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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Avios 참담하네요

마일모아, 2011-11-15 1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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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트가 나왔는데, 역시 예상대로 거리제로 가는군요. Flyertalk에 토론도 한참 진행중이구요. 

거리제로 바뀌면서 단거리 여행은 나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살짝 살펴본 바로는 스탑오버도 안되고 각 구간구간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등

장거리 여행은 아주 극악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공부 좀 한 다음에 메인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8 댓글

oilchange

2011-11-15 19:59:29

방금 막 바뀐 avios 로 여기저기 검색해봤습니다. 나름 재미있네요.

한 가지 놀란 건, 제가 사는 디트로이트에서 뉴욕까지가 편도 4500 밖에 안 드네요. @@

예전의 거의 1/3 수준. 마일모아님께서 말한 '거리제'의 완전 착한 예로군요.

시애틀까지도 14500으로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는 않은 걸 보면, 국내선 이용으로만 한정해 보면,

크게 나빠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캔쿤이나 버진 아일랜드 같은 곳도 14500으로 오히려 줄었고, 몬트리올까지도 9000.

저나 와이프는 저질 체력이라 한 번 어딜 가면 딱! 거기만 찍고 오거든요. 여기저기 못 들리고.

저희 같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바뀐 제도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하와이가 27500으로 좀 많이 늘었다는 점인데...

그럼 두명 왕복으로 하면 11만. 

다행히 kviile님께서, 기존 예약 티켓의 날짜 변경에 대해서는 마일리지 제도 변경후에라도 따로 추가 공제 없다고 미리 올려주신 덕분에,

어제 서둘러서 하와이는 예약 해 두었습니다. kville님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님도. 이렇게 바뀌자 마자 새벽에 글 올려 주시고...

늘 감사 드립니다. 

 


델타

2011-11-15 20:42:07

방금 JAL 이용해서 ICN-NRT-LAX 왕복 요금 찍어보니까 65,000마일에 세금 700불 나오네요. ㄷㄷㄷ

바뀌기 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한국 왕복용은 분명히 아닌 것 같습니다.

BA air

2011-11-16 02:09:43

저도 깜짝 놀라서 검색해 보았는데,
미국 국내용 장거리 비행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JFK-LAX 구간이 왕복 25,000 마일로 그대로 인 걸로 봐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3시간 비행 거리인 LGA-St. Loise 구간 같은 경우도 왕복 15,000 마일로 줄었어요.. 유류 할증료 무료도 그대로 이고 미국 여행에 대해서는 '개선' 이라고 봐야 할 거 같네요.

이번에 유럽 여행에 한 번 써 볼까 했는데 유럽 비행기 티켓은 티켓 자체는 거의 공짜고 유류할증료 같은 텍스가 무지막지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띄우는 프로그램이 25불은 내지만 상당히 경제적인 여행을 가능케 할 거 같습니다...

밤새안녕

2011-11-16 02:15:34

일단 기다려봤는데, 말씀하신대로 미국 국내 여행용으로 간직해야 겠네요. JFK - Orlando 까정은 편도 7500 마일이군요. 디즈니랜드 갈 계획한번 세워봐야 겠군요. ^^

유민아빠

2011-11-16 03:15:14

하와이 여행에 대한 생각은 좀 접어야 할 것 같구요...(워낙이 휴가시즌에 자리도 없네요...ㅋ)

유럽내 런던출발 일정은 꽤 괜찮은 것 같은데요?

미국내 처럼 마일리지도 저번보다 덜 요구하는 것 같구요...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기 나름일 듯 합니다.

offtheglass

2011-11-16 06:30:07

경우에따라 참담하지많은 않은것 같아요. 예전엔 F로 영국가려면 15만 마일인가 필요했는데, 지금은 12만이면 갈수있네요. 이거랑 241이랑 합해서 내년에 꼭 가려고 합니다.

scratch

2011-11-16 06:43:53

전 완전 망했습니다. 어제 전화 예약이 안되서(8시전에 문닫고 전화 안받더군요) 고민하다 부분적으로라도 예약을 했습니다. 원래는 시카고-스탑오버(LA)- 하와이 가는거 였는데, 하는수 없이 LA-하와이만 2명 했거든요. 오늘 보니 LA-하와이는 야비오스 포인트 25000 이면 왕복이 가능합니다. 허걱.

금방 전화해서 어제 너네들 오피스 시간 떙겨 닫아서 예약 못하고 이러해서 독박썼다고 했는디 씨도 안먹히네요. 캔슬하고 다시 같은 비행기 예약할테니 캔슬피만이라도 면제해 달라고 했는데도 웃기지 말랍니다. 어제 통화했던 여자나 오늘 남자나 BA무지 불친절 합니다. 말투도 거칠고.

마일모아

2011-11-16 09:27:36

다들 참 긍정적이시네요 ㅋㅋ 어제 새벽에는 국제선만 보니까 참담하던데 말씀들 하신대로 국내선을 위주로 보니까 대박 딜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나 달라스 같은 곳에서 캔쿤이나 캐리브해 연안으로 가는 것은 완전 대박이네요. 뉴욕쪽에서 캐나다 동부 지역을 가는 것도 그렇구요. 조만간 정리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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