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질문 먼저 올렸었는데, 생각해보니 자기소개가 먼저인거 같아 자세히 남겨봅니다.
2012년 9월부터 약 2년동안 LA PwC 오피스로 파견나왔고, 한국에선 삼일회계법인에서 재직중입니다. 한인들이 많이 산다는 Park la brea 에서 살고 있답니다.
여행을 워낙 좋아하여 많은 나라를 저렴하게 돌아다니다가,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는 호텔위주의 여행으로 변했답니다. 그렇다보니, 건너건너 마일모아란 사이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오면서 메리어트 골드혜택받으며 놀다보니 호텔 멤버쉽과 마일리지라는 것이 참 중요하단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올때 A380 비즈니스석을 타면서, 다시는 이코노미를 타기 싫어지고 일등석은 어떨지 궁금해졌답니다.
유학없이 카투사만 다녀온 토종이기에 네이티브가 되기위해 몸부림치는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안가본 영어학원 없고, 영어공부법 안본 책 없듯이 영어에 매달렸던 사람이며 현재도 죽어라 매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자기소개할때, 50개 주 다 가보는데 단기적인 목표란 얘기를 하면 매우 재밌어 합니다. 미국인들도 은근 보수적이라 많이 안다녀 본 것 같더라고요.
전주에가서 비빔밥 먹고, 목포가서 회먹고 왔다는 미국인을 만나면 흥미가 생기듯이 저 역시 한국인이지만 미국인들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흥미로운 것은 많이 알고 행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2010년 미국 애틀란타로 단기파견왔을때 만든 SSN으로 작년 10월 첫 카드 체이스 프리덤을 받고 크레딧 쌓고 있구요. 와이프는 이제 SSN을 받아 동참하고자 합니다.
장기적으로 와이프는 비즈니스 카드까지 받아서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가고 싶구요.
적절한 마일리지를 챙겨서 와이프랑 호텔 여행 다니려고 하고 있으며, 한국에 가서는 호텔관련 신용카드 챙겨가서 계속 사용하고자 합니다.
미국에 있는 2년동안 자주 올 사이트 같아서 33년 인생에 처음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길게 자기소개 해봅니다.
넵~ 상당히 가족적인분위기 느껴집니다.
환영합니다...jk님
좀더 사시다 보면 미국인들이 보수적이라서 50개주를 안 가본것이 아니라..
미국 50개주 다 가보는게 거의 세계일주랑 맞 먹는 힘든일 이라는걸 좀 더 사시게 되면 느끼게 될것입니다..ㅎㅎㅎ
그런데 엘에이 사시는것 같으시네요...
이번 일요일 번개에 한번 참가 해보시죠...별로 멀지 않은 곳에서 하는데요...
어디서 하는데요?? 어떤 번개인가요??
일시 : 01/07/2013 이번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버뱅크 FRY'S 안에 있는 카페에서.
(2311 N. Hollywood Way Burbank, CA 91505 Phone (818) 526-8100)
비상 연락처: 연락 하실분은 저에게(만남USA) 전화: 714-232-3470입니다.
토론 주제는: 2013년도 카드 회사의 비지니스 방향에 대한 심층 분석 뭐! 이런거 절대 아니구요...ㅎㅎㅎ
일요일 오후에 편한 마음으로 살거 사고,얼굴이나 한번씩 보구 하자는 그런 모임입니다..
회비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오시면 그 카페에서 마실것 또는 햄버거 직접 사오시면 되구요...
서로 반갑게 얼굴보면서 얘기 나누는것이 목표이구요..가능하면 서로 연락처 좀 알아서 필요할때 전화도 좀 하구 서로 연락하면서 같이 잘살자는것이 목표입니다.....
뭐 시간이 길어져서 좀 아쉽다 이러면 그건 그떄가서 의논하시자구요...ㅎㅎㅎ
늦었네요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놀이동산 가보는 게 목표라며 돌아다니던 외국인이 생각나네요.. ㅎㅎ
반갑고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제 이니셜과 같네요.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2년 계시는 상황이시면, 시간이 많으신건 아니군요.... 그리고 한국 귀국하시고도 휴우증이 크실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현명한 마적단이 되시길....^^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마일리지만 보다가 사이닝 보너스를 받게 되는 미국을 생각하면 아쉬울 듯합니다.
반갑습니다.
닉네임보곤 김동욱씨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시간되시면 번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카투사시절엔 한국사람들을 이니셜로 부르곤 했었는데, 그 연유로 저의 영어이름이 되었답니다.
김동욱씨가 33세. 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소개글 올린 유일한 사이트가 여깁니다.....
먼가 공통점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JK 님.
저도 야구를 매우 사랑합니다. 류현진이 오는 개막적에 와이프와 함께 가볼려고 합니다.ㅋ
JK 김동욱 노래 진짜 잘 부르던데...^^
JK님 반갑습니다~여기 게시판이 중독성이 좀 강해요..ㅎㅎ
그런것 같습니다. 게시판 가독성도 좋아서 읽기도 좋아 자주오게됩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한국에 삼일 회계법인이라면.. 여차여차 하면 또 이래저래해서 알게 되는 그런 사이가 될수도 있겠네요. (한국의 인맥이 워낙 좁은 나머지)
예전에 삼일회계법인에서 CPA시험만 봤다고 하면 5만원 주고 2차까지 본 사람은 10만원 주면서 Recruit하던 시절이...어언 15년이나 되었네요. 켁. 제가 이렇게 늙을줄이야..아이공...
여기 계신동안 열심히 포인트 / 마일 쌓으세요. 특히 SSN 있으시니 미국내 친구 주소로 두신다면 꾸준히 마일 모으는것도 가능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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