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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AMEX + VISA PURCHASE PROTECTION 덕보네요

아나킨, 2012-12-21 19:30:27

조회 수
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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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20일날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더군요.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급하게 회사 뛰쳐나가서 집에 가보니... 싸그리 싹 다 가져가버렸네요...

다행이 돈은 별로 잃어버린거 없고, 보석이나... 제 방에 있던 전자기기들만 잔뜩 훔쳐갔네요.

얼마전에 47인치 3DTV산거, 2 x PS3, 2 x Xbox 360, Wii, Wii U, external hard drive, usb flash drive, 80여개의 게임 (전부 개봉도 안한 새것), 등등 대충 계산해보니 피해액이 제 방에서만 $10000 이네요...

TV나 전자기기들은 별로 상관이 없는데, 제가 지난 15년간 모은 게임들 잔뜩 가져가버려서 미칠것 같습니다. 이것들은 reimburse도 안되는데...


이번에 black friday에 쇼핑 잔뜩했는데, 그떄도 한 2천불어치 썻고요, 그래서 AMEX 플랫이랑 아마존 체이스한테 전화했습니다.

Purchase protection있냐고. Amazon VISA는 솔직히 기대안했쁘니다 .Visa signature가 아니라. 근데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AMEX는 별로 exclusion이 없는데, VISA는 잔뜩 많습니다. 

잃어버린게 대부분 게임와 블루레이인데, computer software는 포함안된다고 나와있습니다. 


AMEX는 쉽게 온라인으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Chase VISA는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email로 form 보내줍니다.

AMEX는 온라인 claim form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하고, 여태까지 산거 다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30 - 45 일내로 답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보낸지 4시간도 안돼서, claim하나는 벌써 credit 주네요. 액수가 작아서인지 몰라도, ($21.54)


Chase VISA는 내일 police report떼서 보낼려고 합니다. 

근데 AMEX처럼 간단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뭐 요구하는게 7가지가 넘네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큰 물건 살떄 AMEX로 살려고 마음 굳혔습니다. 



그리고 혹시, 마적단 여러분, security 회사 싸고 좋은데 아시나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이번 기회에 하나 달려고합니다. 

40 댓글

aiden

2012-12-21 19:41:00

OMG.. 연말인데.. 안탑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서.. 마음이 않좋네요..

다행이..카드회사들에서 보상이 나온다니..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래도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피해를 보셧네요..혹시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집보험은 같이 않들으셧나요??

아이고.. 연말을 노리는 도둑들이 미국에도 있나 보네요.. 

경비 회사는 잘 몰라서 죄송 합니다..

아무튼 잘 수습 되길 바래요..

만남usa

2012-12-21 20:19:23

예...여기 집 털이범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삿집 차를 몰고 와서 낮에 몽땅 털어간 경우도 몇번 봤습니다..

Heesohn

2012-12-21 19:43:32

아이고 세상에.. 요새 좀도둑이 많다던데 상심이 크시겠네요.

잃어버린 물건은 집보험으로 커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가능하시면 시큐리티 카메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일하시면서도 

집안을 한번씩 보실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회사는 ADT 정도네요.

만남usa

2012-12-21 20:05:32

많이 속 상하시겠네요..


제가 그 회사 하는 사람아닙니까...

집은 비용 많이 나오니까...

본인이 직접 사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코스코 나 fry's가시면 일반인들이 설치 하실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개인집은 공사 잘못하면 집 버립니다..(집 공사 노하우가 있는 업체에서 해야합니다...

싸고 좋은데는 찾기가 참  힘이 듭니다.. 좋은 제품을 사용하면 당연히 비싸지기 떄문에..

참고로 저희 회사는 비싸고 좋습니다..(그래서 가정집에는 잘 안 맞습니다)

이런 내용은 회사 광고 하는거 아니지요...ㅎㅎㅎ


보통 집이 쉽겠지 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집이 컴며셜들 보다 더 어렵습니다...

