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유자님이 택하신 6개월간 3,000불 사용시 10,000 땡큐 포인트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유자님이 하셨으니까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스팬딩의 압박때문이었죠...ㅋ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마일모아님이 한번 정리해 주셨죠.  ( https://www.milemoa.com/2008/09/27/thankyou-citibank/ )) 땡큐 카드는 땡큐플라잇 포인트라는 독특한(?) 포인트 적립시스템을 갖고 있는데요.

이게 저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united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왕복 표의 경우 편도만 포인트가 적립되고요.  스탑오버를 할 경우에는 편도도 아니고 아에  첫 구간만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저 같은경우 작년에 한국 갈때 샌프란에서 스탑오버를 했는데, 제가 사는 도시 공항에서 샌프란 까지만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지요...

뭐.. 사실 그때야 일년 쓰고 해지할 생각이었으니까... 적립되던 말던 했는데, 일년 더 쓴다고 생각하니 괜히 아쉬운 거에요.

플라잇 포인트 쌓인만큼 포인트 1% 적립카드가 사실상 2% 적립카드가 되는 샘이니까요.

그래서 Secured message 보내니까 아래처럼 답장이 오내요.

In order to assist you in obtaining missing Flight Points for the flights in question, please send the boarding passes for all passengers, the itinerary, and the statement showing the amount and date paid. 
Send the requested information including your name and full account number to:

Citi PremierPass Customer Service
P.O. Box 6500
Sioux Falls, SD 57117-6500

Flight Points are issued based on information sent to us from the airline after a ticket is purchased. If the airline does not send the information or sends incomplete or incorrect information it becomes necessary for the card member to provide this information so that we can assure that your Flight Points are issued correctly. We are working to streamline this process and we sincerely regret the inconvenience. We hope to serve you better in the future.

딱 3,000 불만 쓴다치면 약 60불 가치인데( 두방치기 했거든요...ㅋ), 막상 이거 다 준비해서 보내려니 좀 귀찮기도 하고...그렇네요.

씨티 땡큐 카드를 계속 보유하고 계시면서 비행기표 사신분들은 한번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