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타운하우스인데 콘도?

Kai, 2020-01-05 08:55:54

조회 수
214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DMV 쪽에 타운하우스 집을 공부하고 또 알아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버젯은 70-80만 입니다.  

보니까 타운하우스 중에도 HOA fee를 내는 곳이 있고 (대충 월 100불 내외), Condo fee를 내는 곳이 (대충 250불 내외) 있더라구요. 

둘다 gym과 pool이 없고요. 구조와 형태 뭐 다 똑같습니다.  

 

Condo fee를 내는 곳이면 뭐 부가적으로 케어해주고 고쳐주는 곳이 좀 더 많은 정도인건 알겠는데요. 

 

Condo fee를 내는 곳이면 집 자체가 콘도로 셋이 된것이어서, 콘도 특유의 정책같은걸 따라야 하는 건가요?

(사고 팔때 제약이 있다든지, 얼마 이하 혹은 이상으로 못 판다든지, 집에 거주할 수 있는 인원의 제한이 있다든지 등등요.)  

 

아니면 다 같은 타운하우스인데 fee 만 콘도의 형식을 빌린걸까요?

 

차이점이나 장단점 아시는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7 댓글

무지렁이

2020-01-05 10:36:03

콘도 bylaw(약관?)을 달라고해서 보시면 거기 다 나와있을겁니다. 콘도마다 다 달라서요.

딸아들아빠

2020-01-05 11:56:59

DC는 모르겠는데 저희 지역은 condo fee를 내는 곳은 2 over 2라고 해서 4충 타운 하우스를 2집이 위 아래로 나누어 쓰게 되어 있는 곳이 많아요.  혹시 floor plan이 2층으로 되어있으면 2 over 2일겁니다.

괜츈한가

2020-01-05 13:16:20

MD구요. 타운홈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눈치워주고 잔디관리해주고 등등 300불정도 내는 콘도에 가족이 살았는데 동네가 좀더 깨끗하게 관리된다는점빼곤 별로였어요. 우선 콘도피가 매년 오르고 상대적으로 집값은 덜오르죠. 

제약은 특별히 없었어요. 

그리고 타주에 사는 동생네는 렌트주는것도 규제가 있던 콘도였구요

Kai

2020-01-07 15:23:43

답변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봤더니 콘도로 셋업된게 맞네요. 

참 이해가 안가는게 redfin 정보에는 HOA fee라고 적혀 있고, 콘도로 검색하면 안나오는 집이어서, 누가봐도 콘도가 아니게끔 보이게 만들어 놓고서는 

집보러 갔을 때 당당히 우리는 콘도다!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기꾼들 같아요..

제 예전 친구는 계약하는 날 알았던 적도 있다 하네요...

 

에고 참 마음에 든 집이었는데... 기분만 상했네요.. 

괜츈한가 님 말씀처럼, 콘도비가 매년 오르고,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오르는 문제때문에 콘도를 피하려 하는게 큽니다!!   

BBB

2020-01-07 15:30:18

근데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차이가 외형상으로는

타운하우스 - 건물을 vertical하게만 잘라서 나눠씀

콘도 - 건물을 vertical and horizontal 하게도 잘나서 나눠씀

이렇게 보이는데, 이걸로 구분하는게 맞나요?

안디

2020-01-07 15:35:51

꼭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이번에 집을 샀는데 건물 하나에 집 세개가 vertically 나눠져 있는데 condo로 등록이 되어있더라구요. HOA나 management가 없으니 건물 exterior 보험만 세 집이 나눠 내고 따로 돈 나가는건 없는데 condo라고 해서 약간 당황하긴 했어요.

