에  아무것도 없을때 해수욕장이 보이는 절벽위에 홀로 있던 호텔로 기억하는데 오래돼기는 했네요. 중문해수욕장에 놀러갈때마다 위치하나는 끝내준다고 얘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