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 이야기가 나왔으니,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

사이버포뮬러요 ㅋ

아참 나디아도 좋아했었다 ㅋ

그렇죠. 가속하면서 그 느낌은... 캬아....

나디아도 좋지요. 나디아 노래도 좋고요. 나디아도 어딘가 있을거 같은데 다시 보고 싶네요

나중에 어른되면 그런차 운전할줄 알았지요 ㅋㅋㅋ

가끔 고속도로 오래 운전하면 제로의 상태(?)에 빠지며 멍하니 운전하게 되긴 하더군요 ㅋㅋㅋ

메모: 장거리 운전하면 주화입마 겪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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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디아는 일본판 노래도 밝고 희망차기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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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레이서때랑 그후랑 느낌이 완전 다른것 같아요. 뒷부분을 훨씬 재밌게 봤네요. 기체도 늘씬하고 부스터 표현도 엄청나고.... 드래곤볼도 손오공 어릴때 vs 프리더 나올때 완전 느낌 다르듯이요 ㅎㅎ

저도 학교 끝나고 꼭 챙겨보던 것 중의 하나였는데.

근데 제가 볼땐 영광의레이서였는데 (찾아보니 같은거네요) 제목이 언제 바뀌어서 또 방영했나보네요

사이버 포뮬러와 함께 달려라 부메랑도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에요...학교 앞 문구점에서 레이싱 하던 기억도...ㅎㅎ

당시에 애들은 다들 집에 그거 하나씩 있었지요 ㅎㅎㅎㅎ 바퀴 타이어 바꾸면서 속도 대결도 하고, 엔진도 바꾸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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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도 있지요. 당시 요술공주 개념을 정립시켰고요. 엔딩은... 흐음...

엔딩이 좀 맨붕이죠.

요술 공주 밍키 엔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최근 무슨 프로그램에서 알게 되서 정말 충격 받았네요..

@밍키 여기보세요오오오

ㅋㅋㅋㅋ 불러주셔서 캄사

각시탈 드라마로만 봤고 은하철도999는 노래만 알고 마크로스는 이름만 들어봤네요 ㅎㅎㅎ

각시탈 원작 만화가 대박이에요. 제가 본건 몇 편 안되지만요. 

은하철도 999는 스토리가 어렵기는 합니다. 그래서 다시 보고 싶어요. 

그리고 마크로스 노래는 유명한데 말이지요 ㅠㅠ

마법 소녀 리나~~~~~~~~~~~~가끔 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슬레이어즈도 재미나지요. 개인적으로는 3부인 Try 를 좋아합니다. 노래도 좋았고;;;

슬레이어즈 레볼루션은.... 흐음....

아, 토막상식 하나. 이거 원작이 소설인건 아시지요? 소설 작가가 원래는 작가가 아니라 직장인이었을겁니다. 근데 당시 처음 열린 판타지 장편 소설대회 1회에서 그냥 "한 번 써볼까?" 하고 쓴게 이 작품이지요. 원래는 SF 를 계획하다가 막혀서 걍 "에라 모르겠다. 대충 쓰자" 하고 판타지로 바꿔버리지요. 스토리도 안잡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대충 쓰지 뭐 >ㅅ< 하고 쓴게 이 작품. 그리고 입상을 해버렸습니다 ㅇㅁㅇ!!!!! 

원래 연재 생각도 없었는데, 집전화가 없어서 공중전화로 이야기 하다가, 돈이 얼마 안남아서 "연재 할게요" 하고 전화를 급하게 마무리 지은 이야기는 유명하지요.

