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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벌써 2년이 넘었네요
최근에 새로운 드라마들 많이 나오는거 같던데 뭐가 재밌나요? 추천 부탁해요 굽신굽신
한드미드영드 영화 다 좋아요~
------------------
@요리대장님의 한드 글보고 미드 영드 광팬 들도 계실거 같아서요 ㅎㅎ
미드에는 얼마전 스벅 컵과 플라스틱 물병만 남기고 종영한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여러 수작이 있습니다만
제가 꼽는 가슴을 후벼팠던 인생 미드/영드는.....
- Breaking Bad (감히 1등을 안겨드립니다)
- Game of Thrones (아직 시즌 8 안봤어요 ㅎㅎ)
- Band of Brothers ( @티모님 추천작)
- Prison Break (시즌 3까지만....)
- 24 hours (..... 제 닉때문에 뽑은건 아닙니다....후훗)
- Lost (시즌 초반의 소재의 신선함과 충격은!! 아쉬운건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도 산으로....)
이번 연휴 날 잡고 달려 볼 미드 영드 추천 작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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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ogg
2019-05-24 00:35:47
지구와 화성과 그외 우주 거주인들의 갈등이 주 내용입니다
24시간
2019-05-24 12:25:50
재밌겠네요. 감사합니다!
sonics
2019-05-23 14:02:32
제가 뽑은 미드들
더 와이어 (제 개인 베스트)
더 퍼시픽 (BoB 도 좋지만 저는 퍼시픽의 리얼리즘이 더 와닿더군요.)
매드맨
소프라노스
브레이킹 배드
24시간
2019-05-23 15:49:27
아직 소프라노스 추천이 안나와서 의외였는데 소닉스님이 뽑아주시네요! 윗 댓글들중에 안나온 드라마들 중에 어메리칸스랑 파고 재밌게 봤어요
추천 리스트에 제가 아직 못 본 드라마들도 있어서 믿고 달려볼렵니다~ 감사합니다~
에타
2019-05-23 14:19:45
GoT의 충격 때문에 HBO subscription 해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에 최근에 시작한 Chernobyl을 봤는데요. 재미있어요 ㅎㅎ아직 에피소드가 3개밖에 안나왔지만ㅎㅎ 레이팅도 엄청 높구요 (https://www.imdb.com/title/tt7366338/). 강추입니다
24시간
2019-05-23 15:45:17
체르노빌 광고하는거 봤어요. 정말 있었던 일이라서 그런지 광고만 보는데도 섬찟하더라구요. 근데 벌써 본방 시작했군요??
EY
2019-05-23 20:25:07
어제 3부 봤는데.. 스포는 안되겠죠? 무서운장면, 19금장면 등등
24시간
2019-05-24 12:26:49
아직 3편밖에 안나왔으니 이것도 시즌1 완결되면 몰아볼랍니다~~ 스포 금지요 ㅎㅎㅎ
두리뭉실
2019-05-23 14:26:50
뻔하디 뻔한 Friends 가 없군요;;;; 막 가슴을 후벼파는 장르가 아니긴 하지만...
24시간
2019-05-23 15:43:17
프렌즈 잊을 수 없습니다. 이민 생활을 함께한~ 영어도 가르쳐주고 웃음도 주고 ㅎㅎㅎ
백만마일러
2019-05-23 14:55:19
전 히어로즈도 재밌게 봤는데 어떠신지?
24시간
2019-05-23 15:21:21
제가 봤습니다 시즌 123까진가... 재밌게 봤어요.
클레어 귀여워서 보다 사일러 무서워서 쫄다가 시즌이 갈수록... 캐릭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껐던 기억이.... ㅎㅎ
라이트닝
2019-05-24 12:32:25
끝까지 볼만은 했어요.
진정한 능력자는 사일러죠?
덜쓰고좀더모아
2019-05-23 15:56:00
the office 중간에 마이클 영화한다고 나가지만 않았어도 계속 했을 듯,,,,
24시간
2019-05-23 16:16:35
https://www.youtube.com/watch?v=GXz6kcILJak
shilph
2019-05-23 16:07:04
추억 보정으로 맥가이버, 전격 Z 작전에 한 표 던져 봅....
24시간
2019-05-23 16:12:06
V 다이애나 누님이랑 소머즈 누님은 왜 빼요....
