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여러분들의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조언에 힘입어 좌석선택도 잘 마쳤습니다. 아내와 아이가 참 좋아해서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문자(97634)로 실시간 채팅하듯 좌석확인, 예약 및 발권까지 다 할 수 있어서 Virgin Atlantic(VS)로 Delta One Suite 타기 어렵지 않네요. ^^ (마일만 있으면 되네요. ㅎㅎ)
다 아시겠지만, 좌석선택 및 정보입력/수정은 VS에서 예약했어도 Delta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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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정보글의 도움을 받아 처음 Delta One Suite을 타게 되었네요.
ICN-MSP 구간 3명 좌석을 Virgin Atlantic 통해서 180,000마일 + $112.19 (1인당 $40.73)에 예약 마쳤습니다. 한국 출발이라 미국 출발에 비해 유류할증료가 좀 비싼가봅니다. 아멕스 30% 프로모션으로 MR을 실시간으로 넘겨서 했구요. (30% 참 쏠쏠하네요.) 처음 채팅으로 좌석 가능 여부 확인했는데, 첫번째 사람은 자기는 확인 못한다고 전화하라고 해서 그냥 나왔구요. 두번째 사람은 좌석 가능여부 확인은 해줬는데 예약은 자기가 못한다하여 메세지로 했습니다. 미국에선 97634로 텍스트 메세지 보내면 채팅하는 것 처럼 좌석 가능여부확인, 예약, 홀드, 결제까지 다 되네요. 굳이 온라인 채팅 어렵게 찾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예약하는데, 상담원이 최근 1~2주 동안 서울로 가거나 오는 마일리지 예약이 갑자기 많아졌는데, 자기네 입장에선 unusual해서 혹시 한국에 무슨이 있냐고 물어보네요. ㅋㅋ 그냥 잘 모르겠다고, 한국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 그렇지 않을까라며 웃어 넘겼네요. VS에서도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것 때문에 제발 개악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처음 Delta One Suite을 타서 어떤 좌석이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기종은 보잉 777-200LR이네요. 성인 2명에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1명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3A, 3B, 3C, 4D 제외하면 아직 다 선택 가능한데 어떻게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맨 앞을 할까 싶다가도 혹시 3열 선택하신 분이 어떤 이유가 있어 맨 앞이 아니라 3열을 선택했나 싶기도 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창가에 앉는 걸 선호하는데 혼자 창가에 앉히고 부부가 중간열에 나란히 앉는 걸 생각하고 있기는 합니다.)
맨 앞자리요. 발 놓는곳이 훨씬 넓습니다.
화장실 때문에 근처에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스윗 문 닫으시면 덜 신경쓰여요.
화장실 쪽에 스낵이랑 간단한 드링크 준비해놔서, 출출할때 집어먹기도 좋아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2B, 2C랑 아이 창가쪽은 어느 좌석을 선택해야하죠? 1열 혹은 2열? A쪽 혹은 D쪽? 문이 어느쪽인지도 모르겠네요. ^^;;;
미니에폴리스는 문 없는거 아닌가요?
오 문자는 또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행 비행기 많은게 다 마모의 힘.. 쿨럭쿨럭..
저희랑은 비행기 기종이 좀 다른가봐요, 저희는 1B, 1C가 화장실 바로 대각선?인데 그냥 이거 두개로 했어요 떨어지기 싫어서..ㅋㅋㅋㅋㅋㅋ헤헤헿;;;
초짜라 마모님이 글쓰신건 이해가갔는데요..
VA에 텍스트로 연락해서 마일리지 써서 원하는 델타 항공편 알려주면 예약을 해주는 건가요?
Virgin Atlantic (VS)에 '97634'로 문자 보내면 채팅 하듯이 다 도와줍니다. 좌석 가능여부 확인, 예약, 결제 등 다 되네요. 그냥 문자로 채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제도 secured link 보내주면 거기로 들어가서 카드 정보 입력하고 결제하면 되네요. ICN-MSP 구간은 VS 항공편이 없고 Delta 항공편만 있어서 Delta로 예약을 해주네요. VS랑 Delta 다 있어도 원하는 항공편으로 예약 가능할 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시험삼아 해보았는데 제가원하는 날짜엔 없네요...ㅠㅠ
저리면 1A,2A 그리고 2B를 할것 같습니다.
두줄로 앉아서 가는게 한줄로 앉아서 가면서 가운데 못 넘어다니는것 보다 더 좋을것 같은데요..
아, 그 생각은 못했네요. 중간열에 나란히 앉아도 어짜피 왔다 갔다 못하니 그게 좋을 수도 있겠군요. ^^;; 감사합니다.
근데 델타 원 스위트는 맞는데 직접 델타항공에서 보니 델타원 스위트 퍼스트도 있네요..이건 델타에서 VS 로 당연히 안풀어 주겠죠? 근데 어짜피 일반 델타원도 180도 플랫인데 퍼스트랑은 뭐가 다를까요?? 서비스인가?
개악 되지 않기를...
혹시 P2카드에서 P1의 버진 아틀란틱 어카운트로 포인트를 넘길 수 있나요??
제가 답 합니다. 안 됩니다!!
각자 따로 보내서 예약은 같이 했습니다.
덕분에 너무 쉽게 예약했구요.
DTW 없어서 ICN-MSP-IAD 했다가, IAD 오는게 다음날이라서 캔슬했어요.
MSP-IAD 는 레비뉴로 사려구요.
아, 그리고... 아맥스에 버진 아틀란틱 오퍼가 안 보였었는데요, 트랜스퍼 하는걸로 들어가니까, 보이네요. :-)
덕분에 47K으로 편하게 한국에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VS에서 보이는 E-Ticket#를 델타에서 조회 하신다음에, 델타 멤버쉽 넘버 넣으시면 델타 계정에서 예약이 보입니다. (Flyingblue # Remove하시구요)
원하신다면 델타 계정에 해당 비행정보가 뜨면 Special Service에서 Meal을 Korean Meal을 사전에 신청하시면 비행기에서 한식 드실수 있습니다.
(델타 비빔밥이 요새 댄공 비빔밥보다 맛있더라구요)
네, 그렇게 했어요. 오.. 스페셜 밀을 선택할 수 있군요. 그렇게 해볼게요.
팁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요.
한식은 이분의 동영상을 보면 될거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BjKPCA_it8)
해물파전, 불고기 덮밥등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식 고를까 말까 하다가 그냥 기내에서 가능한 거 고르려고 했는데, 한식 안고르면 한식은 선택가능 옵션에 안나오나요? ^^;; 한국 출발이라 있을 것 같아 미리 신청 안했거든요. 상황봐서 맛있을 것 같은 거 고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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