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업뎃:
그냥 호텔 잡아서 내일 아침 6시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ㅠㅜ
보스님께 보고도 했구요...
이럴때 이성적으로 생각이 나는 마모, 존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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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델타로 세번째 비행기중 Atl-Mdw인 두번째 비행기 타려고 atl에서 대기중인데
세번째 비행기인 싸웨발 mdw-dtw가 기상악화로 갑자기 캔슬됏단 연락을 받았습니다.
슬프게도 체크인 한 백이 하나 있고,
기카로 이 금액은 샀고ㅜㅜ (보상 하나도 못받음)
분리발권한 사우스웨스트는 책임 없다고
내일 아침 6시 비행기로 인도스 해준다고 합니다.
결론은 내일 6시까지 기둘려서 비행기 탈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운전해서 갈지..
아틀란타에서 디트 가는 비행기는 이미 다 팔렸더라고여...
여러분들의 지혜 부탁드립니다ㅠㅠ
아이고, 고생이시네요.
그런데 상황을 정리를 좀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1. ATL-MDW 구간은 싸웨이고 이후 구간 MDW-DTW은 다른 항공사인가요?
2. 전체 세번째 구간이라고 하셨는데 1-2 구간은 싸웨인거죠? 그럼 짐은 어디서 어디까지 가는 것이고, 현재 어디에 가 있는 것으로 나오나요?
짐만 문제가 아니라면 ATL-DTW 구간은 내일이라도 비싼 항공권은 좌석은 많은 것 같아요 ;;
1 네 mdw 가는건 델타 dtw 가는건 싸웨에요.
1-2 구간이 델타였어요. 짐은 mdw에서 나오는거고, 저랑 같이 atl에 있어요ㅜㅜ
그냥 보스에게 한두시간 늦고 밥안먹고 일해서 시간 채운다고 보고했습니다... 근데 호텔잡고 뭐잡고 하는게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ㅠㅠ
내일은 제가 아침부터 일해야 해서요ㅠㅠ 오늘 돌아가야 했거든요... 오늘은가는 비행기가 없었어요. ㅠㅠ
그나마 차량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 근데 또 MDW-DTW 건너뛸 경우 이후 일정에 차질이 있으신건가요? ㅠ-ㅠ
실제 공항 갔다왔다 시간에 뭐에 생각하면 미시간서 일리노이는 기냥 자차가 젤 낫더라구요 ^^;;
내일 출근을 해야 해서요ㅠㅠ
저도 평소에는 운전 좋아하는데
저녁 늦게 스톰을 뚫고 운전을 하는건 (게다가 비행 두개 이후에요ㅜㅜ)
좀 많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자차 생각 계속 하다가 조금 일찍 일어나서 회사서 점심 먹고 버티면 되는데.. 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안해 졌습니다..
(올때도 혼자 dtw-mdw로 자동차 빌려서 가긴 했어요!! 그러나 그땐 날씨가 좋았어요 ㅜㅜ)
멜라니아님 말씀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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