빨간구름
2019-05-23 17:10:26
그당시 가장 쇼킹했던 원더우먼 누님이 더 ....
요리대장
2019-05-23 17:02:35
이런식이면 바야바두요.ㅋㅋ
김미동생
2019-05-23 17:46:34
A특공대, 에어울프도 소환되나요?
맥주한잔
2019-05-24 17:36:01
3년 전쯤에는 넷플릭스에 맥가이버, 전격Z작전(Knight rider), 에어울프, A특공대(A-Team) 등등 다 있었는데, 어느새 다 없어졌더라고요.
심지어 60년대초에 나온 오리지날 Mission impossible 도 있었는데 그거 정말 재밌었어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잘 만들었고, 80년대에 리메이크한 것보다 낫더라고요.
jjmom2000
2019-09-08 14:14:28
ㅋㅋ 나이대 다 나옵니다. 다이애나가 생쥐 먹던장면은 어린 나이에 엄청난 충격이였죠 ㅋㅋ
poooh
2021-06-15 01:08:36
어우... 노땅들! :o
Aeris
2019-05-23 16:49:30
아직 거론하신분이 없네요
Persons of Interest 요.
두번 봐도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stranger things 도 추천합니다^^
24시간
2019-05-24 12:24:59
Sranger things은 많이 들어봤는데 Persons of Interest 생소하네요? 두번이나 보셨다니 호오~ 메모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19-05-24 13:12:14
요거 괜찮습니다
라이트닝
2019-05-23 16:51:34
역시나 Band of Brothers
The Pacific 도 좋았는데, 이쪽이 가슴을 후벼파는데는 더 어울리긴 했던 것 같아요.
24시간
2019-05-24 12:29:15
The Pacific 아.... 이거랑 BoB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이 참에 다시보기 가 볼까요?
정혜원
2019-05-23 17:46:03
로스트에 하도 디어서 미드 안봅니다
24시간
2019-05-24 12:32:03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로스트..... 아...... 미드도 제목 따라 간다더니 말이죠 ㅎㅎㅎ
뉴욕사진가
2019-05-23 17:55:19
추천에 두어분 해주신 ‘굿와이프’ 진짜 전 최고였어요 서른에 미국왔는데 이 드라마보며 유태인 문화나 미국 기업 정서나 법적으로 뭐가문제가 되는지 등등 너무 재미있게 배웠어요 회사 암투나 ㅋㅋ 한국으로 치면 경단녀의 성장스토리도 재미있었고... 캐릭터 너무 다 매력적 >.<
아주 오래전에 ER을 보고 미드에 처음 입문한 기억이 나네요 CD도 샀었는데 ㅎㅎㅎ
24시간
2019-05-24 12:37:19
경단녀의 성장 스토리 (
뉴욕사진가님의 성장 스토리?)궁금한데요? ㅎㅎㅎ뉴욕사진가
2019-05-24 13:24:07
ㅋㅋㅋ 저는 경력변경자라 단절된 적은 없어서 ㅎㅎ 요 주인공은 10년 넘게 주부로 살다가 변호사로 성장하는 얘기라 아주~ 잼납니다 ㅎㅎ
wanderlust
2019-05-23 17:55:45
제 마음속 1등 드라마 The West Wing 추천드립니다. 백악관 이야기인데 a few good man, the social network 등으로 유명한 Aaron Sorkin이 대본을 맡아서 썼어요.
Friday Night Lights도 binge-watch 하기 좋아요. 텍사스 고등학교 풋볼팀 이야기인데 풋풋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합니다.
24시간
2019-05-24 12:39:45
추천해주신 웨스트윙 빼고 나머지 언급해주신 영화들은 다 봤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하우스 오브 카드와 비교했을때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Baramdori
2019-05-23 18:03:15
저도 브레이킹 배드가 1등이구요.
Ozarks 시즌 1 & 2 정말 재밌게 봤어요. 시리즈 한번 시작하면 에피소드 2개정돈 봐야지 좀 감을 잡는데, 이거는 아무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첫회부터 빠져서 며칠만에 빈지왓칭 해버렸네요~
여자 주인공중 Ruth 라는 인물의 (played by Julia Garner) 명대사가 잊혀지지 않네요... I DONT KNOW THE SH** ABOUT THE FU**!!!