대략 카메라 4개 기준 (1층인경우) $2000~$5000까지 나옵니다...카메라를 어떤 종류를 사용하느냐

시스템을 어떤 종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직접 구입 하실경우$300~$800 정도 듭니다..물론 화질이나 편리성에서 프로들 제품을 따라 올수가 없지만

그래도 쓸만 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가짜 카메라와 그리고 카메라가 달려 있다는 사인들을 집의 벽에 붙여 놓은것도 방법입니다..

심심

2012-12-22 03:14:06

추천해주실 IP camera있나요?..저도 설치를 할려고 봤더니...선까는건..무리겠고..wireless IP camera로 컴에 DVR 처럼 연결하는게 대안같더군요...집앞뒤에 하나씩 안에 하나정도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옆집이 경찰인데 그 뒤집이 얼마전에 털리더군요..

만남usa

2012-12-22 07:02:09

심심님!!저 아래에 빠다 왕자님이 추천 하신 물건 한번 사용해보세요...

저희는 이걸 직업으로 하는 프로다 보니까 눈이 높아서 무선은 마음에 안들어서 사용 못합니다..

무선이라는게 아직 기술력이 떨어져서 자주 끊어지고 화질도 그리 추천 할만 하지 않거든요...(이건 프로의 눈으로 본 시각이구요)

일반인 들이 보실떄는 어!  쓸만 하네 하고 말씀 하실수도 있습니다...

아직 제 마음에 들만한 무선 카메라는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도 꼭 추천 해 달라고 하시면 fry's가셔서 지금 나오고 있는 ip camera 종류별로 다 가지고 한번 test를 해보세요..

그리고 바깥에 다시는 카메라는 방수가 되는 카메라를 선택하셔야 됩니다.

아나킨

2012-12-21 20:35:32

aiden 님과 Heesohn님 - Homeowners insurance있습니다. 근데 영수증 없는것들은 category maximum이 있다고 하다라구요. Cash는 2백불을 잃든, 만불은 잃든 maximum reimbursement가 200불이라네요. 컴퓨터는 500불이고.

다행인것은 전 대부분 amazon에서 물건을 구입해서 영수증을 전부 찾을수 있다는것입니다.


만남usa님 - 제가 frys에서 5년정도 일했었는데요, swann 또는 lorex 많이 팔았었습니다. 설치도 몇번 해봤고요, .. commercial property은 쉬운데 가정집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거 말고, ADT같이 경비회사를 통해서 하는것이 더 낳지 않을까요? 그러면 ADT같은데서 monitoring해주니깐.


만남usa

2012-12-21 20:42:13

예 그럼 알람 회사에서 그런 서비스를 해주는데..

.(단순한 알람에 대한 모니터링만 해줍니다...알람이 터지면 ---경찰로 연락 해주는 서비스

그리고 나 한테 전화 걸어서  알려주는 서비스만 합니다..)

아직 체계적으로 인터넷으로 모니터링까지 해주는 회사는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롱

2012-12-22 02:53:28

만남유에스님 얘기해주러 왔는데 벌써 와계셨군요. ㅎㅎ 혹시 마모계시판도 모니터링하고 계신거 아닌지... ㅋㅋ

만남usa

2012-12-22 07:47:12

여기가 제 모니터링 1순위 랍니다...ㅎㅎㅎ

아나킨

2012-12-22 07:25:54

아 그렇군요. 

그럼 CCTV랑 알람 따로 달아야 되는거군요. 

일단은 IP 설치해놔서 핸드폰으로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email alert도 설정해놨고.

그래도 참 마음이 안놓이네요.. 

aiden

2012-12-21 21:06:43

그럼 영주증 있는물건들은 카드회사에서 받고 또 보험회사에서도 받을수 있나요?? 더블디핑?


아나킨

2012-12-22 17:11:07

그런거 같습니다. 아직 보험 agent랑 자세히 얘기는 못해봤지만, CC회사랑 보험이랑 따로 받을수 있는거 같아요.