참고로 일본에서 라노벨, 원소스 멀티유즈 방식을 대정립해버린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와우.......이런 지식은 어디서 얻으시는건가요?ㄷㄷ 대충 쓴 게 나에게 인생 애니라니 ㄷㄷ 맘 잡고 썼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ㅋㅋ 

아직까지도 리나가 하는 주문은 머리속에 있는거 보면 참 인상깊게 본거 같아요~ㅋㅋ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들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나중에 언제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ㅋㅋ고화질 버전 없나 ㅋㅋ

기본만 압니다 ㅎㅎㅎ 저도 슬레이어즈 좋아했으니까요

예전에 SBS 에서 트라이 끝나고서 특별방송을 했는데, 그거 인터넷 (당시에는 통신망) 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지요. "Somewhere"을 틀어주다니!!!! 라고 말이지요

아, somewhere 는 일본 원작 최종화 엔딩곡입니다. Try 의 히로인(?)인 용족 피리아 성우가 부른 노래죠. 물론 가사가 "영어" 여서 틀어준거긴 하지만, "어라, 이거 원곡인데?ㅇㅁㅇ??? 대-to-the-박" 이런 분위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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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일본판

Somewhere 영문판

근데 각시탈은 허영만씨 작품아닌가요 ?

푸하하하하. 맞습니다. 허영만이라고 적는다고 하면서 이현세라고 적었;;;;

고쳐야겠네요

천년 여왕도 좀 난해하죠.

미래소년 코난도 명작입니다.

천년 여왕도 워낙 난해하지요. 작품 전체적으로 철학이 깔려 있으니까요

라젠카랑. 원더키디요. 

극장가서 봤던 우뢰매시리즈도요

원더키티 오래간만에 듣네요. 2020년은 내년인데 우리는 왜 이럴까요? ㅠㅠ

사이버포뮬러랑 슬레이어즈는 언급이 됐고..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던 작품은 라젠카.. 작화나 내용, 특히 ost 가 너무 좋았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처참한 엔딩을 맞이했죠ㅠㅠ

에반게리온은 애니나 영화도 다 봤고, 어디선가 올해 영화로 한편 더 나온다고 했던걸 본 것 같은데..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이제 슬슬 카드캡터사쿠라 팬분들 나오실때가 된 것 같은데.. 안 계십니까?!

생각해보면 90년대가 애니 황금기(?) 가 아니었나 싶네요. 공각기동대부터 해서 여러 대작들이 많았죠.

저요. 덕후 입문작... pc통신 시절에 동호회도 나가고 코믹도 가게 된계기 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 코믹..ㅋㅋ 전 엽서 많이 모았었는데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마주쳤겠다

저는 고등학생때 연애도 여기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는다................ (썸만탄 1인 ㅠㅠ)

제 고딩때 연예는 시화전이었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예전에는 시도 많이 쓰고 소설도 쓰고 했는데 요즘은 영 시간이 없네요

가고 싶었지만 못간... ㅠㅠ

아숩다 뵐수있었는데 췟

ㅋㅋㅋ

사쿠라 팬 여기 있.... 

클램프 작품 다 좋아하지요. 클램프 작품 중에서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는 역시 레이어스... 심지어 애니판이 된 이유도, 당시에 최고 인기작이었던 세일러문을 대항마로 만든거지요. 참고로 한국은 정 반대로 레이어스가 대박이 나자 대항으로 세일러문을 방영했...

참고로 얼마전에 방영했던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파일은 예상대로 평작 수준에 머물렀다고 하더군요

사골게리온은 뭐 ... 후우....

마법기가 레이어스 도 재밌게 봤었는데요..ㅋㅋ 세일러문도 뭐 겸사겸사..

찾아보니 에반게리온 다카포는 2020년 개봉예정이고, 올해 6/21 부터 넷플릭스에서 tv판이랑 극장판 두개 스트리밍 시작하네요. 올 여름은 에반게리온과 함께...!!

레이어스는 내용보다 노래가 좋았.... (후우....)

행님 츠바사 어때요

헐 츠바사...!!

으흐흐 두캐릭이 제대로 이어지는 시공간 초월의 클램프 명작!ㅠㅠㅠㅠㅠㅠㅠ 추억돋네요 이러다 주말 보낼지도 몰라요

츠바사도 좋지만 저는 XXX 홀릭을 좀 더 선호합니다. 그 꿈같은 느낌이 좋아요. 

