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급한 한국 발권 후기 (DFW-ICN)

제이유, 2019-10-20 19:03:47

조회 수
1329
추천 수
0

특별한 점은 없지만,

후에 누군가에겐 필요하실듯 하여 납겨 봅니다

 

[가는길]

 

0. 아침 9시반쯤 급발권 요청 (3명)

 

1. KE 직항 (35k) 이 자리가 보이지만

    이제 모을수가 없어서 남겨 둡니다

 

2. AA saver 는 직항 (32.5k) 자리가 최소 1주일 후로 보입니다

 

3. Lifemile을 털어보려 검색해 봅니다.

 

4. OZ로 ORD-ICN (35k) 자리가 보입니다!

    UA로 DFW-ORD (10k) 도 보입니다 (8시간내)

 

5. 심호흡후 전화를 걸어, 붙여서 발권 요청해봅니다

    *붙여서 발권하면 10k 국내선 차감 X

 

6. 스샷해서 메일로 보내면 24시간 내 답장해주겠...

    당장 내일 아침 비행기인데 ㅜㅜ

    *그런데 정말로 다음날 답장은 왔어요

      "what is your phone #?" (...)

 

7. 10k(x3) 손해보더라도 그냥 따로따로 하기로 결심!

 

8. 발권중에 에러가 나더니 자리를 먹어버리더니

    풀리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9. UA DFW-SFO-ICN가 3자리 나옵니다!

    *분명 5분전, 30분전, 한두시간전엔 안나오던!

 

10. 발권중에 에러가 나더니 자리를 먹어버리더니

      풀리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11. 오 UA SFO-ICN 같은 자리가 다시 풀렸습니다 

       이번엔 발권 완료! (오후 5시)

       *DAL-SFO는 여기저기서 모아둔

         1. SW 기카 털기 +

         2. 잔액은 Ritz 로 결제후 $300 처리

 

 

[호텔]

 

12. 검색해 보니 수원에 Holiday Inn 가 있어서

       IHG를 털어버립니다 (15k/박)

 

 

[오는길]

 

13. 두분은 AA ICN-DFW 직항으로 (32.5k),

      *feat. lounge at ICN by PP card

 

14. 한분은 주말 귀국이라 직항이 안보임

      그런데 ICN-AUS로 찾으면 보임 (32.5k 동일)

 

15. 그래서 AuS로 끊고 DFW에서 내린후에

      뒷구간 no show 했음

 

 

배운점/노트

 

16. 최소 5~6천불은 아낄수 있었습니다.

 

17. 마일 선조(?)들의 조언대로

      마일은 두루두루 모으는게 좋다 (특히 항공)

 

18. 얼마전에 보인데 AA anytime Biz 직항 (80~90k)

      은 그뒤로 보이지 않네요. 이럴때 아까비...

 

19. UA 이콘자리가 AA이콘보다 훨~ 좋다네요

 

20. 마일모아 여러분~ 사...사...사..... 좋아합니다 ♡

 

15 댓글

마일모아

2019-10-20 19:19:51

깔끔하네요 :)

제이유

2019-10-20 19:52:37

캄소ㅏ합니다 ^^

US빌리언달라맨

2019-10-20 20:23:00

발권에 대해서도 완전 모르고 마적질도 최근해 시작해서  언제 따라할수 잇을지는 모르겠지만 잘봣습니다. 초짜라 항공은 한두개로 몰빵 할려고 했는데 17번보니...초자라도 항공마일은 두루두루 모으는게 좋을까요?

제이유

2019-10-20 20:42:37

초반엔 확실한 목표(한국, 휴양지 등)를 정하시고 출발지에서 제일 효율적인 마일을 모아보세요. 2~3년 모으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두루두루 모입니다 (만들 카드가 없어요..)

US빌리언달라맨

2019-10-20 20:45:34

만들 카드가 없을때 까지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당~~~

티메

2019-10-20 20:36:06

역시 정신줄만 잡으면 촥!

제이유

2019-10-20 21:41:52

티메님께 많이 배워요~~~

Energizer

2019-10-20 22:55:01

도움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제이유 님의

 

“ 특별한 점은 없지만,

후에 누군가에겐 필요하실듯 하여 남겨 봅니다.”

 

라는 글귀로 시작하신게 참 좋네요.