빠다왕자

2012-12-22 03:37:14

저는 foscam을 이용 하고 있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좋습니다. 무선이라 전기만 꽂는곳에 가져다 놓을 수 있구요. http://www.amazon.com/Foscam-FI8910W-Network-Camera-Two-Way/dp/B006ZP8UOW/ref=sr_1_1?ie=UTF8&qid=1356189846&sr=8-1&keywords=foscam

이게 65불까지도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올랐네요. 여기저기 리서치 해보시면 좋은 가격으로 사실 수 있을겁니다.  이게 motion이 감지됬을경우 이멜로 사진을 보내줘서 소잃고 소도독놈 잡는데는 도움이 될듯 합니다. iphone에서도  볼수도 있구.

우왕좌왕

2012-12-22 05:41:31

한국서 가져온 금송아지(ㅋㅋ)랑 행운의 열쇠+ 쥐똥만한 거북이도 한마리 기르고있는데요.

요즘은 금고를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에 있습니다.

유튭 찾아보니 금고를 집 바닦에 고정시켜서 지게차를 가져와도 못 뜯어가게 고정할수있더라구요.

근데;; 좀 좋은건 비싼게 함정입니다.  눈에 차는건 $1000 내외라서 사긴 사야겠고 고민좀 하고있습니다.

결혼 예물은 매일차지 않고 잃어버리는건 생각도 못해볼 정도로 소중한 물건인데. 아무데나 보관하기도 걱정이구요.

Heesohn

2012-12-22 07:08:34

강화된 장애인 우대규정때문에 올해 ATM 머신 바꾸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그런 오래된 중고 ATM 머신을 구하실 수 있으면 

그걸 금고대용으로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좀 크긴 해도 ATM머신안에 금고도 들어있고 바닥에 고정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다

2012-12-22 14:22:59

금고 강추합니다 ㅎ. 저희는 사냥총이 있어서 총 들어가는 사이즈의 금고가 있는데요, 이게 벽에 바닥에 고정을 시키게 되어있어서 못뜯어갑니다 ㅎㅎ 그리고 화재가 나도 fire proof라서 일정 온도까지는 타지않는다고 하더라두요. 근데 이게 있으니 귀금속과 좀 value나가는 물건들은 여기에 다 집어놓고 중요한 서류들도 다 여기에 넣어두니까 집 비울때마다 아주 맘이 놓입니다.<br />

밤새안녕

2012-12-22 06:49:22

어이쿠 많이 놀라셨겠군요.

기다림

2012-12-22 07:06:10

정말 많이 놀래셨겠네요. 저도 집에 한 2008년에 도둑이 든적이 있어요.

다행이 보험이 있어서 일부분은 커버가 되었지만 우리둘 결혼반지와 예물 그리고 동생결혼이라고 찾아온 현금을 고스란히 잊어 버렸어요.

결혼식으로 한국가기 1주일전에 그랬죠.


경찰에 신고하고 했는데 아마 제가 현금을 인출한후 따라온것 같아요. 뭐 경찰도 별로 찾으려는 노력이 없는것 같고 참 속상했어요.

다른 노트북도 있었는데 손을 데지 않고 장농속 현금과 페물만 가져갔거든요.


피해가 최소화 되고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Heesohn

2012-12-22 07:10:07

저도 현금 인출하고 털린 적이 있어요. 돈 찾을때 조심해서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남usa

2012-12-22 07:16:00

전 몇년전 텍사스 거래선에 출장 갔다가 그 회사 지사장님이랑 은행 갔다가 점심을 먹으로 한식당 앞에 주차를 한후에

식사를 한후 나와 보니까..

차 유리창을꺠서 안에 있던 은행 디파짓 하는 가방을 들고 갔더군요...

아마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거로 생각해서 따라왔었나봐요..

지금 생각해도 오싹 합니다..

현금 인출할떄 또는 은행에 다녀오실떄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국분들이 현금을 많이 사용한다는걸 아는 타인종들이

이렇게 은행에서 따라 와서 피해를 주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합니다..

마적단님들 전부 조심하세요..

