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가입하고 나서 일년 넘게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혼다 오디세이 2019년식 새 차 산지 한달도 안됐는데 100프로 상대방 과실인 차사고가 났습니다. 에어백도 여러개 터졌는데 다행이 차에있던 와이프랑 아이는 괜찮습니다. 상대방도 과실 인정했고 보험처리 하기로 했죠. 참고로 예상 수리비는 약 만이천불 정도 됩니다. 수리 금액이 차 가치의 65%가 넘어야 Total 처리 된다는데 좀 못미치네요. 차야 고쳐서 타면 되지만 문제는 차 사고 기록 때문에 나중에 차를 중고로 팔 때 제 값을 못받을것 같은데요. 바디샾 말로는 상대방 보험사에 Diminished Value 를 요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경험해 보신 분 계시면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그냥 보험사에 전화해서 협상하면 되는건가요?
저도 새차사고 얼마 안되어서 사고났엇어서 지금 심정이 잘 이해갑니다 ㅠ 먼저 위로의 말씀을..
저도 diminished value관련해 정말 많이 알아봣는데요 결론적으론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우선 diminished value관련된 법이 워낙 주마다 천차만별이라 변호사와 상담하시는걸 강추드립니다. 아니면 관련 법안을 열심히 읽어보시는 방법도...
total 65%처럼 수리비(A)가 차량 감가금액(B)보다 크면 보상을 못받거나 뭐 그런 이상한 조항들이 있는데 B라는게 측정이 워낙 들쭉날쭉이라 보험사에서 우기면 큰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A가 월등히 커서 받지 못햇습니다
절반의 성공은 나중에 보상금으로 받앗는데요, 물리치료 및 병원비/약값에 수고비(?)로 얼마 얹어 받는 방법으로 받았고요, 엄청 만족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받은게 어딘가 싶었습니다.
주의 법이 어느정도 가능성 있어보인다면 추진하시되 충분히 숙지하신 후 보험사와 상대하시길 바래요.
너도 A 가 B 보다 클 확률이 높은거 같은데. 못받을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저는 텍사스 사는데 주 법이 어찌 되있나 좀 봐야겠네요. 병원비랑 수고비 해서 조금이라도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그쪽으로도 알아봐야겠네요. 보험사 상대는 변호사 통해서 하셨나요? 변호사 수임료는 보험사에서 보상 안해주면 의뢰인이 내야하겠죠?
일단 예상금액는 예상일뿐 수리하려고 뜯어보면 더 많이 망가져서 토탈 날수도 있슴니다. 사고로 인한 격락 손해는 소송 가지 않으면 받기 힘들다고 보시는게 맘 편합니다. 차 고장난건 고쳐주면 원상복구기 된거라고 생각할수 있느니까요.
지금은 일단 다 신경쓰지마시고 조금이라도 이프시거나 하면 병원을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 하시는게 젤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나 금전적임 측면에서나요
새차사지 마자 사고라니요...
보험사 처리가 차보다는 사람에 집중하는거 같더라구요. 에어백까지 터지는 사고이니 일단 3명모두 병원(카이로프락터 라도 )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차데미지 보상에대한 금전적 보상이 이루어질듯요. 보험사가 차에대해서는 정해진금액 이야기하고 배째라 하지만 사람다친거에 대해선 까빅죽고 들어가더라구요. 요즘 같은경우는 사고가 그리 크지않다면 변호사쓰지않고 협상이 되더라구요.
저도 올해 4월달에 산지 7개월된 새차의 조수석 문짝을 들이 받혀서 완전히 교체한 경험이 있습니다. DV를 입증할 자료를 피해자쪽에서 준비해야한다고 들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상대방 보험회사를 잘만난 탓인지 전화상으로 DV에 대해 Claim을 하고 싶다고 하니 자료준비 필요없이 바로 협의하에 합의를 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상대방 보험회사와 먼저 상의를 해보시면 어느정도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diminished value appraisal 해주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수수료는 본인이 내야하고요, 한 200정도 했던듯..
치료비 관련 변호사를 통해 하시면 변호사가 알아서 전체 보상에서 계산해서 수수료 빼줍니다.
에어백 터질 정도면 큰 사고인거 같은데 치료 꼭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변호사 연락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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