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28061&no=15
웹툰 제목: 마라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저도 우연히 한번 먹어보고 중독되서 매주 후회한답니다
모르는게 약 ㅠㅠㅠㅠ
중딩때부터 엄마덕에 훠궈 먹으러 다닌 1인입니다...
아직 한국에서 마라탕은 못먹어봤는데 12월에 가면 꼭 먹어보려구요ㅠㅠ
이번에 중국마트에서 핫팩에 찬물부으면 끓여지는거 사먹어봤는데
진짜 엄청 맵더라구요;;;; 그러나 마라는 사랑입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중국마트에 브랜드가 여러개던데, 중국어를 모르니 맛있는게 뭔지 몰라서 선뜻 골라오질 못하겠어요ㅠㅠㅠㅠ;
전 vmartgo 에서 마라 소스 왕창 사서 쟁여두고 거의 1주일에 한번씩 마라샹궈 해먹는데 아주 괜찮습니다.
인생 선배님
마라소스 사진 좀... hmart 같은곳에도 팔까요?
Wang Jia Du Spicy Stir Fry Sauce
요거 한번 드셔보세요. 좀더 오리엔탈 한건 HaiDiLao 브랜드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vmartgo 가 지역 마트인지 알았는데 온라인이군요 감사 감사 또 감사
https://www.vmartgo.com/wang-jia-du-spicy-stir-fry-sauce-hot-pot-sauce-baked-fish-sauce-200g
리퍼 받으시면 5불 할인 됩니다~ ㅎㅎ 맛있게 드세요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제법 되시는 군요.
한여름밤 불볕더위에 중국 어디 포장마차에서 먹던 마라탕에 소맥 생각이 납니다.
초등학교때 중국 장사(Chang Sha)라는 도시에서 자랐는데
거기가 마라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음식에 마라를 넣어먹었죠....
못먹은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한번씩 기억나네
@이슬꿈
중국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마라탕이 진리입니다 ㅠㅠㅠ 한국에도 맛집 많이 생겼다 하던데 담에 나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저는 마라탕 먹을때마다 향신료를 꼭 한번씩은 씹어먹고 혀가 마비되거나 엄청 강한 맛 타격을 받아서 아직까지 사랑하진 않습니다. 한국식 샤브샤브가 더 맛있어요..
작년부터 한국에 있는 페친들+인플루언서들이 마라 마라 마라탕 노래를 불러서
이게 대체 얼마나 맛있는건지, 어떤 맛인건지 너무 궁금해요.
훠궈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또 다른맛이라 그러고 ㅠㅠ 이번에 가면 마라탕 꼭 먹으려고 마라 맛집 저장한거만 10갭니다. ㄷㄷ
일주일에 마라탕 맛있다 하는 글만 20번은 보는거같네요 진심.
불쌍한 1인!
http://www.donga.com/news/more22/article/all/20160513/78076288/1
맛칼럼리스트 황교익씨가 보면 놀랄 제목인거 같읍니다,,,
웹툰 제목이 재밌어서 그대로 퍼왔는데 좀 심했죠?
이거 진짜입니다.
@이슬꿈 저번에 추천해드린곳 다녀오셨나요? 올 여름 한국갔을때 (조금 더 비싸지만) 더 맛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건 아니고 중국 4대 대학 다니는 친한 동생들이 데려다가 준곳인데 정말 끝내줬어요.
볶음밥도 맛있고 토마토랑 계란 같이 볶은것도(이거 왜 맛있죠 진짜?) 맛있더라구요. 중국화교분이 하시던곳..
역시나 강남입니다.
마라탕 직접 끓여 드시려면 주군기 ZHOUJUNJI 소스가 괜찮아요. 지금은 솔드아웃인 것 같지만..
https://www.yamibuy.com/item/1021007751
하이디라오 훠궈소스 같은 건 훠궈를 먹기 위한 용도라 마라탕 용도는 아니에요. 마라샹궈로는 좋겠지만요.
이걸 쓰신다면 참깨장(tahini)이랑 땅콩버터를 1:1로 섞어서 탕에 맛 보면서 적당히 넣고 끓여 드시면 될 거예요.
혼합즈마장을 사실 수 있으면 그냥 그걸 쓰시면 되고요.
마라탕 못먹어본 불쌍한 사람입니다.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와... 저랑 와이프는 한 번 먹어보고 이거 못먹을 음식이라고 혀를 내둘렀는데 좋아하시는분들 꽤 되네요 ㅎㅎ
북경에서 마라탕 줄서서 처묵처묵 하다가 배알이 꼬여서 다음날 학회 망친 1인입니다.
무난하게 드시려면 훠궈 체인계의 양대산맥인 하이디라오랑 샤오페이양도 괜찮습니다.
하이디라오는 위에 올려주셨고, 샤오페이양도 H mart 나 동네 중국마켓 가시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도 있네요. https://www.amazon.com/Little-Sheep-Mongolian-Variety-Package/dp/B00PF8N5K4
소스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중국애들한테 배운걸로는 실란토르 왕창 (조금이 아니라 왕창!) + 참기름 + 땅콩버터 + 마늘
조합이 일반인들에게는 무난한거 같구요. 여기서 단맛이나 짠맛을 가감하는게 좋은거 같고... 저는 여기에 매운 소스들을
더 집어넣습니다. (하지만 나이들고는 속에서 힘들어해서.. (몇년을 트레이닝 시켰는데도... ㅋㅋㅋ) 요즘은 매운소스 양을 좀 줄이긴 했어요.)
건두부랑 굵은면은 필수고 야채를 초반에 왕창넣어서 최대한 육수를 뽑아먹는게 포인트일까요.
전 2주에 한번 꼴로 먹는거 같아요. 집에서도 가끔해먹고. 전 느무느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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