Heesohn

2012-12-22 07:17:58

저는 거래하는 은행에서 돈 찾아서 1시간 30분정도 운전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그 거리를 따라온 듯 하더군요. 질긴 놈.. ㅎㅎ 

만남usa

2012-12-22 07:25:09

히손님!!  안 다친신것만으로 다행이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 정도면 포기하는데 진짜 질긴놈을 만나셨군요...ㅎㅎㅎ

Heesohn

2012-12-22 07:44:17

그러게요. 집까지 안 온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나킨

2012-12-22 07:27:44

기다리님 - 보험으로 어느 정도가 커버가 되나 아시나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현금은 거의 잃어버린게 없습니다.

 대부분이 보석이나 제 방 가전기기들만 잔뜩 가져가서.. 

Heesohn

2012-12-22 07:43:27

아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100%는 아니라도 상당히 많이 도움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아나킨을 쓰시는 걸 보니 모으신 게임도 스타워즈 관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나킨

2012-12-22 17:15:18

ㅎㅎ 스타워즈는 아니고요.. 

음... 제가 영화나 게임 모으는게 취미라.. 보통 게임같은거는 사면 안뜯고요, 게임은 call of duty만 하고, 다른것은 손도 안됩니다.

이번에 도둑들이 훔쳐간것중에서 Suikoden 2 라는 게임이 2장 새것 있었는데, 그게 팔면 한장당 500불 하거든요.. 

제가 사는곳이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라 블리자드에서 신작낼떄마다 개발자들 사인받으로 다녀서, WoW, Starcraft 2, Diablo 3등등 사인받은것들도 많았고.. 

Hideo Kojima라는 Metal Gear Solid 개발자 사인받은것도 없어졌고. 

마리오의 아버지라는 Miyamoto Sigeru 받은 마리오 카피도 없어졌습니다...  

Heesohn

2012-12-22 17:55:53

아.. 안타깝네요. 왠만한 도둑이면 그런 가치도 모를텐데 그런 걸 가져간 걸 보니

좀 젊은 도둑(?)이 아닐까요? 미야모토 시게루 사인받은 마리오 카피는 구경하고 싶을정도인데요.. 


블리자드 행사할때 사인 받으러 몇번 오렌지 카운티까지 갈까 하다 만 적이 있는데 암튼 아깝네요..

저도 몇가지 한정판 (주로 헤일로 관련)이 있는데 큰 돈은 안 될 것 같아도 그냥 묵히고 있습니다. 

암튼.. 사인이야 다시 받으면 되니까.. ㅠ.ㅠ 너무 실망하지 마시길 바래요.


그리고 혹시 이웃이나 길거리에 보안카메라 설치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증인이 있는지도 한번 이웃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상당한 물건이 집밖으로

나갔으니 그걸 목격한 증인이 있을 것 같아서요.

아나킨

2012-12-23 04:56:43

주변 옆집에 돌아디면서 물어봤는데, 증인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 놈들이 저희집 후문을 따고 들어와서, 차고를 열고, 차를 안에다 대놨습니다. 그리고 차고문을 닫으면 안에서 살인이 일어나도 밖에서는 모릅니다.

아마 저희집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다가 들어온놈들 같습니다. 


유자

2012-12-23 05:31:08

어유.. 그러니까 더 무섭네요. 정말 방범 설치 꼭 하세요...

기다림

2012-12-22 15:15:31

일단 경찰서에 신고한후 보험회사에 알렸구요. 경찰서 신고한 내용을 한통떼서 보험회사에 보냈구요. 

보험회사가 스테잇팜이었어요.


잃어버린것중에 높으신분 다이아반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감정서가 있어서 그걸 보냈어요.

하지만 다른 보석(귀거리나 팔지 등)은 감정서도 없고 그냥 경찰신고서에 일어버린 목록에 적기는 했구요.

현찰은 1000불이 넘었는데 최대 보상이 200불 정도였던것 같아요. 보석도 다 보상해 주는게 아니라 최고한도가 있었던것 같아요.

그 외에도 만약 창문이나 이런데를 뜯고 들어왔으면 그것도 보상해 주서 창문 방충방 띧어진것 60불인가 보상받았던것 같아요.