24시간
2019-05-24 12:41:51
오오 첫회부터 빠져서.... !! 이거 중요합니다 ㅎㅎㅎ
저도 별도의 검색없이 바람돌이님 말씀대로 그냥 .. 무작정 틀고 봐야겠습니다. Ozarks 가즈아!
잭팟녀
2019-05-23 18:09:19
Bates Motel - 미국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요즘 완전 빠져서 보고있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로튼점수도 아주 좋구요. 시즌 4,5 는 로튼 100입니다 평균 93%. 영화 사이코를 배경으로 한 미드이고요, 프레디하이모어, 베라 파미가의 연기가 아주 후덜덜한.. 긴장감 아주 쫄깃쫄깃하고 감동도 있고 아주 좋습니다. 강추.
Grace and Franky - 노년생활을 그린 시리즈인데, 진짜 너무 웃기고 감동적이고 재밌어요 ㅠ 특히 프랭키는 제 사랑입니다.
Wentworth (호드) - 이번 년에 나온 시즌 5는 그전 시즌만큼 다크하고 엄청난 진득한 긴장감이든 심리적 갈등이든 덜 보여져서 (파멜라 라베, 극중 governor 퍼거슨, 가 이번 시즌에 안나와서..? 다음시즌엔 돌아오길 ㅠ) 살짝 실망했는데 그전까진 진짜 최고였습니다.
Orange is the New Black - 미국판 wentworth 좀더 라이트한. 미국드라마라 좀더 인종적인 갈등이 자주보여지네요.
Live (한드) - 한국경찰이야기. 한국 사회를 잘 그리고있는것같은..
Girls Incarcerated - Young and Locked up (다큐멘터리)
After Life (영드) -짧은시리즈인데.. 좀 크게 다가왔던..
이것들 모두다 볼때 가슴을 후벼팠던것 같습니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여러 면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강추드립니다.
심리학/사회학 관심많으시면 위에 쇼들 다 엄청 즐기실거에요 (특히 Bates Motel, Wentworth, ORNB, Girls Incarcerated, After Life).
가슴후벼파는건아니고 즐겨봤던 넷플렉스 쇼/드라마는
Kim's Convenient (캐드)
Santa Clarita Diet
Instant Hotel - 호주 리얼리티 쇼인데 에어비엔비 홈 오너들이 서로 각자의 집에 여행가서 레잇 주고 경쟁하는건데 진짜 재밌었어요 푹빠져봤어요 캐릭터들이 얼마나 재밌는지.. 드라마도 많고 ..완전웃었습니다 (한국버라이어티/리얼리티쇼보고는 거의 잘 안웃는데 이건진짜 뿜으면서 봤어요..). 인테리어나 호주 느낌도 되돌아볼수 있어 좋았구요
24시간
2019-05-24 12:47:53
와우 잿팟녀님!
이렇게나 많이 추천을 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게다가 리얼리티 쇼까지!! 그렇게 웃으셨다니 정말 재밌나봐요? ㅋㅋㅋㅋ
추천해주신 드라마중에서 본거 반 안본거 반인데요.
그중에 제일 먼저 써주신 Bates Motel이 제일 관심 가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knoll
2019-05-23 18:47:04
Bloodline -우연히 Netflix를 뒤지다? 보게됬는데, 배우들 연기와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역시 다른 미드같이 시즌2,3에 가서는..ㅠ
고전 공포영화 Carrie에 나왔던 Sissy Spacek의 곱게 늙은 모습의 연기도 덤으로..
24시간
2019-05-24 12:57:34
Bloodline 처음 들어봅니다, 찾아보니 스릴러 같네요?
남자배우도 어디서 많이 봤던 배우고 캐리에 나왔던 분도 나오시는군요? 배우들 연기와 몰입감이 대단하다니 기대가 됩니다~
명이
2019-05-23 18:52:16
덱스터가 언급되다 말았네요. 전 덱스터가 인생미드.....충격적 소재에 늘 가슴졸이는 전개가 잊을 수 없네요..근데 아직 마지막 시즌 안봤다는...
24시간
2019-05-24 12:59:36
제가 위에 잠깐 언급했었죠 ㅎㅎ 내용을 전혀 모른채 시즌 1 시작했다가 먹은 충격이란 ㅎㅎㅎㅎㅎ
물론 재밌었습니다~~ 저도 시즌 2까지 보다가 못보고 있네요
subster
2019-05-23 19:31:45
30 Rock (아무도 언급 안하셨네요??)
-24
-The Wire
-The Good Wife
-Arrested Development
-The Office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Park's and Recreation
-The Designated Survivor
되겠네요 ㅎㅎ
24시간
2019-05-24 13:02:14
추천해주신 작품 모두 훌륭하네요~!!
