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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만 접하던 Philz Coffee에 처음 가봤습니다.
출장차 서부 갈 일 있어도 바빠서 못 갔었고, 시카고에는 작년에 들어왔는데 이제야 가봤네요.
1. 다 즉석 hand made (즉, pour over)
2. 다 brewed coffee이고 에스프레소 드링크가 없다.
3. 하지만 이름만 봐서는 에스프레소 드링크인줄로 착각할만한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모카.
4. 밍숭밍숭할까 걱정하면서 모카를 마셔봤는데, 에스프레소 기반의 모카보다 더 진하고 강한 느낌. 마실 땐 대만족!
5. 비결이 뭘지 레시피를 검색해봤는데 유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크리머라는 설이... 자세한 성분은 극비인듯.
6, 그 크리머 때문인지 소화가 잘 안 되서, 다음날까지 방귀와 트림이 끊이질 않는다. 와이프랑 같이 갔던거라 서로 이해.
7. 최소 한번은 더 가볼 듯. 그때도 소화 안 되면 그만 가야...
커피 덕후 여러분 중에 가보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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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헤이즐넛커피
2020-01-04 10:54:34
저는 민트 모히또 좋아해요. 민트의 독특한 향이 커피맛을 끌어 올려주더라구요. 다음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happilyever
2020-01-04 11:27:38
첨 먹엇을 때 신세계였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이라 더 신선하고 맛있게 느껴지는 듯 ㅎㅎ
무지렁이
2020-01-04 16:44:31
다음에 가면 마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kfma9
2020-01-04 16:48:15
저도 민트 모히또 정말 좋아하는데 오후2시넘어서 마시면 밤에 잠이 안오는게 탈이에요
헤이즐넛커피
2020-01-04 18:30:01
저는 모든 커피를 오후에 마시면 밤에 잠이 안와요.
람보누구니
2020-01-04 11:12:17
민트 모히또 강추입니다. 이거 한잔 마시면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physi
2020-01-04 14:39:43
한번 시도 해 봐야겠네요.
무지렁이
2020-01-04 17:36:40
최소 한번은 더 갈텐데 그걸 먹도록 하겠습니다.
날아날아
2020-01-04 11:50:35
민트 모히토 엑스트라 스윗!!!!
poooh
2020-01-04 13:05:34
장인의 손으로 한컵 한컵 정성스레 만들어 주는 곳 이로군요
ooak
2020-01-04 13:07:45
여기선 그냥 블랙커피만 마셔도 배탈나요. 왜일까요;
bn
2020-01-04 14:41:51
블랙으로만 드셔서... 여기 커피가 좀 많이 찐해요.
무지렁이
2020-01-04 17:37:39
아... 그래요? 위가 쓰린건가요, 장에 탈(설사?)나는 건가요?
ooak
2020-01-04 23:36:23
평소에도 블랙만 마셔서.. 민트모히또도 마셔봤는데 똑같이 배탈.. 커피도 안맞는게 있나봐요ㅠ 그 다음부턴 무서워서 걸러요.
armian98
2020-01-04 23:54:10
드립커피라서 그런 건 아닐까요? 평소에는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만 드셨다든가...
저도 자기 직전에 막 아메리카노 내려 마시고도 잘 자는 편인데 필즈 커피 마시면 좀 반응이 있어요.
ooak
2020-01-05 17:24:35
아메리카노가 메인이긴한데 회사에선 스벅, 핏츠 드립도 자주 마셔요. 회사에 필즈 드립도 있긴한데 두려워서 못마시는중 ㅎㅎ
나보다잘생긴
2020-01-04 14:01:36
민트 모히토 엄청 좋아하는데 다른 건 어떨까 하고 다른 거 시켜봤다가 대실망 ㅎㅎ 민트 모히토는 진짜 맛있어요!
bn
2020-01-04 14:44:02
찐한 커피 좋아하는 저로써는 최애. 카페인을 원료로 논문/theorem/code 등을 뽑아내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께 강추드려요.
