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칠입니다
요즘 밥먹고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금스하나 제시간에 제깍제깍 못올리네요 백수가 원래 더 바쁜법
오늘의 선곡은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로 <등골브레이커> 입니다. 영어로는 Spine Breaker. 패딩이 필요해서는 아님 얼마전에 친구네 아이가 이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너무나 귀엽게 소화한 걸 봐서요 ㅎㅎㅎ
이제 금스가 거의 1년이 다되어가다보니 이곡을 소개를 했던가 안했던가 헷갈려서 게시판의 검색기능을 이용해봤는데요. @최선 님이 언급하신 적이 있더라고요 ㅎㅎ
제가 요즘 아끼는 Skool Luv Affair 앨범에 수록된 곡이고요. 앨범을 쭉 듣다보면 "BTS Cypher Pt. 2: Triptych" 트랙 다음으로 나오는데요, 요 트랙에서 마지막에 슈가가 분노에 찬 랩을 쏟아낸 후 '야!!!' 하고 끝나거든요.
근데 바로 그 다음 트랙 요 등골브레이커가 ㅋㅋㅋ "왜~불러~? 왜~불러~?" 하고 시작해서 들을 때마다 웃어요 ㅋㅋ
이곡은 방송활동용 곡이 아니어서 안무나 뮤비가 없었거든요. 하여,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아래 뮤비영상은 정말 볼만합니다. ㅋㅋ 특히 춤신춤왕 진 (본명 김석진) 군이 안무와 의상을 담당했는데요. 같이 보시죠 ㅎㅎㅎ
이제 정말 여름 막바지네요. 방학도 대강 다 끝나셨을테고요.
다들 휴식 넘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보라합니다~~
등골 브레이커... 정말 무서운 단어에요 ㅠㅠ
ㅠㅠㅠ
신발, 패딩, 시계, 이게 요즘 한국 아이들이 부모 등골 파 먹는 아이템 인가 봅니다. 새삼 저와의 세대 차이를 느끼되네요. 저는 뭐로 부모님 등골을 쑤셔댔는지... 한번 돌아 보게 되네요. 저도, 패딩 안에 거위털을 채우기 전에 내 머릿속 개념을 채우도록 애써야 겠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길....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저희(?) 세대에는 고가 아이템 말고 그냥 뭐 사달라고 해도 등짝맞던 세대 아닌가요? =3=3=333
노래도 좋고 뮤비도 그냥(?) 만든거치곤 볼만한데요?
“대한민국은 BTS 보유국이다.” 그냥 하는말이 정말 아닌것 같아요.
근데 사실은 BTS 티켓이 등골브레이커라는 ㅋㅋ
뮤비는 못봤는데 덕분에 뮤비도 봤네요 ^^
즐감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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