30 Rock은 아직 저도 안봤어요. 시트콤인가봅니다? Park's and Recreation도 안봤는데 여러차례 언급되는걸 보니 재밌을거 같구요
구름빵
2019-05-24 12:36:10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로만폴란스키감독
분노의 역류 (Backdraft, 1991) 론하워드감독
Oldies but Goodies
영화지만 강려크하게 추천드립니다
24시간
2019-05-24 13:08:30
강려크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영화를 추천해주셨네요~ 피아니스트는 뭐 이미 아실분들 다 아실 명작이고,
분노의 역류!!! 이 영화 정말 강추합니다 저도~
론하워드 감독이 영화를 참 재밌게 잘 만드는거 같아요, 커트 러셀의 연기도 대단했고 스토리라인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거 2탄이 만들어질거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언제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jjmom2000
2019-09-08 14:22:33
저....피아니스트 3번 이상 봤었어요. 거기나온 쇼팽곡이 너무 좋아서. 피아노 잘 치지도 못하면서 완전 꽃혀서 피아노 렛슨받으면서까지 쇼팽곡 연습해서 쳤었었어요. 저한테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독일군 장교와 가족도 구글 검색해서 찾아도 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더 감동적이었어요.
밍키
2019-05-24 13:40:52
저는 Homeland 요! 클레어 데인즈 좋아해서 ^^ 24 좋아하셨으면 이런거 좋아하실듯 ~~
24시간
2019-05-24 15:35:25
오 24스타일인가요~? 홈랜드. 클레어 데인즈는 로미오와 줄리엣 나올때부터 좋아헀습니다 저도!
밍키
2019-05-24 16:05:42
넵넵 스릴 넘치는 수사물이예요~~ 특히 시즌 1,2,3이 잼있어용 ^^
24시간
2019-05-25 08:40:59
어제 1편 달렸습니다 ㅎㅎ 재밌더라구요 기대됩니다~~
밍키
2019-05-25 09:16:29
으흐흐 재밌죠? 즐감하세요~~ ^^
Globalist
2019-09-16 12:33:36
제 개인적으로 이게 시즌3에서 끝났으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도 재미있긴 하지만, 뒤로갈수록 좀 산으로 가는 느낌이 있어서..
근데 시즌1부터 3까지 스토리가 이어지고, 시즌3의 엔딩이 아주 좋아서 거기 딱 끝났으면 진짜 명작으로 남았을거 같아요 ㅎㅎ
macaron
2019-05-25 10:06:28
가슴을 후벼파지는 않지만 제 최애 드라마가 안나와서 속상하네요 ㅠㅠ 제 인생 미드는 How I Met Your Mother 입니다 ㅎㅎ
미스죵
2019-05-25 16:45:00
Barney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라이트닝
2019-05-25 21:47:55
아재들은 알만한 North and South.
몇 년 전에 다시 봤는데, 또 다시 보고 싶네요.
Main title 곡 기억하실 분들은 많죠?
지금은 고인이 되신 패트릭 스웨이지가 이 미니 시리즈로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했다는 것 아시는 분들 좀 계시죠?
sonics
2019-05-25 23:42:24
+1 던져봅니다. 저는 게티즈버그 보고 알게되서 나중에 봤는데, 나름 재밌더라구요. 다만 미국역사의 한 장면이라 미국생활이 길지 않거나 역사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아마 그닥이라고 느끼실것 같아요.
라이트닝
2019-05-26 00:01:21
Gettysburg 후속작으로 Gods and generals가 영화화되었었죠.
남과북 (North and South)는 그 당시 보셨던 분들은 공감하실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당시 스케일이 남달랐었죠.
한국에서도 몇 번 재방송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미국 살면서도 미국 역사는 참 모르는 것이 많은데요.
이런 드라마 보면서 배워보는 것도 좋겠죠.
moondiva
2019-08-28 17:14:04
아, 반가워라~ 저 사춘기때 이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패트릭 스웨이지는 잘 생기지도 않았는데 참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안타깝고 아련하고...