그러고보니 꿈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가면속의 수수께끼" 라는 만화 아시나요? 개인적으로 이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꿈 이야기가 나와서 급 생각났는데, 이거도 보고 싶네요. 

Xxx홀릭이랑 츠바사 완결 났나요? 너무 천천히 나와서 끝까지 못봤는데 둘다 결말 궁금하네요

완결 났다고 구글쌤이 그러네요 ㅎㅎ

떡밥 제대로 다 회수했으면 다 보고 아니면 어디서 그냥 섬머리만 읽어야겠어요. 왠지 떡밥 회수 잘 못했을것같은 불안감..

다 제법 괜찮았어요

충격 이라는 키워드가 왜이리 눈에 가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럭입니다......... (자 퇴근도 1시간 이내로 남았드아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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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쵸비츠 아 그들의 끝을 달리죠 그 그림체는 아무나 소화 못함

쵸비츠!!! 작동 스위치가 좀 거시기한게 딱 클램프 작품이었지요 ㅎㅎㅎ

X 도 명작입니다. 

x 하니까 xxx홀릭의 오프닝 19살이 생각나는군요!!

아주 싫어했던 19살! (나도 그땐 그랬지 하면서 그런게 아니고...) 아 리듬도 좋았는데 벌써 나온지 한 14년 된거인가!!

_{나는 왜 지금 여기서 키보드 워리어를 하는가.. 업무는 어디 내버려둔거지.....}

XXX 홀릭 오프닝: 19살

윽.............................. 이러지 마시와요

헐 X 아주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전 책으로.. 

저요저요저요 얼마나 좋아하면 삽입곡 다 외우고 있습니다.. 벌써 20년전이라니..

호에~~~~~~~~~~~~~~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노노노 あいたいの　あえないの　せつないな　このきもち～～

은율에 전부 히라가나로 나와있어서 일본어 입문에는 짱이죠

누가 곤니찌와로일본어를배웁니까 ㅋㅋ 호에로 배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를 배운적이 없어서요 ㅠㅠ

아 저도 뭐 그러다가 어쩌다 보니 하게된 덕후라서..........(........ 일본어 어떻게 배웠나요? 애니를 16시간동안 4개월 집중해서 보심 됨다)

사쿠라 최고 곡은 플래티나 아닌가요? ㅎㅎㅎ

그거슨 디디알로 나오니까 자주 때려박았죠 그러고 보니 예전집에서 항상 생방을 봤는데 그 첫 쩅하는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우에 벌써 20년 전입니다... =_=

전 국전가서 시디로 샀습니다...3기op 그런 작은? 시디는 처음이었어요.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이사를 많이 다녀서 흑흑

당시 미니 CD 가 인기였죠

제 첫사랑 뾰로롱꼬마마녀 한번 켜봤다가 지금 보기엔 너무 촌스러워서 노래 끝나고 껐습니다

뾰로롱 꼬마마녀를 보고 왜 저는 웨딩피치가 오버랩이 됬는지....ㅋㅋ 완전 소녀스러운 만화를 본적도 있었네요 어릴적에 ㅎㅎ

당시 여자아이들에게 웨딩 드레스에 대한 환상을 팍팍 심어준 작품이지요;;;

동생한테 얼마전에 네 첫사랑은 네티였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웨딩피치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흠 전 릴리가 더....  그나저나 커서 보니까 복장이 네티가 더 낫네요 *-_-* 동생 네티 보는거 엄청 놀렸었는데

오오 천사소녀 네티!! 웨딩피치!!

루리웹 펌: 학교에서 남학생들은 다들 보고도 안 봤다고 하던 애니 삼대장 세일러문.네티,카드캡터 사쿠라.

인정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렇네요

무슨 말입니까!!!! 데이지가 낫죠!!!!

릴리!! (허나 설문조사는 피치 릴리 데이지 였던걸로 기억..)

