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소에 Visitor Center에 가면 직원이 비디오를 보여주고 Q&A를 하는데, 저와 아들에게는 흥미로왔습니다.
셀포스와 데티포스는 서쪽 주차장으로 가면 포장도로라서 접근이 쉽고, 2개 폭포가 더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데티포스 전체를 볼려면 동쪽 주차장으로 가야하고, 여기서는 셀포스까지 왕복 2.8Km가 걸립니다.
동쪽 뷰가 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고, 폭포도 더 가까이 볼수 있는데, 대신 만만치 않는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합니다.
링로드를 타고 동쪽으로 갈때 Parking de la chaise blanche에서 주차하고 보이는 전망이 참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을 못찾아서 도착하기전에 잠시 멈춘 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끝까지 올라가면 빨간줄이 인상적인 Hengifoss가 나옵니다. 폭포 바로 앞에까지 갈수 있습니다.
동부 피요르드가 포장이 잘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수월한 편입니다.
Jökulsárlón에는 수륙양용차와 조디악보트 투어 두개가 있는데, 조디악보트는 멀리 빙하 앞에까지 가더군요.
Fjallsárlón 강추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아래와 같은 광경을 볼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자그마하고 아담했던 Svarifoss
Svarifoss를 보고 1시간만 돌아서 걸으면 빙하를 위에서 볼수 있습니다. 길도 아주 험한 편이 아니구요
Dyrhólaey를 보러 올라가는길에 4x4는 되고, 승용차는 안된다는 표지판이 있어, 캠퍼밴은 어떨지 몰라, 나오는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차체가 낮으면 좀 힘들고 오르막 좁은길에서 후진이 가능하고, 좁은길에서 운전이 가능하면 올라가도 된다라는 투어 버스 아저씨말을 믿고 올라갔는데, 서부피요르드 보다 훨씬 쉽더군요.
폭포뒤를 걸어갈수 있는 Seljalandsfoss와 거기서 500미터정도만 더 걸어가면 폭포속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