근데 이렇게 오래된 지난 시리즈를 어디서 다시 보셨어요?
전 남들 보는거 다 무난히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싱글일 땐 프렌즈, Sex and the City,
결혼하곤 Breaking Bad, Better Call Saul, Walking Dead, Lost등등...
시리즈는 왠만하면 안보고 싶어요. 생활이 안되서리^^
라이트닝
2019-08-28 17:54:28
Youtube에도 올라와 있더라고요.
화질은 좀 안좋은데 그냥 볼만은 헀습니다.
moondiva
2019-08-28 23:21:04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시간내서 함 추억에 잠겨볼께요!
sonics
2019-05-25 23:45:24
Sci-fi 얘기 나와서 말인데, The Expanse 확실히 재밌습니다. 사이파이 채널에서 종영 위기에 있다가 아마존에서 지원해서 구사일생한 우주전쟁 드라마입니다. 물리학적으로 고증이 잘 맞는 우주 전쟁 신이 아주 일품인, 정통 하드 SF 이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상당히 잘 끌어갑니다. 아마존 프라임에도 이미 전 시즌 올라와있습니다. 원작소설도 괜찮습니다.
티메
2019-08-28 00:35:14
Breaking Bad
Movie sequel officially being released next year!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breaking-bad-movie-headed-netflix-fall-poster-teaser-released-1234318?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source=t.co&utm_medium=referral
24시간
2019-08-28 08:44:11
오호? 영화로 나오는건가요? 대박이구만요!
아들딸아들
2019-08-28 13:23:16
최근 나오고 있는 /Mindhunter'재미나요.
스트로베리콩
2019-08-28 14:56:39
이거 ㅠㅠ 진짜 재밌어요 ㅠㅠ
아들딸아들
2019-08-28 15:38:21
맞아요.ㅋㅋ 이번 시즌 2.. 간만에 몰아서 새벽 3시까지 본 미드였습니다. 백수때 24 몰아보던 때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 또 이런 몰입감있는 범죄 스릴러 있나 찾아보는 중이에요..
Globalist
2019-08-28 16:03:05
최고요! 이번 시즌2 스토리가 훨씬 더 정교해졌다고나 할까요? 각 주인공들의 고민과 범인들의 특징이 오버랩 되면서 더 고뇌에 빠지는걸 보고는 감탄했네요.
아들딸아들
2019-08-28 17:39:11
그러게요. 저도 그런 부분에 감탄했습니다. 요즘 범죄 스릴러들은 특히나 주인공을 히어로로 만들지 않아서 정말 현실감이 드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이 미드에서의 주인공들에 대한 접근은 최근 것들 중에 가장 신선했던 것 같아요~ 시즌 3가 벌써 기달려집니다 ㅋㅋㅋ
Globalist
2019-08-28 23:44:59
맞아요. 주인공 히어로 만드는 미드들은 이상하게 저랑 안맞더라고요. 저는 시즌2 다 보고 깔끔하게 끝나서 않아서 화가 좀 ㅋㅋ
이렇게 끝내놓고 또 1년 기다리라고? 라는 말이 제일 먼저 ㅠㅠ
아들딸아들
2019-08-29 15:54:41
그건 저도 그렇더라구요.. 과정이 좋았어서 봐줬습니다. 저는 8화보면서 이러다 한회에 다 정리되는거?????? 이런 불안감이 있다가 오히려 그냥 담 시즌으로 넘겨서 안도한 부분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1년 기다려야져 ㅜㅜ
24시간
2019-08-29 17:28:53
많은 분들께서 극찬을 하시니 이거 꼭 봐야겠군요. 감시합니다
GHi_
2019-08-28 13:55:58
Newsroom요. Aaron sorkin 특유의 무지막지한 양의 대사를 능청스럽게 숨도 않쉬고 풀어내는 jeff daniels의, 개인적으로 dumb&dumber에 감히 견줄만한 연기력이 놀랍구요.
첫번째 에피소드. 처음에 나오는 타운홀신은 개인적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미국의 모습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넵, I dont know what the fxxx you are talking about이라고 새내기 대학생 맨탈 탈탈 터는것도 포함해서요 (필요할땐 따꼼한 맴매!! 참고로 이 여대생 나중에 보상받아요)
왠지 오바마 첫 대통령선거때의 모습도 연상되고, 트럼프 대통령 보면서 한숨도 나고... ㅎㅎ
얼마에
2019-08-28 23:49:25
Yosemite?!?