우찌모을겨

2020-01-07 15:38:19

타운하우스라는건 건물의 형태이고

콘도는 관리의 형태이지요

BBB

2020-01-07 15:42:43

헷갈리네요 ㅎㅎ 그럼 레드핀/질로우로 나오는 구분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겉만 봐서는 모를수도 있고 ㅎㅎ

지금까지는 층단위까지 쪼개 놓으면 콘도 (보통 아파트랑 비슷), 세로로만 쪼개고 가라지랑 백야드가 따로 있음 타운하우스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우찌모을겨

2020-01-07 15:54:34

부동산 업계에서 쓰는 용어들이 정확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calypso

2020-01-07 15:35:33

분명 외관상 타운하우스인데 콘도로 등록돼 있는것은 세금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CaptainCook

2020-01-07 15:39:04

이게 보통 생각하는 용어랑 업계 혹은 법적으로 구분하는 용어가 살짝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지역 브로커들은 타운하우스하고 타운홈을 구분해서 부르는데 차이는 싱글패밀리같이 되어 있느냐(타운하우스) 벽을 공유하느냐(타운홈)  입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던 타운홈이던 HOA가 법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Condominium으로 HOA가 등록 되어 있기도 하고 다른 형태(뉴욕시티는 Coop이라는 게 있죠)이기도 하구요.

BBB

2020-01-07 15:43:11

타운하우스와 타운홈이 달랐군요...ㅎㅎ 전 그냥 혼용해서 쓰는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우찌모을겨

2020-01-07 15:53:32

타운하우스 타운홈 같은 말입니다.

타운하우스도 어태치나 세미어태치도 많아요..특히 도시에서는

포트드소토

2020-01-07 15:57:28

결국 동네마다 명칭도 다 케바케?

LG2M

2020-01-07 15:57:22

주마다 카운티마다 달라서 정확하게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보통 타운홈과 콘도의 큰 차이는 땅을 온전히 자기가 가지느냐 아니냐죠. 타운하우스/타운홈은 벽 공유 문제만 있지, 땅은 자기가 소유합니다. 물론 콘도도 땅을 가지기는 하지만 아파트처럼 1/n 만큼만 소유하죠.

얼마에

2020-01-07 16:01:33

별차이는 없는데, 나중에 재개발하게되면 지분이 달라지죠. 그런 가능성은 워낙 드물고. 

그보다 hoa/condo 재정문서를 잘 살펴보세요. 이 동네 워낙 재정을 개떡같이 운영하는 어소세이션이 많아서 관리비 폭탄 맞는 곳들 흔합니다. 

physi

2020-01-07 16:03:41

제가 이해하기로는 콘도는 land 없이 development만 소유. (land는 HOA 소유), 타운하우스는 land + development 소유인걸로 알아요.

development에서도.. 콘도는 interior만 소유 (지붕/외벽등은 HOA소유), 타운하우스는 exterior도 소유요. (관리는 HOA에서 해줄지언정..)

목록

Page 1 / 9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88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09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69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317
  1820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20
  • file
OffroadGP418 2024-06-07 4063
  1819

히스토리 1년 미만 사프 브랜치 오퍼 발급 후기

| 후기-카드 2
하이핸드 2024-06-21 527
  1818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4
Parkinglot 2024-06-19 2785
  1817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5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4175
  1816

$100 Delta Stays Credit ​ 후기

| 후기-카드 65
  • file
치사빤스 2024-02-07 7904
  1815

힐튼 숙박권 만료되는거 연장 2주만 해준다는거 두달 연장받아 예약했네요.

| 후기-카드 2
쉼킹 2024-03-15 813
  1814

BOA 카드 다운그레이드 (업데이트)

| 후기-카드 10
CarpeV10 2024-03-08 1587
  1813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9
축구로여행 2024-04-28 3543
  1812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9
딸램들1313 2024-06-09 2181
  1811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4
돌팔매 2024-06-09 822
  1810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16
Skywalk 2024-05-13 2523
  1809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30
  • file
together 2023-11-30 7730
  1808

Chase Ink Preferred 리컨 성공 사례 공유 (3차 리컨)

| 후기-카드 4
코코볼 2024-06-08 534
  1807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520
  1806

샤프 발급 후기 (feat. 카드 배송중 도난)

| 후기-카드 6
devbear 2024-06-01 1286
  1805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7
meeko 2022-01-29 2934
  1804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5
CoffeeCookie 2024-05-16 1239
  1803

체이스 사프 리젝 후 최종승인 후기

| 후기-카드 3
딸램들1313 2024-05-18 1436
  1802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993
  1801

Aviator 인어, AA citi는 리젝

| 후기-카드 24
Blackbear 2024-03-08 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