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의 직장을 옮겼었지만
HSA를 Pre Tax가 아닌 After Tax로 불입하는 직장은 처음이네요.
당황을 무척하고는 HR에 문의를 해보니 나중에 텍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정말 사실인가요?
회사에서 HSA를 After tax로 붓는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텍스 후로 내니까 뭔가 손해 받는 느낌이 크네요..
처음듣네여 HSA에 Tax를 낸다니. 그럼 할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HSA는 의료비 로만 써야하는데
그 후에 세금보고를 통해서 세전 불입 같은 혜택을 받는거 같습니다만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income에서 아예 빠져서 계산되느냐, 인컴에 들어가는데 AGI 계산할때 빠지느냐의 차이라는건가요? AGI에서 deduction claim을 할 수 있다면 withhold가 아주 약간 달라지는 것 빼고는 큰 차이는 없긴 합니다..
이미 윗 댓글들에서 언급하신대로 입니다. 회사에서 급여를 지불할 때 일정 금액을 HSA account로 직접 납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세금을 뗀 이후에 지급받은 본인 돈(이것 때문에 after tax라고 부르는거겠죠)으로 직접 납입도 가능합니다. 후자의 경우 나중에 세금보고시 taxable income에서 그만큼 제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pre-tax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https://www.sapling.com/7563658/employee-contributions-hsa-subject-fica
여기보면 payroll에서 빠지나 나중에 직접 넣으나 income tax에선 차이가 없는데 후자의 경우 FICA면세 혜택은 없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마 그게 맞을겁니다. Payroll에서 빠져나가면 wage가 낮아지는 것이라 FICA도 낮아지지만, 본인 돈으로 직접 납입하는 것은 wage를 낮추지는 않거든요. 대신에 tax deduction을 통해서 과세 대상에서 뺄 수 있는것이죠.
본인 돈으로 납입하는 것이 payroll에서 빠지는 것 보다 미세하게 불리해 보이긴 하지만, 대신 해당 년도에 납입이 허용된 한도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아무때나 납입할 수 있다는 flexibimity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After Tax로 불입하는 직장" --> Payroll 통해서 불입이 안된다는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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