GHi_
2019-08-29 09:18:34
보셨사와요? ㅎㅎ.
(나즈막히) Enough?
돈쓰는선비
2019-08-28 22:38:22
Money Heist(Netflix) 추천합니다.
이건 예전 Inside Man이라는 은행 털이 영화와 프리즌 브레이크를 교묘히 섞은 은행 털이 영화인데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본 사람들은 하나 같이 thumbs up을 줍니다. 스포일이 될까봐 여기꽈지... (스페인 드라마에 영어 더빙이라 굉장히 거슬린데 보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wanderlust
2019-08-29 02:10:00
시즌 5로 돌아온 영국드라마 Peaky Blinders 추천합니다!
hbomb
2019-08-29 04:52:42
미드
- 브레이킹배드
- 보스턴리걸
- 굿와이프
- 24
한드
- 나의아저씨
- 불새
이사님 잘지내시지요?
Topclass
2019-08-29 06:23:04
헉 Westworld 가 없다니....Westworld 가 저한텐 최고였어요. 시즌3이 내년에 방영될 예정이고요 Breaking Bad의 아론 폴이 주연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24시간
2019-08-29 15:39:59
ww 시즌 2로 끝난게 아니었나보군요??
Topclass
2019-08-30 06:16:43
저도 당연히 시즌2로 끝난줄 알았거든요. 내년 2월이나 4월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는데..ㅠ,ㅠ
24시간
2019-08-30 11:53:03
아... 내년 4월.... 아직 한참 남았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mi16
2019-09-08 08:56:56
시즌 3 트레일러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배경이 현대(미래)로 돌아와서 더욱 더 재밌게 볼거 같아요(개취)
mi16
2019-08-29 07:43:05
Westworld
Fargo Season 1
The OA (강추합니다)
Dark (독일 드라마 역시 강추합니다)
Breaking Bad
The Office (제 마음속 1위)
Monica
2019-08-29 16:12:55
Dark 너무 재미있어요. OA 추천 감사해요.
mi16
2019-09-08 08:55:07
댓글을 너무 늦게봤어요! OA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주변 친구들 다 소개시켜 주고 있어요.. 대신 시즌1 초반에는 좀 지겨울 수 있어요 그거만 잘 버티시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두유
2019-08-29 17:34:10
OA 시즌 1의 의문점들이 시즌 2에서 많이 풀린다고 듣기는 했는데 시즌 3 없이 캔슬되어서 시즌 2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싶네요..
mi16
2019-09-08 08:55:42
시즌 2 꼭 보세요.. 개인적으로 시즌 1보다 더욱 재밌게 본거 같아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른이름
2019-08-30 06:40:40
진보적인 분들 특히 동성애 등에 대해서 편하신 분들은 Sense8 을 보면 큰 감동이 있으실 거에요. 저는 정말 감동이었네요.
24시간
2019-09-03 16:37:23
오 이거 배두나 나오는거 아닌가요? 많이 들어본 이름이네요
다른이름
2019-09-03 18:39:48
맞습니다. 그런데 동성애에 대해 많이 열린 분들만 드라마를 더 잘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mi16
2019-09-08 08:57:45
저도 Sense 8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이것도 조기종영 되었다가 마지막에 2시간짜리 에피소드가 나왔었죠..
다른이름
2019-09-08 16:05:52
그래도 그 정도이면 조기종영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잘했다고 봅니다.
armian98
2019-09-01 21:29:14
아마존 프라임에서 the boys라는 시리즈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네요!
시즌 1 다 봐버리고 나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24시간
2019-09-03 16:36:26
믿보알미안님 추천이니 또 달려야겠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mi16
2019-09-08 09:03:15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dante
2019-09-03 16:42:22
넷플릭스의 bad blood 추천드립니다. 마피아물인데 주인공 카리스마와 눈빛이 멋집니다.
24시간
2019-09-04 09:33:40
저는 마피아 물이라고 하니 바로 소프라노가 떠오르네요, 배드 블러드 기회되면 봐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베구
2019-09-08 11:15:53
NBC 의 한니발(hannibal)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시즌 3까지 나왔구요, IMDB 8.5, Rotten 92%입니다. Mads Mikkelsen 배우를 좋아하시면 강추드립니다.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화려한 요리들도 볼거리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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