근데 집근처에 없어서 슬프네요 ㅠ
복부인
2020-01-04 14:48:56
좋아하는 커피집 중에 하나에요. 가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서 다른 풍미를 느끼기도 좋구요. 모히또를 젤 좋아하는데 로제도 꽤 괜찮습니다. 빈 자체는 좀 다크로스트 같아요. 집에서 에소머신으로 시도해보니 미듐 로스트도 에스프레소로는 강하더군요. 전 가끔씩 기분전환할때 헌팅컨비치 지점으로 가서 바닷가에 앉아서 마시면 넘 좋더라구요
많이사
2020-01-04 14:50:31
민트 모히토... 빨대로 열심히 마시는데 뭔가 잘못 해서 그런건지 빨대로 민트 잎이 갑자기 확 들어와서 사레 들리고 그 다음부터는 쳐다도 안봐요. ㅠㅠ
빛나는웰시코기
2020-01-04 17:29:09
민트 모히또 진짜 맛있었어요
flyingfree
2020-01-04 17:50:00
너무 느끼한 게 싫으실때는 medium blends인 tesora 나 philtered soul 드셔 보세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처음 가시는 분들이나 멀어서 자주 못 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mint mojito 드셔보긴 해야죠. :)
iris143
2020-01-05 00:40:42
헤이즐넛 향 좋아하시면 Philtered Soul 정말 좋아요
cream sugar 넣으면 또다른 맛이 나고~
Dark 중에서는 Jacobs 가 좋더라구요.
넓은바다
2020-01-04 21:14:59
저도 한번 마셔보고 싶습니다.
구글링해보니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것이 글세 시카고가 나오네요.
아무래도 시카고 가야지 한번 맛 볼 수 잇는 모양이에요.ㅠㅠ
스시러버
2020-01-04 21:16:46
시카고 한번 가봐야겠네요..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얼마에
2020-01-04 23:47:59
방구대장 뿡뿡이 커피, 얼마에요?
무지렁이
2020-01-05 07:53:23
비싸요. 큰게 $6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트림쟁이 끅끅이도 있어요.
armian98
2020-01-04 23:50:19
SF랑 베이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도 많이 있네요~ 흥! ㅎㅎ
베이 계신 분들, 언제 Philz 벙개라도? 저는 민트 모히또 아니면 Tesora만 마셔요.
한달넷인컴25만불
2020-01-05 00:44:35
전 그닥 별로 였던듯요. 넘 기대를 많이 해서 였을수도.. ^^
무지렁이
2020-01-05 11:01:11
전 마실 때는 맛있다고 마셨는데, 그게 크리머빨이고 속 더부룩하니까 자주 갈 곳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샤이베리아
2020-01-05 18:26:10
시카고 필즈커피 주변에 사는데.. 너무 비싸서 자주먹긴 힘들어요.. 민트모히토는 한번쯤은 맛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다른 커피는 주변에 있는 인텔리젠시아에 가셔서 핸드드립으로 맛보시는 걸로.. 가격도 훨씬 싸고.. 더 맛나요.. 아님 스타벅스 리저브바 도 있고.. 다운타운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로스터리까지.. 스텀프타운, 입센토 등등 미국에서 유명한 커피는 블루보틀만 없고 다 들어왔네요.. 언제부터인지 시카고가 미국의 커피 브랜드의 각축장으로 되었네요.. 시카고에 살고 커피를 좋아하는주민으로선 항상 웰컴이지만요.. ㅎㅎ
비누향기
2020-01-06 17:16:37
자주 가요. 저는 시원한거 먹고 싶을 때는 아이스 민트 모히또, 뜨거운거 먹고 싶을땐 모카 테소라입니다.
두리뭉실
2020-01-06 17:59:06
DMV 지역에도 있는데, 전 민트 모히또 보다는 로제가 낫더군요
약동
2020-01-06 18:15:02
달달한건 제 취향 아니라서 패스. 민트도 취향 아니라 패스.
Ether 랑 Jacob's wonderbar
이 두개가 완전 제 취향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