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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Amstel, Amsterdam 에 있습니다.- 사진없는 후기

요기조기, 2019-08-05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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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딸과함께 메리엇 7박 숙박권을 쓸 목적으로 파리와 암스텔담 여행을 왔습니다. 비행편을 JFK-CDG in AMS-JFK 로 배우자 사리로 UR로둘이합해 78000 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카드로 해결됩니다. 아멕스 골드가 식당에서 x4라 될수있으면 쓸려고했는데 안받는곳이 꽤되네요. 그래서 비자카드로 주로 썼고 현금은 지난 여행에서 남겨둔 유로 200불 들고왔는데 반밖에 안썼네요.

 

교통비는 파리에선 일일권과 나비고로 해결했어요. 제가 금요일날 도착인데나비고는 월요일부터 시작이라 공항에서 일단 만들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리고 10회권사서쓰고 하루는 일일권응 끊어서 될수있으면 매트로하고 버스로 해결했어요. 

 

암스텔담에선 4일권을 인당 24.5주고 패스를 끊어서 다녔어요. 원래 한시간짜리 티켓이 3불이고 하루짜리가 8불인데 패스를 끊으니 많이 절약되고 잘못타도 다시 갈아타기도 편하더라구요. 구글 맵에 원하는곳 치면 여러가지 옵션이주워져서 골라서 다니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제가 암스텔담에 지난 금요일 도착했는데 그주말에 완전 큰 행사가 있더라구요.  LGBT 행사였고 토요일엔 Canal Parade 도하는데 처음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못했는데 저희가 Anne House 투어를 마치고 거기 카페에 앉아서 보니 퍼레이드가 바로 밑으로 지나가서 완전 편하게 구경할수 있었네요.

Anne Frank house 티켓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데 60일전에 티켓 구매가 가능해서 전 알람 맞춰놓고 티켓을 구매했어요. 

 

Van Gogh 티켓역시 구하기가 힘들다고해서 미리 미리 구입했어요. 파리에서 고호마을 투어를 하고 와서 고호 뮤지엄을 가니 더욱더 인상적이고 작가를 좀더 이해할수가 있게되었어요.

 

파리에선 Courtyard 에 있었고, 암스텔담에선 첫날은 리츠카드로 받은 숙박권으로 Marriott Amsterdam 에서 묵고 둘째 세째날은 저와 배우다 본보이 카드에서 나온 35000으로 Appollo tribute hotel에서 묵었습니다. 매리엇 암스테르담 은 위치좋고 조식도 좋아요. 

미리 채팅으로 배우자 이름 예약인데 제가 숙박한다고 방 옮기지않고 그냥 같은 방에 있을수 해달라고했더니 흔쾌히 해주더군요.

 

마지막낭은 IHG 마지막 무제한 프리나잇을 쓰기로하고 찾아봤는데 마모님들이 추천하시는 Amstel은 숙박권으로 쓸수가 없어서 처음엔 공항 근처에서 자고 새벽에 공항에 갈 예정으로 포인트 25000으로 크라운 플라자를 예약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짐들고 다니기가 번거로울것 같아서 하루전날 취소하고 에뉴얼 숙박권을 쓸려고 찾아보니 웬일로  Amstel 이 가능한걸로 나오데요.

 

지금까지 주로 대중 교통을 이용했는데 오늘 아침엔 호텔을 옮기면서 우버를 불렀는데 바쁜시간이라고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그런데 우버 블랙과 별 차이가 없어서 블랙을 선택했더니 테슬라 x 가 오네요 제차는 아니지만 완전 행복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암스텔... 호텔은 많은분들이 후기를 남기셨듯이 완전 럭셔리그자체네요. 근데 전 용량초과라 사진을 올릴수가 없네요. 연회비 49불내고 이런 호사를 누리는게 마모아니면 꿈도 못꿨을것 같아요. IHG 플라티늄 멤버라고  Canal view 로 업글해줘서 여행 마지막을 완전 행복하게 하네요. 오늘은 아쉬워서 잠도 못잘것같아요.

 

지금 이글은 풀 사이드  선배드에서 쓰고 있습니다. Canal cruise 나레이션에서도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유명 인사나 유명 연예인들이 묵는곳아라고 하는데 웬지 모르게 뿌듯했어요. 마모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5 댓글

디제이

2019-08-05 15:49:03

으악!! 거기 너무 좋죠. 저도 작년에 서유럽여행을 하면서 인터컨 암스텔에서 3박 하는데 너무 좋았었어요. 유럽에서 참 드물게 애들 데리고 가도 인원제한 빡세게 안하는 데 였는데다가 추가침대 깔아주시는 분이 아이들 입으라고 8살 4살짜리 애들 사이즈 별로 배쓰로브 가져다 주시는 센스에. 또 가고 싶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요기조기

2019-08-05 16:10:22

네 완전 럭셔리에 직원들도 친절하고 배려가 깊네요. 3박하셨으면 완전히 즐길수있으셨겠어요. 저흰 1박만하는데다 밖에서 시간보내고 저녁 늦게 들어왔다가 새벽 일찍 나가야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어제 여길 와서 late check out하면 좀더 즐길수 있었을걸하고 후회중입니다.

매그놀리아

2019-08-05 21:24:24

따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셔셔 좋으시겠어요. 혹시 파리에서 코트야드 리옹 묵으셨나요? 저도 파리여행계획중인데 코트야드 후기는 많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요기조기

2019-08-05 22:53:22

네 파리에서 코트야드 리옹에 묵었어요.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리뷰가 별로 없나보네요.

위치는 좋아요. 매트로, 버스타기도 좋고 여러 노선이 있다보니 중심가까지 접근성도 좋아아요.

시설- 모든게 새거고 좀 현대식이예요. 앨리베이터안에 층을 누르는 버튼이없고 타기전에 카드를 갖다대고 키패드에 층을 누르면 자동으로 그 층에 멈춰요.

커피 머신이 식당앞에 있어서 6시부터 이용이 가능해요. 전 트레블용 커피 머그를 가져가서 매일 아침에 거기에 받아서 나갔어요.

식사- 코트야드는 플레티넘맴버도 아침 제공이 안되고 매일 $10불 크레딧 또는 500 포인트주는데 크레딧은 매일 매일 리셋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침 조식이 인당 23유로로 가격이 좀 세더라구요.  거기가 큰 역이 있어서 주변에 식당이며 카페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하기 괜찮아요.

그외- 비행기가 이코노미라 캐리온 온리여서 짐을 많이 안가조가서 중간에 빨래를 한번했는데 프론트 데스크에 물어보면 근처 빨래방 알려줄거예요. 전 그것도 모르고 나중에 제가 찾아서 갔는데 거기서 호텔 투숙하는 사람을 만났더니 말해주더라구요. 빨래방은 무게로 하는데 세탁기, 드라이어있고 안에 세제도 팔고있어서 중간에 이용하기 좋았어요.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매그놀리아

2019-08-05 23:21:50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에 가면 해가 빨리 져서 그냥 오페라쪽으로 해야하나 , 아니면 포인트 좀 아끼고 리옹쪽에 하나 고민이었어요.

참고해서 결정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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