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Forks 로 가봅니다. 작은 도시인데 Twilight 책/영화 배경 도시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유명해 졌다고 해도 한산해요.
비지터 센터에 방문하시면 Twilight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원분이 지도를 주시면서 어디가 배경이었던 곳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왼쪽에 통통한 차가 실제 책에서 묘사되었던 차이고 오른쪽에 있는 차가 영화 찍을때 실제 사용되었던 차라고 합니다.
자료를 보니 Twilight 영화는 실제로는 대부분 오레곤 지역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찍기 위한 관련 시설들과 비용적인면 때문에 Forks에서 직접 찍기는 어려웠던듯 합니다. 그래도 배경이 되었던 경찰서, 벨라가 일했던곳 살았던곳 등등 지도에 표시된 몇곳을 휘익 둘어 보았습니다.
Forks를 지나 올림픽 국립 공원의 Hoh 우림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비지터 센터는 문을 닫았네요. 오후 2시 좀 넘어서 도착했었는데 많지는 않지만 방문객들이 좀 있었습니다.
트레일 입구입니다. 스산하죠? 실제 뱀파이어가 나올듯한 분위기인가요?ㅎㅎㅎ
시간이 부족한듯 하였지만 그래도 트레일을 좀 해보았씁니다. 배경이 역시 특이하네요.
방문객이 좀 있다고 해도 트레일할때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역시 좀 무섭더군요. 해넘어가서도 여기 있으면 정말 뱀파이어 볼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은 오레곤 아스토리아 후기입니다...
멋있습니다. 그다음은 오레곤 코스트로 내려가시겠군요. 저도 올림픽을 겨울에 갔는데 온천이 문을 닫았더군요. 트랙킹후 온천욕은 환상적일것 같았는데 지금도 문을 닫았나요?
네. 온천 지역 문닫았었습니다. 겨울에는 닫나봐요. 겨울 방문도 괜찮지만 여름에 오면 더 좋을것 같아요.
우와~진짜 으시시 하네요.
오레곤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정작 이쪽에 사는 저는 이런데가 있는줄도 몰랐다는..ㅋㅋ
오레곤은 아니고 올림픽 국립공원과 Forks 도시는 워싱턴주에 있어요. 그래도 오레곤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언제라도 가실수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아...
연말에 사무실 앉아서 근무 놀고 있는 저를 고문하시네요.
가야할 곳이 정말 많네요.
저도 마모에서 후기들 보면서 언제 다가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부지런히 다녀야겠죠?^^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