헐....릴리 보려고 티비앞 대기 했었던........ㅋㅋㅋ

데이지가 그래도 더 좋죠 ㅠㅠ

왜 그들의 얼굴이 옆에 있는거 같지....

데이지파는 실제 여성도 단발 선호하시는지 급 궁금해요. 전 긴생머리파라...(약한 웨이브는 괜춘)

죄송합니다. 제가 단발파입...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사쿠라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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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녀 네티 (원제: 괴도 세인트테일) 도 좋지요. 사실 마술을 쓰는 괴도라면 사실 명탐정 코난 작가인 아오야마 고쇼의 "괴도 키드" (원제: 매직 카이토) 가 또 다른 재미이기는 하지요

괴도키드 카이두~~~~~~

그래서 @kaidou 님 의심했음....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안하셨음? 모르셨음? _{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그 생각은 못했어요 ㅇㅅㅇ

Kaidou1412가 이거의 유래지요.

그래서 명탐정코난 극장판 3기를 무지게 돌려보고 덕력으로 조잡한 자취를 남기기도 했지요

어머, 1412를 아시네요? 괴도 키드 팬이셨군요? ㅎㅎㅎ

역시 카이두는 괘도키트님이셨어 (소환 잘했다 오메야!!)

뾰로롱 꼬마마녀 노래, 아직 기억합니다;;;;;

뾰로롱 꼬마마녀 열두살난 마법 마법의천사 무지개빛 미소를 당신에게 살짝 뿌려 드리겠어요~

오렌지로드 추억이죠.

세이코 마치다 누나 노래 맨날 들었는데

(그 시디사려고 광화문인가 지하상가가서 어휴)

티모님, 뭐 좀 아시네요 ㅇㅁㅇ!!!!

실프님 아주 추억을 뿌려주시는 군요.. ㅎㅎ

읽는 동안은 90년대로 빠져 들었네요.

그런데, 오렌지 로드와 메종일각 저는 둘다 좋아하는데, 메종일각의 영향을 많이 받은게 오렌지 로드 일겁니다. 일단 작품 연재 시작도 메종일각은 1980년. 오렌지로드는 1984년.  한국에서는 오렌지 로드가 유행할 때 소개되어 져서, 무척 인기가 많았는데요. 특히 음악 CD들. ^^ 일본 현지에서는 메종일각이 압도적으로 더 인기가 많습니다. 일단 루미코 여사 작품이니까요. ^^

예전에 우연히 대만 소녀와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 메종일각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대만에서는 전편 TV로 여러번 방영해줘서 팬이 아주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둘다 한참 커서 다시 보니, 어릴때 재밌게 봤던 오렌지 로드는 십대 감수성을 넘지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메종일각은 지금 아재가 되서 다시 봐도 울컥 울컥. ^^. 쿄코의 전남편을 잊기위한 노력도 참 애잔하고요.

마크로스는 지금 미국판 로보텍이 넷플릭스에 다 있더군요. 시간날때 한번 켜보세요. ^^ 총85화. 그런데 앞 부분만 마크로스.. ^^ 옛날 AFKN 아세요? 여기서 열심히 보았는데..

제대로 아시네요. 메종일각을 많이 오마주 했지요. 물론 좀 차이가 있다는게 또다른 재미지요. 메종일각도 일본 만화 하면 꼭 이야기 나오는 작품이지요. 러브 코메디의 사실상 완성이지요. 그리고 이 아줌마도 만화계에서 신급이잖아요 ㅎㅎㅎ 메종일각, 란마, 이누야사... 시끌별 녀석들도 대박이었고요.

저도 오렌지 로드랑 오 나의 여신님 CD 가 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졌...

오렌지 로드는 원래 고등학생의 감성으로 그린 작품이니까요 ㅎㅎㅎ 후르츠 바스켓도 비슷한 감성이고요. 그래도 당시의 감성이라는게 중요하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로보텍이 넷플에 있군요? 근데 로보텍은 좀 다른 느낌이 역시;;; 절대로 영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