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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볼만한 다큐멘타리 -최후의 제국

기다림, 2012-12-24 05:36:38

조회 수
4056
추천 수
0

SBS에서 창사특집으로 만든 다큐인데 자본주의의 위험과 공동체로 살아간다는것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다큐네요.

4부작인데


1부에서 나오는 미국과 중국의 자본주의의 신음과 희말라야와 태평양의 한 민족의 삶의 방식에 대한 비교는 시사하는 바가 많네요.


연휴에 한번 보세요.

1부

goo.gl/liJIY

10 댓글

kakyung

2012-12-24 12:07:39

오..내용이 아주 좋네요. 감사합니다~

찡찡보라

2012-12-24 12:44:08

아직 다 못봤는데 첫회보고 충격 받았어어요, 미국에 굶은 애들이 이렇게 많은줄 상상도 못했는데 ㅠㅠ
참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 다큐인것 같아요, 저도 강추!

모두사랑

2012-12-24 14:12:24

오늘 저녁 아이들과 무엇을할까 고민했는데....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만년초보

2012-12-24 14:48:58

발란스가 잘 맞지 않는 다큐같네요.

미국은 빈부의 격차가 크고, 우리나라는 좋은나라다 라는 프로파겐다를 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RSM

2012-12-24 16:48:55

저도 가끔 우리세대와 우리 아이들의 세대를 비교해 보면서 자본주의의 한계가 조금씩 제 눈에 보이곤 합니다. 너무나 경쟁 체계로가 가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은 그런것들에 너무나 익숙해 지고 있는것 같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중간 중간 참가자들의 가정사를 곁들이며 감동을 주려고 편집을 해도 결국은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생각을 어린 친구들에게 인식 시켜주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1,부와 2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미국 정치인들이 하는 말속에서 충격을 받기도 했구요.  3부 4부에서는 1,2부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한 비젼을 보려주려 한것 같은데... 뭐 그냥 죽도 밥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미국 사회의 일부의 모습을 전체의 모습으로 과장하려는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제국의 최후를 보면서 제 삶에 감사하게되더군요.  미국의 또다른 모습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구요.

준효아빠(davidlim)

2012-12-24 19:03:28

이글 보고 내리 3부까지 보고있습니다..4부는 높으신분이 주무셔서 내일봐야할것 같네요....얼마전에 행복을 찾아서 보고 참 기분이 먹먹했는데....오늘 이 다큐보고 또 먹먹하네요....앞으로 빅맨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도 들고...그리고, 내가 사는집, 차, 음식 모두 너무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강풍호

2012-12-24 20:29:11

2부까지 봤습니다.

특별한 경우만 찾아서 취재한 것이겠지만서도 충격을 받았네요. 미국에 저렇게 못사는 사람들이 있다니하면서 말이지요.

그들의 삶을 보니 참 깝깝하더군요.

한 편으로는 언제 저도 저렇게 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한 마음도 생기더라구요.


마이클 무어의 캐피탈리즘이란 영화도 추천해드립니다. 이 영화보고나면 분노가 엄청나게 생긴다지요...

만년초보

2012-12-25 03:19:22

마이클 무어의 작품들과 스타일이 비슷한것 같네요.


의료보험에 관한 것이였는데, 9-11 소방관이 쿠바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는.

그래서 미국보다 쿠바가 좋은 나라라는 식의 논쟁으로 가는데, 조금 불편하죠.

만남usa

2012-12-25 00:16:43

시간이 없어서 1부만 봤는데...볼만 한데요...

감사합니다..좋은 걸 알려주셔서..

리디파파

2014-07-04 16:52:52

연휴에 못놀러가고(ㅜ_ㅜ;) 봉다루님의 마모 공부 옵션대로 공부하다가 좋은 다큐를 봤네요. 왜 이제 봤는지..  이제 막 아빠로서 자각해서 그런가. 1-2부만 봤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그냥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림님 늦게나마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위에 링크가 죽은것 같아서 다시 찾아서 올립니다. 1부 클릭하시면 2,3,4 부도 옆에 같이 보입니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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