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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아침에 했는데 본의아니게 2번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용종을 3개 제거하였는데 1개의 용종제거후 자른곳을 못 찾아서 다시 찾으러 또 대장내시경을 1시간을 했으나 못찾았다고 하면서 찝찝하면 1년후에 또 하라고 하는데요. 용종제거후 제거 자리를 찾는것이 것이 중요한지요? 다시 대장내시경하면서 1시간을 찾은거 보면 중요한것 같은데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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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초고추장
2019-10-30 18:03:39
저는 약 25년전에 대장 내시경을 하다가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 하였는데 제거 하는 순간 피가 카메라를 덮어서 용종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약 일주일정도 병원에 입원해서 금식을 하며 잘라진 용종이 대변으로 나오기를 매일 기다리다가 결국 찾지못하고 퇴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정기적으로 대장 검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무 문제도 없이 25년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calypso
2019-10-30 18:10:10
대장내시경을 2번 연속 하신분은 오늘 처음 봅니다. 이런 경우도 있군요.
근데 마취를 또 다시...?
스시러버
2019-10-30 20:29:45
아이쿠.... 자른 곳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려고 했을까요? 고생많으셨네요...
dasomie
2019-10-31 09:16:37
이거 너무 힘들지 않나요? 뭐 이상한 액체도 많이 마셔야 되고 .. 다들 쉬워하는것 같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