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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똥칠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무슨일 있었냐는듯 뻔뻔하게 금요스페샬을 써봅니다.
제가 원래는 지난주에 Mother's day 스페샬로 이 곡을 소개하려고 계획을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는데요
콘서트의 여파로 잦은음주와 노화때문에 깜빡! 잊었지 뭡니까
BTS의 Wings 앨범부터 방탄소년단이 앨범에 개인곡을 하나씩 넣기 시작했어요. 콘서트할때 세시간동안 단체로 계속 군무하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안그래도 방탄 군무 빡센데요. 그래서 돌아가면서 한곡씩 하면서 레파토리도 풍성하게 하고 또 나머지 멤버들 좀 쉬어가는 코너가 되는거죠.
오늘 소개드릴 Mama 란 곡은 Wings 앨범의 J-hope 쏠로곡 입니다. 제이홉이 어린시절 춤을 처음 시작했을 때 어머니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셨던 얘기가 들어있어서 맨아래에 가사도 퍼와봤습니다. 가사뿐만 아니라 노래/반주도 좋아요.
참 잘키우셨어요 우리 호석이 어머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일주일 지났지만 마모의 모든 어머님들도 인류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아이들 키워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방탄소년단의 BU 세계관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영상도 처음으로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BU 세계관은 빅힛엔터가 더 많은 입덕을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기획한 스토리라인인데요
저도 현망진창을 방지하기위해 잘은 모르지만 이런저런 영상과 뮤비 곳곳에 숨겨놓은 상징과 스토리가 있다고 해요. 얼마전에 네이버에 '화양연화'라는 일곱명이 다 똑같이 생기게 등장하는 웹툰을 보면 약간 더 이해가 잘됩니다. 일단 한번 보시죠.
=======
춤에 미쳐 엄마 허리띠를 졸라맸지
아빠 반대에도 매일 달려들 때
아랑곳하지 않고
띄워주신 꿈의 조각배
But 몰랐지 엄마의 큰 보탬이
펼쳐 있는 지름길 아닌
빚을 쥔 이 꿈의 길
(Always) 문제의 money 어머닌 결국
(Go away) 타지로 일하러 가셨어전화로
목소리는 선명하고
기억나는 건
그때 엄마의 강인함이 내겐 변화구
정말로
꼭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 다짐 하나로
지금의 아들로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I'm sorry mama
하늘같은 은혜 이제 알아서 mama
So thanks mama
내게 피와 살이 되어주셔서 mama
문흥동 히딩크 pc방,
브로드웨이 레스토랑
가정 위해 두 발 뛰는 베테랑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어머니
그런 열정과 성심을 배워
Wanna be wanna be
이제 나도 어른이 될 때
새싹에 큰 거름이 되었기에
꽃이 되어 그대만의 꽃길이 될게
You walking on way way way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그대가 만들어준 숨
오늘따라 문득
더 안고 싶은 품
땅 위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하늘 밑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오직 하나 엄마 손이 약손
그대는 영원한 나만의 placebo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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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동그라미
2019-05-19 22:18:31
후렴구는 들어봤는데 전체 가사를 보니 스토리가 있네요~ 방탄은 멤버 모두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모여서 시너지를 내는 것 같구요- 공유 감사합니다 :)
똥칠이
2019-05-20 19:19:22
네 큰 인기를 얻은 바닥엔 이런 스토리들이 수없이 모여있는거 같아요
오하이오
2019-05-20 14:40:01
아무래도 늘 보던 곳과 다르니 생각도 좀 달라지는 것 같네요. 이전 빅뱅이 큰 인기를 얻을 때는 중국 곳곳에서 빅뱅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보다 인기가 더하면 더했지 못할리 없는 BTS는 중국에 도착해서 첫눈에 보이지는 않아 좀 안타까웠습니다.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에 몰입한 많은 중국 분들이 인사차 건네는 드라마 이야기도 하나도 없었고요.
어머니날에 정작 저는 어머님을 떠올리기 보다는 분홍색으로 장식한 야구장과 선수들을 머저 떠 올렸는데, 제이홉의 노래는 분홍색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국의 많은 어머님들, 혹은 자식이 떠 올리는 어머님의 색이 분홍색은 아닐 듯 합니다. 끝없는 사랑으로 다소 맹목적이다 싶게 헌신하는 한국의 어머님은 어떤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잠시 고민해 봤네요. 당신들도 분명히 분홍을 즐기고 분홍이고 싶으실 것 같은데요. 이제 엄마에게도 '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한국의 어머님들도 늘 고운 분홍으로 가득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여성이 성 차별 없이 남성과 동등한 대접을 받는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어머니, 아버지의 날에서 만큼은 아버지들이 소외 받는 것 같아요. 잊지 않고 아버지의 날도 챙겨주시길 (BTS와 똥칠이님께) 기대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똥칠이
2019-05-20 19:18:48
아버지날 잊지않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