아무튼 영수증 가지고 계시면 그걸 기초로 해서 최대로 보상해 줄거에요.


그럼 잘 마무리 되길 바래요.

아나킨

2012-12-22 17:16:53

그렇군요.. 전 Farmers있습니다. 

오늘 경찰서가서 updated list주고, report신청했습니다. 빨리 해서 보험처리하게요. 

저도 최대한 많이 보상받으면 좋겠네요. 

iiiappa

2012-12-22 09:13:08

도둑 얘기가 나오니.. 미국오기 직전 혼자 물건만 좀 넣어놓고 작은 집에 산 적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베란다 문을 열어놨는데, 새벽에 잠시 나가보는데... 그 베란다로 어느 분이 들어오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입이 안 떨어져요.. ㅋㅋ 갑자기 후드티를 쓰고는 도망가 버리더군요... 한다리만 넘어왔었고 두 다리 다 넘어왔으면 무슨 일이 생겼을 수도... 하여간 다행이었죠... 


하여간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만남usa

2012-12-22 12:00:21

iiiappa님!

좀 잡지 그러셨어요,,,오신 손님을 그냥 보내드릴수 없으니  커피라도 한잔 하고 가시라고...ㅎㅎㅎ

암튼 큰일 날뻔 하셨네요....


제가 적은 글은 농담이구요,..

절대 잡으려고 따라 가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제 고객분중 한분이 물건 훔쳐 도망가시는 멕시칸 얘들 잡으러 갔다가

골목에서 숨어 잇던 그얘가 그분이 돌자말자 한방 쳣는데...

넘어지시면서 몇개월간 식물인간이 되셨다네요..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긴 했지만 지금도 날이 안좋으면 여기 저기 통증이 온다고 하네요..


전 직업이 이런거 많이 보는 직업인지라 참 황당한 얘기 많이 듣습니다..

돈이 우선이 아니니 절대 그런거 보면 그냥 가져가라 그러세요...

아깝다 생각 마시구요...

monet

2012-12-22 11:08:40

보험배상 내용 꼼꼼히 살펴보세요. 도난당하신 금액이 높고 또한 카바되는 보험액이 꽤 되신다면 adjuster 고용도 고려해보시고요. 화재땜에 adjuster 의 전문적인 클레임덕 보고있는 일인 입니다. 물론 돈 줘야합니다.

유자

2012-12-22 11:16:38

어이구, 아나킨님 아무도 안 다치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일단 보험회사에도 연락해 보세요. 저도 집 보험이 어느 정도 커버한다고 들었어요.


기다림님,만남유사님, 히손님, 세아이아빠님도....

히손님... 1시간 반도 넘게 따라왔다니... 정말 무섭네요...

세아이아빠님, 진짜 눈 앞에서 보면 딱 얼어버릴 것 같아요 으.....

모네님, 따로 고용하는 adjuster 처음 들어보네요. 그런 분들도 계셨군요. 그런데 어저스터의 전문적인 클레임 덕을 보고 계시다니.....화재 겪으셨어요? ;;;


monet

2012-12-22 12:41:01

네,지금 진행중 이여요. 마일모아 알기 삼주전 쯤에요. 집 이층이 아주 홀라당 탔어요. 정신차리고 마일모아 우연히 알게되서 앞으로 써야할 스펜딩 마일로 어떻게 하면 잘 적립할까 행복(?)한 고민중 이랍니다. 어져스터 개념이 생소하지만 변호사 같다 보시면 되요. 집 건축하는데 얼마 드는지 저희는 잘모르잖아요. 보험회사에서 주는대로 받아야 하는데, 이 보험금 받을만큼 받으려면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더라구요.

만남usa

2012-12-22 12:47:08

아 그런거 군요...꼭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네여...감사합니다..좋은 정보 주셔서..

유자

2012-12-22 13:00:03

워메... 모네님도 큰 일 겪으셨네요. 아무도 안 다치신 거죠?;;

경황 없으실 터인데 차분히 잘 처리해 가고 계신 것 같네요....^^;;

아나킨

2012-12-22 17:17:43

monet님도 고생하시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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