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아니면 막장의 시초?

duruduru, 2011-12-06 05:57:46

조회 수
3899
추천 수
0

URP 40K로 $1,180 스피커를 베스트바이에서 구입. 그것을 반품하면서 베스트바이 선물카드 $1,180짜리(?)로 받음. 이것을 약 $1,000로 팔아서 현금화할 예정?

결국 URP 40K ===> 현금 1000불 이상?

 

혹시 제 해석 잘못인가요?

 

With the Chase UR Black Friday deal, I bought two home speaker systems for 20K points each from Best Buy. The retail value of these speakers is $590 each. So today I returned them to Best buy for a Best buy gift card. After selling the gift cards, I will get at least $1000 cash for 40K UR points. The best use of points in quite some time.

http://www.flyertalk.com/forum/milesbuzz/1287237-worth-more-amex-mr-chase-ur-2.html



 

12 댓글

카드거탑

2011-12-06 06:14:54

합법과 불법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는듯 하네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누구에게도 전혀 문제될것 없는듯...

아시아

2011-12-06 06:24:24

이러면 성실히 포인트 모으는 대다수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죠.. 몇몇 과격분자들 땜시 카드회사들이 포인트제도의 POLICY&PROCEDURE 더 엄격하게 하는 결과를 나오게 하닌까요..  아..근데 에어로플랜이 왜 안들어가지는거는건지?

duruduru

2011-12-06 06:27:22

무엇보다도, 반품시에 세일가격(URP 40K)이 아니라 소매가격($1,180)으로 쳐준다는 것이 이상한데요?

Plato

2011-12-06 06:42:42

I don't think Bestbuy will give him a refund as gift cards. Retailers usually refund whatever method you paid for the product. In this case, he will probably get his points back and have to deal with Chase.

paulk

2011-12-06 06:44:26

결제는 포인트로 사이트에서 그것도 체이스에서 했으니까요... 매장입장에서는 그걸 돌려주는게 번거로울 수도 있었겠죠...

 

아마도 위의 사람은 일부러 반품할려고 한게 아니라, 반품하려고 하다보니... 알게된 것은 아닌가... 싶긴하네요... 우리도 뭐 항공권으로 ㅋㅋ 그 이상 뽑아 가잖습니까? ㅎㅎ

체이스가 카드 업계를 완전 장악하지 않을런지... 카드 광고도 되는 것 같은데요...

babosam

2011-12-06 06:53:27

Bestbuy 입장에선 gift card 줘도 손해없죠..어짜피 현찰은 이미 지네들이 가지고 있으니...  저도 thank you point 로 물건 구입하고, 리턴하니 gift card 로 주더라고요.

duruduru

2011-12-06 07:00:25

gift card의 금액과 TY point의 금액의 관계가 핵심일 것 같습니다.

duruduru

2011-12-06 06:57:55

예전에 Chase-SW 소개글에 마일모아님이 이렇게 쓰신 적이 있잖아요.

 

"도대체 Chase 이렇게 없이 몰아치는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유가 있긴 하더군요. 10 초에 Reuter 실린 기사를 읽어보니 Gordon Smith라고 26년간 Amex에서 일했던 사람이 2007년에 Chase 자리를 옮기고 최근에 Chase 신용카드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데요. 양반이 Chase 카드를 완전히 새로 뜯어서 고치는 중이라고 합니다. Amex 같은 premium brand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지요. 여튼 저희 같은 소비자야 고마울 따름입니다."

 

실제로 체이스가 아멕스의 시장을 빼앗아 가려고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 강공 드라이브를 거는 중이라네요. 아멕스도 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는 거니까 계속 깜짝 이벤트를 할 수밖에 없구요.

결국 고래 싸움에 새우등만 터지는 게 아니라 새우들이 배부르게 생길 일이 넘쳐날 가능성이 많다네요.

어느 한 쪽에 올인 하기보다는 양 다리 걸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양쪽에 다 충분한 재고(예를 들어, 마일/포인트 transfer promotion 대비)와 여지(카드수/인콰이어리수/크레딧라인/기간... 적정 유지 )를 구비해 놓음으로써 만반의 준비를...

 

이상 오늘 읽은 FT의 글들 요약이었습니다.

babosam

2011-12-06 09:23:42

즐거운 소식이네요...정보 감사합니다..

솔깃

2011-12-06 09:21:54

근데 이건 촘 글치 않나요?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좀 아닌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마일모아

2011-12-06 10:41:32

마일리지 모으다보면 정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저 방법도 fatwallet과 slickdeals에서 지난주 월/화요일에 한동안 논의가 되었던 문제들이구요. 그냥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sauer

2011-12-06 15:49:42

막장이긴 하나 기회가 되면 따라하고 싶군요..


$400 < $1000 헐 전 1천불에 맘이 기우네요.

목록

Page 1 / 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73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28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7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9116
  28

9/3일 코로나 검사 없이 출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5
언젠가세계여행 2022-09-03 1475
  27

에어캐나다로 예약한 ANA 일등석 캔슬당한후 티켓찾기가 너무힘듭니다.

| 후기-격리면제 7
주누쌤 2022-09-02 1529
  26

[한국행] 월그린 Rapid NAAT Test (ID Now) 이걸로 고민끝?? (보험없으면$128.99? )

| 후기-격리면제 244
  • file
LK 2021-10-16 41395
  25

오늘 한국입국 RAT test 및 복수국적자 아이들 KETA

| 후기-격리면제 13
im808kim 2022-06-03 3037
  24

Q Code 작성시/줄설때 아주 사소한 정보

| 후기-격리면제 1
im808kim 2022-06-05 1466
  23

백신미접종자의 급한 한국행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집주인 2022-05-12 3436
  22

2022년 1월 12일 인도적목적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동생경험)

| 후기-격리면제 9
멜라니아 2022-01-15 2717
  21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 보험 청구 (환급 성공)

| 후기-격리면제 3
violino 2021-10-07 1634
  20

자가 격리 중 핸드폰 동작감지: 한국 시간으로 설정하세요

| 후기-격리면제 9
고양이알레르기 2021-12-17 1890
  19

미시민권자 (한국에 동생있음) 가 혼자서 시설격리에서 제주로 옮겨 자가격리까지

| 후기-격리면제 12
나도야 2021-12-17 2080
  18

[간단정보/후기] 미국에서 접종완료후, 한국에서 coov 등록

| 후기-격리면제 10
짠팍 2021-12-09 1567
  17

11월 중순 뉴욕 -> 인천 격리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6
놀러가는여행 2021-12-01 1332
  16

자가격리면제_지방거주_해외접종_10월 7일 이후 입국

| 후기-격리면제 33
커피토끼 2021-10-11 3611
  15

샌프란 ==> 인천 방문기 (9/8/2021)

| 후기-격리면제 27
푸른초원 2021-09-09 3940
  14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후 한국 입국시 기억하셔야 할 Tip

| 후기-격리면제 36
감사합니다! 2021-07-08 9710
  13

짧은 격리면제 후기 (feat AA)

| 후기-격리면제 4
무진무진 2021-10-10 1578
  12

7년만에 한국가서 느낀것들

| 후기-격리면제 42
기다림 2021-08-10 11822
  11

미국 간이 코로나 테스트기 때문에 생고생

| 후기-격리면제 8
7wings 2021-09-27 2749
  10

JFK -> ICN 자가격리 면제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3
뉴저지언 2021-09-21 1625
  9

좌충우돌 LA에서 Hawaii 스팁오버 후 한국 입국 후기

| 후기-격리면제 18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9-03 2437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