 

 몇번이나 글을 쓰려다 지웠는지 모릅니다.

부족한 글 솜씨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마일 모아의 이런 사소한 글들로 제삶에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작은걸로는 얼마전에 올라온 wax 관련 글로 인해서 10년 넘게 써오던 왁스를 바꾸었구요 ㅎㅎ

큰걸로는 몇년전 마모에 올라온 부동산 투자 관련 글로 투자용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2년정도 전 LA 근교에 2 유닛 듀플렉스도 구입했습니다. 등등 아주 많습니다. 

 

 

마일모아의 특별할것 없는 글들이 제 삶에서는 특별한 영향을 주고 있네요.

 

 

제이유

2019-10-21 07:36:31

평생 온라인 활동안해보며 살았지만

여기는 4년째 매일오게 되네요^^

요기조기

2019-10-21 07:21:44

역시 마일은 두루두루 모으는게 팁인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제이유

2019-10-21 07:37:23

downloadfile-2.jpg

 

요기조기

2019-10-21 10:14:35

저도 이만두 좋아해요 ㅎㅎㅎ

grayzone

2019-10-21 07:28:19

AA 레그룸 31인치. UA 레그룸 32인치네요. 몰랐는데 이럴수가.

RedAndBlue

2019-10-21 07:37:30

AA가 제일 좁아요 ㅋㅋ

제이유

2019-10-21 07:37:49

1인치의 기적!? ㅎㅎ

심리적인 부분이 크셨겠죠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813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73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54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6648
  68

초간단 연어장 만들기 (H마트 + 코스트코 조합)

| 요리-레시피 60
  • file
70kg를향해 2024-01-31 9071
  67

초간단 명란파스타 (2탄)

| 요리-레시피 9
70kg를향해 2024-04-16 1581
  66

쉽고 맛난 레시피 시리즈- 닭구이

| 요리-레시피 72
  • file
Monica 2020-11-22 8339
  65

여름철 간단한 레시피 두가지- 연어랑 참치 포케, 망고 사고 디저트

| 요리-레시피 42
  • file
Monica 2023-08-09 3671
  64

아사도를 위하여- Argentine Parrilla Grill

| 요리-레시피 68
  • file
physi 2023-07-23 4054
  63

[업데이트] 소 양 구이 + 곱창 구이 +양곰탕 + 육포

| 요리-레시피 37
  • file
오하이오 2023-05-19 3824
  62

중국 국수 량피 凉皮 맛있네요..쫄깃

| 요리-레시피 7
  • file
atidams 2023-05-28 2034
  61

휴롬 믹서기

| 요리-레시피 25
Magnolia 2015-06-02 7487
  60

간단 국물 요리 레시피 모음

| 요리-레시피 27
엣셋트라 2021-11-04 4270
  59

[업 200318] 닭똥집

| 요리-레시피 47
  • file
오하이오 2019-12-12 3284
  58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새우튀김편)

| 요리-레시피 15
  • file
엣셋트라 2021-09-01 1855
  57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짬뽕편)

| 요리-레시피 35
  • file
엣셋트라 2021-08-23 5132
  56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볶음밥편)

| 요리-레시피 15
엣셋트라 2021-08-26 2597
  55

중화요리로 손님 대접하기 (준비편)

| 요리-레시피 9
  • file
엣셋트라 2021-08-20 2778
  54

콤부차 (kombucha) 집에서 만들기

| 요리-레시피 30
  • file
엘스 2021-05-28 4790
  53

근처 코스트코에 cap eye stake 새우살 이 없는데, 집에서 구워먹을 만한 가성비 괜찮은 소고기가 코스트코에 있을까요?

| 요리-레시피 43
unigog 2021-05-25 8919
  52

코스트코 - Calamari salad 괜찮은데요.

| 요리-레시피 23
  • file
빨간구름 2021-05-16 4160
  51

호두과자 만들어 봤습니다. :)

| 요리-레시피 36
  • file
nysky 2021-04-09 2987
  50

올해 발렌타인은 건강한 브라우니로 (노밀가루 검정콩 브라우니)

| 요리-레시피 2
퇴사합시다 2021-02-09 777
  49

Smashed Avocado 생각보다 어렵네요

| 요리-레시피 8
Fugue 2021-01-05 1240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